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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깻잎의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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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타임캐나다 다 늙은 나이에 투잡의 여파 -_- 역시 젤 힘든건 팀홀튼 인것 같아요
꽃보리 추천 0 조회 1,984 12.06.20 21:0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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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0 22:24

    첫댓글 힘내세요^^ 사는게 다 그렇죠.

  • 작성자 12.06.21 00:05

    그르쵸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더블더블 마시면서 다스리고 있어용ㅋ

  • 12.06.20 23:03

    웨이트리스잡이 진짜 짱인거같아요 =_= 오십불 ㅠㅠ

  • 작성자 12.06.21 00:06

    그쵸?거기 4시간이 팀홀튼보다 더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님없음 앉아서 놀아요ㅋ

  • 12.06.20 23:25

    역시.. 팀홀튼은 힘든 곳 이였군요..
    화상에 까짐에 땀띠는 기본..

  • 작성자 12.06.21 00:08

    그때 글 봤어요ㅋㅋㅋ전 원래매장에선 그나마 힘들어도 맘은 안불편했는데 여긴 멘붕...어제 침대에 엎드려서 하이킥 차면서 울었어요 당한게 억울해서

  • 12.06.21 00:59

    팀홀튼은 진심 힘들고....
    서버는 완전......아 남자는 왜 많이 안 뽑나......

  • 작성자 12.06.21 10:10

    저 서버 하는데요; 진짜..여기만 편한지 ㅋㅋㅋㅋ 그냥..손님 오면 커피 마실래? 물어보고 쥬스 갖다주고..음식 어때? 하고 한두번씩 물어봐주고..손님 없을땐 앉아서 쉬고 그래요. 전화도 오거든요? 왜냐면 호텔 안에 있는거라서 룸서비스도 시키는데 그럼 갖다줄 필요 없이 음식 다 되면 전화해서 말 해주면 끝. 보통 팁 안줘도 음식값에서 무조건 1불은 팁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팁 안주고 가도 자동으로 한테이블당 생기고..가끔 5-6불씩 주는 사람도 있어 하루 50불은 그냥 껌인듯;;

  • 12.06.21 01:16

    고생이 많으세요! 팀홀튼 원래 힘들기로 유명하죠... 글고 인도 필리핀 애들도 좋은 사람은 무지 좋지만 인간쓰레기들도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더 늦기전에 살짝 데여서 오히려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ㅋㅋㅋ

  • 작성자 12.06.21 10:11

    전 필리피노만 싫어 했는데요;; 오늘 원래 다니던 매장 슈퍼바이저가 잠시 들린거에요..막 끌어안고 ㅠㅠ (원래 슈퍼바이저도 필리피노였음) 다시 우리 매장으로 불러 달라고 그랬는데 눈물날뻔;; 꼭 남의 집에 얹혀 사는 기분..ㅠㅠ 지금 남의 가게 와서 막 고생하고 있어요.

  • 12.06.21 02:00

    팀홀턴 힘들어요... 그리고 팀홀턴에 외국인이 많이 일한다는건 그만큼 바쁘게 일하는 곳이란 말이죠...노동일도 해봐야지 그게 힘든지 알지.. 특히 식당은 잠시 시간 내서 화장실 갈 시간이 없을 정도로 매 초마다 손님 챙겨줘야 하는데...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가만히 서서 커피만 따라 주는지 안다는 ㅡㅡ; 멀리까지 오셔서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12.06.21 10:12

    어제....샌드위치 스테이션 일했는데...틸 3개에서 미친듯이 샌드위치 찍어대는데 혼자서 샌드위치 만들었거든요. 베이글이랑..눈앞에서 샌드위치 14개가 한번에 주문되는 현실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갯수 20개 넘어 갔을때 멘붕. ㅋㅋㅋㅋㅋㅋㅋ 트리플 토스트 죽여버릴뻔 했어요.

  • 12.06.21 04:27

    저도저도; 저 빼고 모두 필리피노예요;;; 혼자 왕따되는 기분 ㅠㅠ 완전 절실히 공감합니다 ㅠㅠ 샌드위치만드는 뇨자는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나보고 못알아듣는다며 얼굴 X 씹고 ㅠㅠ
    흑흑 ;; 하지만 돈벌어야되니까 그냥 참아요;; ㅋ

  • 작성자 12.06.21 10:13

    저도 오늘...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다녀왔어요. 일 끝내고 집에서 쉬는데;; 30분 뒤에 다른 매장에서 일해줄수 있니? 해서..노!! 하고 끊었는데 미친듯이 전화와서 또 다른 매장 헬퍼 갔습니다. -_- 일주일에 세 매장을 돌아다니며 스페어 뛰고 있는중-_-

  • 12.06.21 07:46

    힘내세요 ㅠㅠ

  • 작성자 12.06.21 10:14

    ㅈㅎ 씨......요새 술로 달래고 있땁니다. ㅠㅠ

  • 12.06.21 09:54

    팀홀튼 일이 힘들군요..쉬운줄 알았는데...손으로 덩닦던놈들..ㅋ웃음이..못된 것들하고 일하셔서 힘드셨나봐요.ㅜㅡ 어째 인도인들은 어딜가나 그모양인지...

  • 작성자 12.06.21 10:15

    전 인도 여행 다녀왔거든요. 작년에...혼자서 갔는데 -_- 너무 좋았던 기억에..인도인들 아무리 지랄같다 해도 좋아했는데 -_- 저 요새 인종차별주의자 됐어요. 완전 오픈마인드 아니고 클로즈마인드임...-_-;;

  • 12.06.21 11:00

    근데 팀홀튼은 다른매장 근무 많이가나봐요? ^^;;;

  • 작성자 12.06.21 12:08

    사장이 매장을 세개 가지고있어요. ㅎㅎ 처음에 A에서 트레이닝 받고 B에서 일하는데...다시 A로 가서 헬퍼하고, 오늘은 C에 갔다 왔네요. ㅋㅋ 복잡하네요

  • 12.06.21 12:37

    저도 인도 6개월 동안 여행했었는데... 인도인들 완전 자기일 처럼 도와주고, 겁나 친절했는데... 외국에서 일하는 인도인들은 또 다른가보네요..ㅠㅠㅋㅋㅋㅋ

  • 작성자 12.06.30 00:38

    어제는 빗자루로 바닥 쓸고 있는데 인도년 둘이 와서 제 앞에서 쓰레기를 쳐 던지더라구요. 빗자루로 불꽃 싸대기 날릴려다가 진짜 -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30 00:38

    진짜 -_- 내가 영어 못하는것도 있지만 지네 발음이 더 이상하다는걸 모르는것 같아요;

  • 12.06.21 14:17

    아이고... 많이 힘드시죠 ㅠㅠ 저도 처음에 그 매장 일할 때가 정말 힘들었음.... 오전에 가면 너무 바빠서 미치겠고 클로징 가면 나 혼자 다~~~~ 청소해야해서 힘들고!
    그래도 지금 매장 와서 많이 안정되고 좋아졌는데.. 언니도 어서 다시 있던 곳으로 돌아가시길... 보스 돌아오면 꼭 바로 어필하세요!! 난 꼭 저쪽에서 일하고 싶다고 그 쪽 매장은 나랑 안맞는다고. 스테이시 가끔 저희 매장 와서 마주치는데 거기서 일할 땐 그렇게 갈구더니만 요새는 보면 잘지내냐고 웃으면서 얘기....... 콱 그냥! ㅋㅋㅋ
    이미 다른 곳도 일 잡으셨으면 아예 강하게 그쪽 매장 일해야하는거면 나 그만둘거라고 하세요 강하게 강하게!!

  • 작성자 12.06.30 00:39

    저 어제밤 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팸비나 가서 일하라는 꿈 꿨어요. ㅋㅋ 꿈에서도 팀홀튼 망할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우리 매장에 펨비나 슈퍼바이저가 파트타임으로 오는데 걔 넘 좋음. ㅋㅋㅋㅋ 진짜 재밋고 유쾌함. ㅋㅋ 브로드웨이랑 참 달라요. ㅋㅋㅋㅋㅋ 헤이즐 아시죠? 헤이즐이 어제 ㅋㅋ 저보고 ㅋㅋ "소피아 비취가 널 괴롭혔냐!!" 물어보던데 캐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 12.06.24 10:17

    와우~ 투잡을.. 저도 첨엔 그렇게 계획했었는데.... 죽어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몸이 힘들어서;ㅠㅠ
    맞아요 팀홀튼 힘들죠 ㅠㅠ 저 한국에서 팀홀튼 면접보고 캐나다 들어왔었는데... 제가 있던곳은 drive thru까지 있어서 진짜 진짜 고됐어요;ㅠ 스피드 중요시하고 매니저가 주문부터 나간시간까지 다 체크하고;;; 그정도로 진짜 빡쎘던 곳이였어요; 필리피노들이 대다수인 곳에서 발음은 못알아듣겠고;;ㅋㅋㅋ 그래서 결국 3주만에 그만뒀다죠;ㅋㅋ 근데 정말 지금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ㅋㅋ 그만둔거 진짜 잘한 선택였어요 ㅠㅠ ㅋㅋㅋ

  • 작성자 12.06.30 00:40

    전........그냥 참고 하고 있어요. ㅋㅋ 다시 원래 매장으로 돌아왔고, ㅋㅋㅋ 사장이 힘내라며 놀이동산 갈때 100불 줘서 신나게 먹고 놀면서 다 잊었..-_-

  • 12.06.25 11:33

    저도 일주일하고 그만뒀는데... 후회없어요...역시나 영어못하는 저를 쉽게 받아준 이유가 있었어요 그만큼 힘들고 개처럼 일해야 하고 광년이처럼 속도 내서 일해야 하는 곳..특히, 팀홀튼 모자 너무 싫어요... 그 모자만 아니었어도 한달은 채우려고 했는데, 그 모자쓰고 땀에 쩔은 앞머리로 퇴근할 때 너무너무 우울했던 악몽같은 기억이 있네요

  • 작성자 12.06.30 00:41

    전 유니폼 입고 퇴근할때가 90%임. ㅋㅋ 신랑이"캐나다라서 그런지 너 쪽팔림을 잊었구나"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6.30 19:41

    ㅋㅋㅋㅋㅋㅋㅋ댓글 죽 읽으며...완전 대공감했습니다. 특히 베이클 트리플 토스트 죽여버리고싶다는...진짜 진심으로 동감이에요. 저희 매장에도 제 기준에 요주의 인물이 몇 있는데...피지출신 남자랑 딸래미....맨날 투웰브그레인 베이글 트리플 토스트 시키는데 미치겠어요. 전 그래서 어떤땐 썩은미소와 함께 컴플레인해요. 니땜에 내 손 다 디겠다며...!! 결국 전 요즘 왁스페이버 수십장으로 그놈의 트리플 토스티드 베이글을 들어올리곤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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