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의 재미있는 세상(05/09/20)

[제우스특급]

오늘의 재미있는 세상
2005년 9월 20일 (화요일)

★ 재미난 포토뉴스 ★

샴쌍둥이 마리아와 아나

★...16일(현지시간) 루마니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샴쌍둥이 마리아(왼쪽)와 아나(오른쪽). 두 소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태어났다. 담당의사에 의하면 이들의 분리 수술이 필수적이며, 수술을 통해 오직 마리아만 살 수 있다고 한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물감 뿌리듯… 멋진 비행 쇼

★...18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70 km 떨어진 타나그라 공군 기지에서 열린 에어 쇼에서 이탈리아의 소형 비행기 곡예 팀이 편대를 이뤄 멋진 공중 곡예를 선보이고 있다. 19 개 나라 170 개의 항공기와 헬리콥터가 참가한 이 에어 쇼에서는 3 일 동안 비행 쇼를 펼치게 된다

■▶ [자료출처 : http://news.hankooki.com]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1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의 한 해안가에서 SANCCOB(남아프리카 해안조류 보호를 위한 협회)의 야생적응 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약 100마리의 아프리카 펭귄이 바다로 방사되고 있다. 이 협회를 통해 유막으로 인해 다친 약 400마리의 새들이 치료를 받았다. 협회는 유막이 남아프리카 해안의 선박에서 불법유출된 기름 때문에 생긴 것이라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악어의 눈

★...16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한 동물원에서 악어 한마리가 쉬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 인물 * 미담 포토뉴스 ★

몸무게 감량 성공한 신용하 상병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의무근무대에서 약제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신용하 상병은 108㎏이던 몸무게를 1년여 만에 66㎏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낭가파르바트 루팔 壁에 오른 光州 산악인 원정대

▲...<낭가파르바트를 배경으로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병찬(40·극동ENG), 박형묵, 최창돈(고문), 박정갑(광주산악연맹 이사), 류재선(광주산악연맹 부회장), 유삼현(전남전기공사협회 산악부), 이현길(광주산악연맹 이사), 박관석(우리산악회), 채정표, 주우평(31·광주,전남등산학교 강사), 박상훈(28·광주 전남등산학교 강사), 구형준(30·전북학생산악연맹), 박남수(41·광주시 산악구조대원), 송형근(33·광주시 산악구조대원), 김미곤(33·한국도로공사 산악팀), 박현수(29·전남등산학교 강사), 이성원(44·광주산악연맹 이사), 김주형(38·한국도로공사 산악팀장), 이현조.>

★...광주산악인이 주축이 된 낭가파르바트 루팔壁 원정대(단장 류재선·금강전력 대표이사)가지난 7월14일 오전 낭가파르바트(8125m) 정상에 올랐다.

김창호(37·세로또레 등산아카데미 수석강사) 등반대장과 이현조(33·골드윈코리아) 대원은 캠프4(7600m)를 출발해 25시간 동안 절벽과 바람에 맞선 사투 끝에 등정에 성공했다. 두 사람이 오른 루팔壁은 세계 최장의 암벽으로 수직에 가까운 경사 때문에 상부에 눈이 쌓이지 않아 산스크리트語로 「벌거벗은 산」이라고 불린다

■▶ [자료출처 : http://monthly.chosun.com]

★ 일반 문화예술 포토뉴스 ★

[사라져 가는 것들] 모시옷

▲...촬영지 : 충북 제천시 교동

★...모시는 모시풀의 껍질을 벗겨 삶고 표백을 해서 베틀로 짠다. 모시옷은 깔깔하고 통풍성이 좋아 여름에 주로 입는다. 한여름이면 흰 모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할아버지·할머니의 단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모습은 鶴처럼 어딘지 모르게 귀티가 난다.
모시옷은 구김살이 잘 가고 때가 잘 탄다. 세탁해서 풀 먹여 다림질해야 해 다소 번거롭다. 모시옷을 입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모시바지를 입을 때에는 꼭 대님을 매야 하고, 여자들은 모시 저고리 안에 속옷을 입어 속살이 비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시옷의 아름다움과 시원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모시옷은 점점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monthly.chosun.com]

"전교생이 일 년 내내 환경 사랑 실천해요"
남원 수지, 1만 ㎡ 규모 자연 학습원 조성…체계적인 탐구 활동 펼쳐

★...수지천에서 물에서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있는 남원 수지초등 어린이들.

전교생이 일 년 내내 환경 사랑을 실천하며 꼬마 환경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남원 수지초등학교(교장 양종석)가 바로 화제의 학교로 전교생 53 명이 매달 학교 주변에서 환경 사랑 실천 활동을 펴고 있다 .
이 학교 4~6학년 어린이 28 명은 최근 경남 우포늪을 찾아가, 습지의 가치, 늪의 생태에 대해 탐사 활동을 폈다. 어린이들은 탐사 후 ‘환경 사랑 실천 학습장’ 보고서에 “지구의 환경 오염은 심각한 상태이지만 우포늪의 자연 환경은 잘 보존되어 있어 신기한 생물을 많이 볼 수 있었다.”(6학년 박은진)ㆍ“가시연의 잎을 만져 보니 연꽃과 달리 가시가 있어 까칠까칠했다.”(4학년 최선우) 등의 관찰 내용을 기록했다.
이 어린이들의 환경 사랑 실천은 한 번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기 초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 [자료출처 : http://news.hankooki.com]

중국의 한류 이번엔 성형열풍, 뭉칫돈 싸들고 와서 "이영애 얼굴로"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국계 성형 클리닉에서 한국 유명 연예인의 대형사진을 걸어놓고 중국 여성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지난해 반짝했던 중국 젊은 여성들 사이의 한류(韓流) 성형 붐이 올 들어 다시 폭발적으로 일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요 등으로 한국 여성 연예인이 중국 여성의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여성이 받는 피부미용과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중국 여성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지난 13일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이달 초부터 한국 TV 드라마 ‘대장금’ 방영이 시작된 뒤, “한국 여배우 이영애처럼 얼굴을 성형수술해 달라”는 여성들이 병원에 밀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적지 않은 여성들이 이영애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를 찾아와 “이영애처럼 얼굴을 고쳐달라”고 요청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영애의 커다란 눈망울, 높은 코, 작은 입술을 닮고 싶어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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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캐릭터 닮았나요"

★...17일 도쿄게임쇼에서 등장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여성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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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물 * 유적 * 역사 포토뉴스 ★

세바스티앙 살가도 다큐멘터리 사진전

▲...<르완다 난민캠프, 탄자니아, 1994년.>

★...20세기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추앙받는 세비스티앙 살가도 사진전이 서울 광화문 서울 갤러리(2005년 7월8일~9월3일)에서 열리고 있다. 브라질 태생으로 경제학 박사에서 사진가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살가도가 1977년부터 2001년까지 24년간 노동자, 이민과 난민, 망명자들, 기아와 의료할동을 찍은 사진들은 보는 이들에게 인류애를 일깨워 준다. 살가도는 미국 등 全세계 29개국에서 총 154회의 전시회를 가졌다


▲...배급량을 결정하기 위해 아이들의 무게를 단다. 말리 영양센터에서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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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과학 포토뉴스 ★

2050년엔 달나라 위성도시로 휴가 떠난다
NASA,2010년 유인우주탐사선 개발 - 2020년 영구유인기지 건설 계획

▲...달 위성도시 상상도

★...요즘 태어나는 아기들은 신혼여행을 달나라로 가는 시대를 맞을 것 같다. 간단한 신체검사를 마치고 우주역에 들어선 신혼부부들은 좌석 앞에 꽂혀 있는 ‘20세기 우주여행 비화’를 읽으면서 배꼽을 잡을지 모른다.

“여보, 1960년대에 처음 우주여행에 나선 사람들을 보면 너무 우습지 않아요? 가볍게 매도 되는 안전벨트로, 마치 끌려가는 사람처럼 몸을 꽁꽁 묶고 있어요. 게다가 얼굴 좀 보세요. 완전히 짓이겨진 표정이잖아요.” “당신 말이 맞네. 인간을 로켓에다 묶어 쏘아올리는 것을 ‘인간탄환’이라고 하지 않고 ‘우주여행’이라고 불렀다니….” 부부가 함께 깔깔거리는 동안 어느덧 초록의 화원과 풀장이 마련된 ‘아르테미스 루나시티’ 호텔에 도착하여 꿈 같은 달나라 신혼여행을 펼친다.

아직은 SF(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같이 들리지만 결코 먼 얘기는 아니다. 인간의 달 식민지화 플랜은 우리의 상상 속에서 걸어나와 성큼성큼 현실화의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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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 전시 포토뉴스 ★

야하기 사토코 무용단의 '달리적인 리얼리즘의 장미'

★...오는 24-25일 정동극장에서 공연될 일본 신국립극장 현대무용 프로젝트 '무희와 목신의 오후'중 야하기 사토코 무용단의 '달리적인 리얼리즘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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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스페셜 * 디카 이미지 포토 ★

[박용석 갤러리] 가을‥도 역시 가족의 계절…

★...가을‥도 역시 가족의 계절…

■▶ [자료출처 : http://photo.donga.com]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 키르기스스탄

▲...해발 1600m에 있는 이식쿨 호수. 3000m의 천산산맥으로 둘러싸인 호수는 제주도의 3배가 넘는 크기로 수심이 700m에 이른다. 이식쿨은「따뜻한 호수」란 뜻으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대륙의 最深國(최심국)으로 불릴 만큼 외부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다. 실크로드의 길목인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평균 해발고도가 2750m, 국토의 92%가 천산산맥을 중심으로 한 산지와 1800여 개의 청정호수로 이루어져 있다. 일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린다. 이곳에도 근래 들어 현대화 바람이 불고있다. 사람들의 외모와 정서가 우리와 비슷하다. 인구 100만의 수도 비슈케크에만 대학이 40여 개가 있을 만큼 교육열이 높다


▲...이식쿨 호수 주변 촐폰아타에서 만난 村老들. 키르기스 전통양모를 쓰고 舊소련 시절 받은 훈장을 자랑스럽게 달고 있다


▲...수도 비슈케크에 있는 키르키즈 대학교에서 만난 여학생들. 패션감각이 뛰어나다


▲...이식쿨 호수 주변 촐폰아타 들판에는 고대인들이 남긴 암각화들이 널려 있다


▲...비슈케크 교외에 소풍 나와 주식인 양고기 바비큐와 만두를 만들어 먹고 있는 젊은이들


▲...비슈케크 역사박물관 계단에 상인들이 양탄자를 펴놓고 팔고 있다. 그 사이를 관람객이 다니는 모습이 이채롭다


▲...수도 비슈케크 거리는 사랑을 속삭이는 젊은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전통악기에 맞춘 춤과 노래에서 유목민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 [자료출처 : http://monthly.chosun.com]

[천씨 마눌]

잘 보았음돠!! 마리아와아나는 분리 수술을 받았나여???

[승부사]

영주야 잘보고 간다...

[허접고문]

영주야 이번주 ㅠ..ㅠ 나오는걸로 알고있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