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나도해피엔딩을쓰고싶어
#창작뮤지컬
#금루미~레이나 #루이~이주광
#알렉스~박건일 #소피아~김경민
#케빈~김태윤 #제시카~신지애
#순양/순영~이민진 #안나~김다혜
와우~~무대가 완전 환타스틱하다
파스텔톤 색감에 폭 빠져든다
창작 환타지 뮤지컬~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루이역 이주광배우
소피아역 김경민배우
금루미역 가수 레이나
캐빅역 김태윤배우
알렉스역 아이돌 박건일배우
익히 잘 알려진 배우들의 대출동~
가창력 폭발
감정 충만
필 완전 업업업~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엇갈리고
조금은 어색한 스토리지만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는 주제는 한 가지~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래는
정말 눈이 부시도록 굉장한 파워가 있다
허나
떼창에서의 화음은
공연장의 음향시설 탓인진 몰라도
너무도 찢어지고 날카로운 굉음으로
약간의 짜증이 스물거리기도 한다
가사전달도 어려운 상황~
위쉬 게스트하우스로의 초대자 루이를 비롯
7명의 숙박객들의 아픔이 펼쳐지고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부둥켜 안으며
치유의 길을 걷는다
해피엔딩을 향하여~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음의 문을 열면
어디론가 떠나야만 하는 루이~
환타지다운 뜸금없는 스토리도 무난하게 흐른다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나타나는 동선이
사뭇 산만하기도 한 느낌~
환타지기에 가능한 설정이기도~~
이러나 저러나
가창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매력은
절대 떨칠 수가 없다
나의 영원한 베토벤~이주광배우
살찐 모습의 둔해보임이 살짝 아쉬웠지만
중저음의 박력넘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오랜만의 만남이 무지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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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 공연후기
★★★★☆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싶어~
마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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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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