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힘들땐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며 공카에 들어와서 마음이 단단한 기현오빠를 찾곤해.
어떤일에도 쉽게 기가 죽지않는 기존쎄 기현오빠라 내마음도 편한것같아.
오빠가 불러줬던 사랑노래들을 들으면 평상시에는 설렜는데 오늘은 왜 눈물이 나는지. 유스 가사처럼 쉴수없는 날들에 주말도 시간이없고, 오빠는 그런시간들이 괜찮았는지, 얼마나 외로웠는지, 그냥 젊은 날의 바쁨으로 치부하기에 참 슬펐겠다 싶네. 우리의 사랑으로도 쉽지않았겠다. 그지… 난 그냥 오늘을 잘 보내볼게. 오빠 나 응원해줘! 더 열렬히 사랑해! 오늘보더 내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