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일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내리더군요.. 쩝~~ 오늘 일정은 어떻게 한다.. 자유여행의 좋은점이 다른 일정을 잡으면 된다는것~~
밤 추위로 굵어진(이쪽 날씨는 한 여름에도 22도 정도.. 그래서 전기담요를 사용해야 하더군요) 대충 아침을 컵라면과 컵라면으로 때우고 있는데 비가 그치더군요 이에 바로 옥룡설산으로 바고 Go~~Go...
그래도 들은 얘기가 있어서 겨울옷으로 읿고 숙소앞에서 150원에 차를 예약하여 진행..
리장구청보호비(80원) + 입장료(105원, 아이들은 50%) + 케이블카이용시(170정도? ) + 리장인장공연(190원 인당)
읔 뭐 이렇게 비싼시..... 거기에 옥룡설산에 올라가는데 4000m가 넘어가니 산소통을 하나 사라고 하네..
가격도 제일 싼게 60원대, 2개를 쌌다(나중에 숙소 근처에서 20원데에 팔더군요..)
(입구에서 모두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리장 인장공연 중의 한 모습,, 뒤의 구름속의 산이 옥룡설산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10A544E46106509)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5CA544E46107B34)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BAB544E46109222)
옥룡설산위에서 하는 리장인상은 9,11,2시에 진행이 됩니다. 공연규모 및 뒤 배경이 옥룡설산이라는 운치를 더 해주는것 같더군요, 다만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점심은 대충 옆에 있는 식당에서 때우고 표를 사서 버스를 탔다 그러면 대략 3356정도의 곳으로 올라가서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준비를 한다. 벌써 아이들이 조바심을 뇌내요(딸내미는 열심히 연습중에 있네요... 그것 양 얼마 안돼..... 그만 써.....~~)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3BE544E4611EE22)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427544E4611FB1A)
(경사도가 보통이 아니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래서 인증샷 한컷,4506m 별것아니네.. 지금까지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871544E46121528)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B5F544E4612261D)
이곳에서 200m 정도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지만 저희는 포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아들녀석이 어지럽다고 계속 산소통을 쓰네요.. 저는 돈이 아까워서 안샀는데.. 사실 저도 어지럽더군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올라온 기념으로 매달을 판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중국얘들이 자랄하더군요..)
지금은 우기라서 안개/구름때문에 주변이 안보이고 눈도 꼭대기에만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 올라오면 이 케이블카 내리는곳에도 눈이 있다고 하는데... 눈보려고 왔는데. 눈이 없네 쩝~~~~~~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FE1544E4612382A)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0C04B4E46156305)
아들 녀석이 빨리 내려가자고 난리통에 컵라면(이게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요 익지를 았네... 잌 대충 먹자..
그리고 준비한 커피 한잔~~~~ 비용은 비싸지만 올라오기를 잘한것 같네..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빌면서..
케이블카로 낼려간다.
백수하라는 곳으로 설산버스(무료)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계곡의 물색깔이 옥빛이네요. 인증샷....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2494B4E46153402)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1F04B4E46154203)
돌아오는길에 골프장에서 한컷(평일 1300원대,,, 비싸죠..) 그런데 지대가 높아서 20~30 yard는 더 멀리나간다고 합니다. 한번 치고 싶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18B4B4E4615502E)
2011년 8월 2 일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호도협(후타오샤)로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시간은 대략 2시간~2.5시간 소요되는데 거리적으로 리장에서 105km정도라고 하는데 길이 않좋아서 생각외로 너무 많이 걸리네요. 비용은 대략 35원 정도 이네요..
말을 안 태울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서 해서 어쩔수 태우게 되었네요.
아침겸 점심은 나시커잔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말을 총 3마리 빌려서(한마리당 150원)에서 차마커잔으로 Go~~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1454A4E461CD320)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1F14A4E461CF932)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E894A4E461D220C)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A474A4E461D5912)
그런데 가는 길이 무서워요.... 이편에서 계속~~~~~~
첫댓글 비슷한 날짜에 같은곳을 다니셨네요
리장 고성 사쿠라에도 비빔밥이 있군요 .
저희는 3번 버스타고 서울 식당으로 밥먹으러 다녔는데 ...
호도협은 체력상 트레킹할 자신이 없어 차마객잔 차를 대절 차타고 올라가
그곳에서 중도객잔까지 걸어갔습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차 타고 좁은 비포장길 산으로 계속 올라가는데 간떨어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차라리 걸어 올라가는게 낫지 싶더군요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아 좋아 보입니다
나도가고 싶다...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꼭 가 보고 싶어요.*^^*
말을 150원에 타셨으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