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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여행후기] 스크랩 즐거웠어요 南漢山의 하루의 여유
하루의여유 추천 0 조회 230 07.09.12 23:2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가을이....

우리 마음에 와 닿은지가 오래인데.. 가을산행을 하루 앞둔 일기는

비가 온다는 방송이 흐른다. 초가을의 비쯤이야 생각하며 아침을

맞이하고 다행이 비가 오질 않아 주섬주섬 짐을 챙기고 집을 나서려고 하는데

빗방을이 후두둑.. 남한산에 가는 거리는 가깝지만 대중교통편이

워낙 멀어서 승용차를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차에 오른다.

 

얼레리...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 붓고, 예사치 않은 빗줄기는

브러쉬의 속도를 높이게 하더니 여름장마도 울고 갈 엄청난 소나기를 뱉어낸다.

같이 출발하자한 파란님과 만나  수원의 지지대 고개를 넘으니 ..

비가 언제 왔다고 난리냐며 개인 하늘이 열리고 빗자국 하나 없이

말짱하게 하늘이 열린 외곽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달린다.

오늘 산이 좋은 친구들의 번개산행지인 남한산의 날씨의 긍금증을 안고 ...

 

서울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천역 근처의 소방서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여 도착하니 정각 9시였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동네 한바퀴 두바퀴..

20여분을 헤메이는 동안 들꽃님을 만나게 되고, 일등하신 들꽃님께

꾸벅 인사를 나누고, 다시 주차하러 ㅠㅠ 약속시간이 다가오면서

한분한분의 모습 들이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떼처럼 구름을 몰고 오는것 같은

진산님을 비롯한 5명이 한번에 도착하니 인원이 꽉 찬다.

 

 

 

 

번개대장님이신 새벽하늘님의 동네 마천동에서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고,

10시쯤되니 연락이 된 친구님들이 다 모이고 가을을 수 놓은 등산복의 화사하고,

단풍색 닮은 표정들은 아침햇살과 어울어져 새 각시와 도령의 홍안과 같고

소방서 직원들의 부러움을 맘껏 받으며 군인들이 벌벌떠는 남한산성의 모 부대를

거쳐 성불사가 있는 초입에 다다르고,  200여 미터 더 오르니 넓은 공터가 나오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풀기를 하는데 무엇인가 주섬주섬 준비하는이들이 있었으니..

 

70년인가 묵었다고 뻥치시는 무한질주님의 포도주의 병마게 따는 소리와

새벽하늘님의 첫번개 축하기념으로 러브바이러스님이 늦은시간에 인터넷

검색까지하며 준비해 오신 케익이 준비되고 있는 것이었다. 새벽하늘님은

복도 많으시지!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 나오고, 정식적인 케익 촛불점화과 절단식을

마치고 행해지는 행사에서  역시나 친구들의 우정은 여지없이 드러나 지고,

산에 오르기 전부터 배두드리고 얼큰하다고 하는 친구님들의 익살속에 한발짝을 옮긴다.

 

남한산성은 많이 들어 왔는데 남한산이라 명칭은 낮익고, 남한산 안에 산성이

있으니 남한산성..초입은 적게 온 빗자국이 수림의 겉가지를 적셔주고,

빗물에 젖은 나무사이로 안개가 드리우면서 햇살이 나뭇잎에 닿을양이면

태초의 신선함과 싱그러움이 우리의 마음을 청결하게 해주고, 곧게 뻣어

올려친 참나무들의 군락은 언제라도 찌게벌레와 장수 풍뎅이들이 나타날

것 같은 생각을 갖게하니 어릴적 내가 살던 옛 뒷동산을 그리웁게 한다.

 

 

 

 

비탈길은 심하지 않지만 워낙 출발할때 부터 낮고 여성스런 산이라는 정보를

들어서인지.. 큰산을 오르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5부 능선까지는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오르고, 대장님의 여유있는 산행시간 조절로

자주 휴식을 가지니 처음 동산한 친구님들도 대체로 여유로움을 보인다.

늘 힘들어 하시는 들꽃님도 첫발만 힘들어 하셨지 발걸음 경쾌하고,

꽃도야지님은 첫 만남이지만 선두진에서 쭉쭉 뻗어 나가시며 산을 즐기신다.

 

 

스틱을 길게 뽑아 양손에 균형을 잡고 오르시는 캔디님은 완전 스키 복장 자세

전 산행에서 무릎을 다쳐  몸관리 차원이라며 씩씩 오르시고,들꽃님으로 부터

닉을 선사 받으신 꽃사슴님도 오르는 발걸음이 초보가 아니신듯 하다.

오르는 내내 ..다른산과 아주 두드러지게 틀린 것이 남한산은 토양이 황토흙으로

되어 있어 한발 한발 놓일때 무릎의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는것이다.

그래서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이 이 흙을 이용해 토성을 쌓았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2천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을 산성의 향취를 음미하러 걷는

한걸음의 급한 마음이지만 가는걸음을 빨리 하지 못하는 이마음 ..바로

가는 길마다 주위에 늘어선 나무들과 지저귀는 새소리 울뚱불퉁한 바위들이

자꾸 대화를 하자고 보채기에 그러하다.전국산 그리 많은 중에 하루의

낮길이가 가장 긴 산이 지금 오르고 있는 산이고 그 자연적인 조건을 갖추어

주장야단이라하여 전에는 주장산 혹은 일장산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로인해 같은 지역에 위치한 서울 도심과도 온도차이도 4~5도를 보이고

산의 나무들도 가지가 무성하지 않고 침엽수 같이 위로 높게 솟은것이그 때문이라

필자는 생각 해 본다.7부 고지를 오르니 땀을 많이 흘렸던지 아모르님과

무한질주님 진산님이 아이스께끼를 드시면서 쉬어가고, 나도 한입 입에 물고

잠시 하늘의 흘러가는 구름을 벗삼아 몸의 온도를 낮추어 본다. 여름의 그

때앗볕은 다 어디갔누 그늘에 잠쉬 쉴때면 한기가 느껴지고 정상가는 길따라 조금더 오르니..

 

 

 

 

앗 !!

장난스러운 친구님들이 많이 오셨다고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10분오르고

50분 휴식이라는 농담 한마디를 그렇게 잘 이행하실 줄이야 ..그런데 들꽃님과 뒤처진

필자는 눈이 휘둥글해 지는 광경을 목격하였으니.. 스틱의 행렬로 의식을 취하는

스틱대퍼레이드가 그것 이었다. 들꽃님은 스틱을 향해 돌진하시는 모습이

많은 친구님들의 환한 웃음을 만들었고 쉬어가는 우리의 마음도 훈훈함이 느껴온다.

 

울창한 수림의 구릉지를 벗삼아 오르는 능선에서는 동서남북으로 화려한 도시가

눈에 펼쳐지고,  벗되어 푸르름을 전하는 주위 산들도 골따기의 시원함과

봉우리의 웅장함을 우리 눈을 위해 던져주고 잠시나마 가파햇던 숨소리도

잠잠해질 때 되니.. 어느덧 .남한산성 동쪽의 끝자락인 성곽이 앞을 가로막고

성곽 틈사이 (개구멍)로  파고들으니 장사의 형태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성곽은 토성의 흔적은 자취를 감추고 석축으로 둘러쳐져 한없이 길기만 하다.

 

 

 

 

 

봉화대에 올라 사진을 찍으시는 친우님들의 앉아 있는 모습이 어느 배우의

자세에 못미치겠는지 사진기를 들이대는 파란님과 러브님, 진산님의 손놀림이

더욱더 빨라지고, 자세의 형태도 다양도 하고 어울어지는 친구님들의 짝짖기도

어찌나 잘 이루어 지는지 역시 우리 산친구님들의 스타 기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꼭집어 말을 아끼겠지만  특히 주인공님들은 아실꼬야~~~~ㅎㅎ

그렇게 우리는 남한산의 한 모퉁이에 올라서서 또 하나의 산 정상의 성취감을 즐긴다.

 

서쪽으로는 강화가 있고, 남으로는 수원이 북으로는 개성이 있으며 그와 함께

동으로 광주의 남한 산성이 있어 4대 성곽이 한양을 사수해오며 2천년이 넘는

우리의 역사를 이끌어 왔기에  가숨이 더욱 뭉클해짐과 선조의 피와 땀이 뭉쳐진

문화 유산이기에 첫발을 밞는 우리의 마음은 경건해 진다. 인조반정과 병자호란으로

역사의 아픔을 한몸에 받고 있는 남한산성에 정상인 주장산으로 향하면서

안양호산자님의 선발진의 길라잡이 아주 돋보이고 ,나무사랑님의 콧등에 맺힌 땀은

이슬이님이 콧등에 올라탄듯 맑고 깨끗하다.

 

 

성곽이 석성으로 축성된것은 광해군때 이루어지고 하부는 대석으로 상부는 소석으로

얻여 안전하고 단단하게 짜임새 있는 구조는 그 시대의 건축양식의 견고함을 느끼게 하고,

성곽외의 건물들은 온갖 수난속에 불타고 상처를 입어 수시로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다.

야산인데도 진땀을 흘리는 진산님은 저팔개 선그라스로 한 폼하시고, 듀엣으로 무한질주님

러브님, 꼬마인형님, 새벽하늘님도 눈의 표정을 감추며 온갖 멋을 내시며 여인천하님은

오랫만에 나오셔서 왕년의 환한 미소로 모든이를 사로 잡는다.

 

 장사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성곽따라 우리의 발걸음도 갈지자의 걸음걸이로

서문가는길에는 100여년을 굿굿히 살아온 소나무들이 그 향기 내뱉으며 참나무와

키겨루기하고 그늘속에서도 보라빛 그윽하게 피어 있는 야생화도 지나는 산객의

눈요기를 되어준다. 산성을 타고 오르는 넝클은 매년마다 지고 피며 석벽과 사랑을 나누고

터벅터벅 그 곁을 지나는 무한질주님의 400년의 정취에 취해 가는길 쉬어가고,

꽃잎이 하늘거림을 놓치기라도 하듯 꼬마인형님의 눈빛이 더욱 빛난다.

 

 

 

 

하남시가 한눈에 관망되는 서문앞 성곽 뒤에서 한시름 쉬어 가는길에 친구님들의

사진촬영현장에 도착한 필자는 깍아지는 골짜기에서 우리 선혈들의 피가 무수히

흘려내렸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짜릿한 오열을 느끼고, 서문의 누각을 바라보며

다시 성안으로 들어간다.성안을 온통 자리한 고송들을 바라보는 황금송님은

가족을 만난듯이 기뻐하시는것 같았고, 달은 뜨지 않은 대낮이지만 소나무와 어울어진

정월의 달 그림자를 연상하시는지 두팔 휘휘 저으며 걷는팔자 걸음 양반의 품귀로다.

 

누각에 올라 시한수 하고픈데.. 그저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평편 넓적한 식단 자리잡고

식욕을 북돋으니 베낭마다 가득채운 진수성찬 드러나고 각양각색의 맛나는

반찬과 과일들은 선비의 시풍도 잡재우기 부족함이 없으니.. 입에 넣는 속도는

화살보다 빠르고 하루의 여유란 여유의 닉이 바닥에 곤두박질 ㅎㅎ필자보다 빠른이가

더 있었으니 울 친구님들 모두 일세 ^^ 파란님은 식사보다 사진이 더 급하셨던지

친구들을 위해 사진기 돌리시랴 바쁘시다. 식사하는 울님들의 넉넉한 표정이 일미였다.

 

 

 

 

고송의 솔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빗살무늬를 구워낸 상감청자를 구워내듯

어울림이 하나이고, 그늘사이에 햇살에 직접 쏘인 성곽의 아름다움은 백자처럼

단백하며 우리들의 단체사진까지 찍게 만드는 마당으로까지 인도하니 잠시 쉬어가는

공간임에도 많은것을 우러내는 산성 ..서두름도 없고 소풍온 기분으로 돌과흙까지도

자세히 살필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성곽따라 스틱으로 여기저기를 가르키며

산책을 즐기는 친구님들의 넉넉한 마음은 2천년의 숨결을 고스란히 맡으며 도착한곳이..

 

남한산성의 관측소 수어장대의 앞뜰에 안착한다.2층으로된 목조장대의 모습이

웅장하고, 천하를 지휘하던 이회장군의 위상이 엿보이고 사방이 관망되는

요새안의 지휘소이기에 위압감과 동시에 나도 스스로 병사를 지휘하는 장군의

모습으로 그려보며 호령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본다. 장대를 한바퀴 돌아오니

오늘의 하일라이트 암벽니치가 기다린다.정상에 최고 8명 밖에 동시에 오를수 없는 매봉이다.

 8명이 오르면 내려와야 다른 8명이 오를수 있는 아주 기가막인 암봉 그런데 거기는

올라서는 안될 봉우리이지만 산악회 회원이라는 미명아래 오르긴 했어도 ㅋㅋ

 

 

                                                                              사진 찍다보니  이해를..

 

매봉정상을 정복한 우리들은  어렵게 매봉에서 내려와 수어장대를 벗어난다.

8km이어진 성곽 종주를 하여야 하겠지만 종주는 8시간이 소요된다고 대장님의

설명에 우리는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서문을 지나 성남으로 내리는 장경사로

발길을 내린다. 오늘 산행이 너무 빡시다며 웃음을 자아내시는 무한질주님의

지궂은 일언은 친구님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잘 정돈된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도

한껏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자며 더없는 여유로운 산행 하지만 큰산에 오른것처럼

 

많은 시간을 즐기며 역사의 혼이 살아 숨쉬는 명성에서 같이한 산행이기에

제법 다리도 힘들어 하고,  뻐근함을 가져본다. 작지만 결코 작다할 수 없는 남한산행이

큰산 못지 않게 많은 추억으로 나의가슴에 오래 남을것 같다. 정다웠던 친구님들과의

멋진 산행을 서로가 즐거움을 동감하면서 장경사 입구에 다다르니 먹거리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고기 굽는 냄새가 지나가는 산사람을 유혹하지만 우리는 목적지가 있기에

외면하고, 마천역근처의 유명한 곱창집으로 대장님은 인도한다.

 

너무 맛있는 음식을 들면서 화기애애하는 울님들.. 회장님의 뒷풀이 참석으로 흥은

더욱 돋아나고 2차3차로 이어지는 흥은  어두움까지 잊은채 다음에 만난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하루를 마무리 한다. 하루 일일 대장으로 너무 수고하신 새벽하늘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같이했던 우리 산 친구님들도 하루 같이 보람있는 산행에

참가해준데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산뜻한 마음으로 다음산행인

수리산에서 뵙기를 바라며 .....

 

 

           

 

                                                                          부끄러운 군주

 

                                               조선의 백성님들 부유강병 안락함에

                                               임금의 깊은 마음에 좌우됨을 잘 알진데

                                               남한산에 ?겨와서  뉘를 탓해 무엇하리

                                               어진품성 높은경륜 민생의 궁핍 덜어

                                               백성의 의식주 염려함이 군의 자세건만

                                               도적의 도끼 무서워 너 혼지만 살자하여

                                               남한산에 숨어살며 핏빛물든 백성외면

                                               백제 온조 지하에서 통곡하고

                                               천오백년 사직업어  그죄 언제 다 덜겠누

                                               인륜도의의 큰 마음은 백성만 못하니

                                               가진도량 소심하여 나라위한 심력없어

                                               후세에도 멸호하니 남한산도 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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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9.12 23:27

    첫댓글 새벽하늘님의 1차로 감칠나는 맛으로 정식을 다 드셨으니 ....하루의 2차 후식을 맛나게 드세요^^

  • 07.09.13 01:36

    네 ㅎㅎ

  • 07.09.13 16:41

    ㅎㅎ후식은 집에가서 찬찬히 읽어보고 꼬리 달께요~~

  • 작성자 07.09.13 23:57

    ㅎㅎ 꼬리 달아주시는 캔디님과 들꽃님의 열정 정말 놀라우세요^^

  • 07.09.13 01:11

    옆에 훌륭한 작가가 있으니 우린 행복한 사람들이여.. 자네 블로그도 알았으니 자주 놀러가겟네.. 글쿠 이 글은 내 블로그에 옮겨놓겠네.. 자주 보면 내 글품이 좀 늘려나.. ㄳ ㄳ...

  • 07.09.13 01:35

    다음에는 친구도 후기올려 저번에 쓴거보니 아주잘 써드구만 부탁혀...

  • 작성자 07.09.13 23:58

    친구님의 글을 대하면 아주 대단하신데 여러 친구님들의 느낌을 많이 느끼게 후기글도 올려주시게^^

  • 07.09.13 01:24

    와우 이번 남한산성 후기글 풍년이네 친구 역시자네여 안그래도 기다리다 자네 블러그가서 몰래보고왔네 또봐도 좋으네 다음에또 ㅎㅎ

  • 작성자 07.09.13 23:59

    헉... 도둑이야~~ 시원찮은 글도 좋게 봐주는 친구가 고마우이..

  • 07.09.13 07:40

    역시나 멋진 후기글 !!! 남한산성에 하루를 슬라이더를 보는 것처럼 즐거웠던 시간속에 다시 한번 빠져들게 하고, 담산행에 대한 기대감이 설레여지네요, 멋진 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7.09.14 01:53

    항상 친구님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애쓰시는 파란님과 같이 즐거운 산행을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 07.09.13 10:39

    역쉬 후기글하면 하루의여유님인거같아요..머하나 빠질게 없이 양념이 고루고루 너무맛있게 돼있어서요~~맛있는후기글 쓰시느라 수고많이하셨어요~~

  • 작성자 07.09.14 01:54

    이슬이님 양념이 덜된듯 한데 맛나게 드셨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한 산행을 하시는 이슬이님이 부럽습니다.

  • 07.09.13 21:57

    ㅎㅎ후식이 아니라 만찬이네요...하루의 일상을 넘 세심하고도 멋지게 그려주셔서 더이상 말이 필요 없겠어요..그냥 남한산에 있는 산성 이라고만 알았는데 깊은 역사적인 의미도 함께 배우고 갑니다...산행내 후미에서 힘들지않게 많이 배려해 주셔서 넘 감사 드려요...ㅎㅎ벌써 담 산행 후기글이 기다려지네요..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07.09.14 01:56

    부끄럽습니다. 제가 되려 도움을 받은듯 한걸요^^ 저는 등치만 컸지 산은 잘 못타요 여유로운 산행에서 자그나마 얻어온 정보를 가지고 글을 꾸며 봤는데 부족함이 너무 많아요.. 즐겁게 답해주셔서 감사함을 드립니다. 산행이 즐겁네요^^

  • 07.09.13 22:50

    후식글이 이정도시면 정식글은 어떠실까요....다음에 남한산성에 가게되면 이글에서 설명해주신 이야기를 생각하며 꼼꼼히 둘러보아야 겠군요...멋진 후기글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07.09.14 01:57

    같이 산행을 하지 못해 아쉽기만 하군요. 늘 좋은 덧글오 기쁨을 주시는 파랑새님에게 감사함을 드립니다 산을 향해....

  • 07.09.14 17:14

    남한산이시끌벅적했겠어요..대박이네요..수고들하셨구요후기글잘읽고갑니다^^

  • 작성자 07.09.14 21:16

    네.. 대단했었어요..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점 아쉽네여 다음 기회에 꼭 같이하시고 얼른 나으시길 빌어봅니다.

  • 07.09.14 18:03

    즐거웠던 남한산행이 다시 떠오르네요....좋은친구들과 함께하니 발걸음도 가볍고...잊지못할 산행이었네요....멋진 글과 함께 다시한번 산행의 기쁨 맛보고 갑니다....수고많으셨어요....^_^

  • 작성자 07.09.14 21:18

    새벽하늘님의 짜임새 있는 기획과 리드로 산행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항상 웃음을 간직하고 계신 새벽하늘님의 행복한 나날들 이 되시길..

  • 07.09.16 19:21

    와우!정말기쁨이큽니다.'하루의여유'님과함께산행을하며魂을교감할수있다는게너무행복하이다.산행에서느낄수없는또다른느낌을갖게하는후기글에아낌없는박수를보냅니다.

  • 작성자 07.09.16 23:30

    좋은교감을 가질 수 잇어서 제가 더 고마움을 느끼며.. 몸은 다르고 생각은 다르지만 산을 통해서 서로 느낌을 받을수 있다는건 우리의 큰 행복인것 같습니다.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07.09.17 19:29

    남한산성의 또 한편의 후기글이 올라왔네요 벙게만 대박인줄알았는데 후기글 또한 대박이네요 ㅎㅎ 즐감하고 감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07.09.17 22:39

    낭자님께서 같이 하셨으면 더욱 빛이 났을것이었을 것인데..같이하지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산행에서 동산하며 자연을 배우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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