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고 있나요?
창밖에서 과하게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오빠는 뭐 하고 있나 싶어서 왔어요~~
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엄마랑 넷이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예쁜 꽃들 보고 오빠 보여주려고 열심히 찍어왔어용~~
이제 날씨가 좋아서 여기저기 꽃이 예쁘게 펴서
항상 보일 때마다 오빠도 보여주려고 찍어오는데
갤러리에 많은 꽃 사진들을 보면서 문득 제가 몇 살로 보이려나 싶긴 하더라구요..ㅎㅎ
몇 살처럼 보이던 전 오빠가 예쁜 것들 많이 보고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사랑하구요~~
오늘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