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글을 올리면서...
예상했던 일이 바로 현실화 된 것을 보면...나름 나도 한수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고...또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글을 올립니다.
제가 일전에 캔에 든 이태리 와인을....와인시음회에서인가?
설명하면서..이태리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와인문화가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조만간 한국에도 상륙할 것이다 라고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캔에 든 와인? 다소 생소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중저가 맥주전문점이라고 하는 와바나 이런곳에 가면 ...
KGB라는 국적불명의 맥주가 있습니다..
먹어보면 이것은 맥주도 아니여..그렇다고 음료수, 소주도 아니여..
아주 요상한 맥주가 있습니다..
가향적인 색소와 설탕등을 많이 타서..아주 요상한 맥주를 만들어 낸 것이죠..
건강에는 아주 해로운 맥주가 오히려 여성들에게 인기가 조금 있습니다.
달근하니..마시기 좋게끔 만들어놔서이죠..
그런데 캔에 든 이태리 와인이 꼭 이 모양새였습니다..
이것은 와인이 아니여? 그런다고 음료수도 아니여? 그런다고 맥주도 아니여..
하여튼 국적불명의 와인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것이 요즘 이태리에서는 젊은이들 사이에 꽤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와인맛에 음료수를 마시는듯한 느낌,,그리고 사이다를 마신듯 청량한듯 하면서 달콤한 느낌등
아주 복합적인 맛을 가진 정체불명의 캔 와인이었습니다..
저는 와인시음회시 이것을 맛을 보이면서..
한국에 수년이내에 이런 것들을 파는 카페가 들어설 것이다..
스타벅스처럼...
안에 고급과자나 빵종류를 놓고 과일이나 팥빙수등을 고급으로 만들어 놓고
간단히 음료수 마시면서 간단히 커피 마시면서 와인도 같이 마실수 있는 그런 문화가 형성될것이다..
그래서 한잔짜리 와인이 유행할 것이다..동시에 캔와인이 유행할 것이다..
캔 와인을 맥주처럼 마시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문화의 메카 청담동쪽에 일을 보다가 우연히 이런 트랜드에 맞는 카피샵을 보고..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보았더니
내가 이야기한 그런 개념으로..영업을 하고 있더군요...생긴지 몇일 안된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젊은 여성들이 과자부스러기에 와인을 한잔씩 하면서 앉아 있는 모습...흠..여기에 켄 와인만 갖다놓으면..
이거 대박이겠군요..그래서 물어봤더니..그 곳 사장이 이태리에서 보고 와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ㅋㅋ 그럼 그렇지...하면서 제가 한마디 했죠..
앞으로 이런 문화가 형성될것이다..당신네 가게가 아마 한국에서는 첫 시도인것 같은데..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을것 같다..
지방같은 경우 아직은 이런 것이 피부에 와닿지 않겠지만...강남에 가면 와인판매점은 심심치 않게 볼수 있고..와인이 이미 하나이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젊은 아가씨들이 특히 그것을 선도해 나갑니다...와인카페에 가면...대부분 여자손님들이 많습니다..
쭉쭉빵빵 여자들이 피자를 먹으면서 와인을 마시는 모습..강남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이제는 캔 와인을 수입하는것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가격적 부담없지...달근하니 와인맛은 다내면서
음료수같은 기분을 느끼게하지..ㅋㅋㅋ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을것 같습니다..
야외에 놀러가서 시원하게 와인을 마시는 기분을 낼수도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와인을 마실수 있으니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것입니다
ㅎㅎㅎ 물론 일종의 혼합주 개념이므로 건강에는 잼병일수밖에 없다는 점은 간과해서는 안될것 같구요..
술의 달인 바람돌이 송호 배상..
마시는 달인이라기 보다는 맛보는 달인으로 불리웠으면 합니다...
막걸리, 전통주는 웬만한 놈은 다 먹어봤으니...그 맛을 대충은 이해하고 있는것 같고
맥주나 와인등의 맛에 대한 미적 감각도 상당하게 수련(?) 했으니..ㅋㅋ 웬만한 놈들은 눈감고도 알아맞힐수 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진짜 달인이 보면 웃길터이지만 농담반 진담반 해서 ..
우스게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아 물론 소주도..웬만한 사람은 흉내도 못내볼만큼 밑을 파본 적이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2명이서 소주 한짝을 마셨다면 믿을 사람 있을련지? ...덕분에 2일 정도를 비몽에...시달린이후..
그 이후 정신을 차린후로는..소주와는 단절했었습니다..
지금도 분위기상 한두잔 마시기는 하지만...소주는 독약과 같은 술입니다...일반맥주도 독약과 같은 술입니다..
왜냐하면..그 자체가 독약성분이 들어가서라기 보다는..........
취해서 완전 꼬부라질때까지 먹는 한국인의 잘못된 음주습관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 배는 남산이 안 될수도 없고 그런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조오련씨처럼 갑자기 심장마비등으로 가시는 분들도 요즘 부쩍 많습니다..
조오련씨도 참 대단한 분인데..사망의 원인은 바로 잘못된...배관리에서 기인했다고 생각됩니다..
배에 기름기 차는 순간부터 죽음과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왕 배 이야기가 나왔으니 예방법도 가르쳐 드려야 겠지요?
제가 헬스를 20년 이상을 해왔음을 익히 아실것입니다...40대 중반의 몸매에 저와 같은..
몸매를 갖춘 사람은 10000에 1명일 것입니다. 근육이 두껍고 크다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균형미입니다..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균형미는 사람의 몸매를 아름답게 만듭니다
제가 헬스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건전한 육체를 만들기 때문이고 건전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있는데...헬스클럽에서 달리기만 1시간
이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뱃살이 빠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담합니다..100에 100명 한분도 못뺍니다..오히려 무릎관절만 상합니다.
여성분들 특히 귀담아 들으십시요...저의 경험에 런닝기 열심히 달리는 여성분들...
절대 뱃살 등 몸매관리 안됩니다...
몸매관리는 근육운동의 반복 즉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제대로 하고 2달 이내에 몸매 변화 못느끼는 여성분 있다고 하면...
이 송호를 욕해도 좋습니다..딱 두달이면 체형변화 일어납니다...6개월이면 웬만한 분들은
아가씨같은 몸매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느냐?
이것은 저만의 노하우입니다..물어보시는 분이 께시면 100만원짜리 강습료를 무료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알려준 방법대로만 하면 되는데..대부분 게을러서리...
그러나 제가 알려준 방법대로 운동하신 여성분은 10에 10분 전부 다 아가씨같은 몸매 만들었습니다..
배 나오면 그것은 바로 사망신고에 들어갔다고 보면 됩니다...
40대 정상적인 남자라면 허리 32이상 되면 비만입니다...선천적으로 마른분도 계시지만
의외로 말랐는데도 허리는 34 이런분들 계시는데..이런분들은 건강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술 과음하지 마시고..운동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가장 먼저해야 할것이
바로 뱃살 제거입니다..이것 제거 못하고 무슨 다른 운동을 한다는 것인지...
가슴을 벌크하게 만들기 위해..똥배나오신분들이...열심히 운동하시는데..
저 솔직히 그런분들 보시면...안타깝습니다..먼저 배부터 빼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배가 나오면 당뇨의 시초요, 암의 시초이며, 각종 성인병의 시초요...심지어는 성생활도 후퇴하게 됩니다.
결국..걸식걸린것처럼..먹어대는 기분에 살다가 어느순간..배가 자신에게 욕을 하면서...숨을 거둡니다..
배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술을 폭주하는 습관..이것은 똥배만들기 제1호입니다..
가장 견제해야할 습관이지요.
저의 부친이 과거 형사였는데...살인사건이 나서 여성분 뇌와 배를 직접..부검하는 것을 검시하면서..
추후 예기를 하시는데...배나온 여자...배 째는 순간..기름덩어리들이 튀어져 나온다고 합니다..굉장히 흉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마니보고 자네는 배에 살쪄서는 안되네...ㅋㅋ 지금도 부친 70이 넘는 분인데..허리배 안나오셨습니다.)
각설하고
취하기 위해서 술먹는 분들이 대다수인 한국의 현실속에서..
저는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맥주등도 몸에 좋은 맥주로 고급화시켜서..맛과 향을 즐기며 먹는 세련된 음주습관을 유발할수 있는
좋은 맥주를 만들어 비싸게 받으면서..조금씩 마시도록 유도를 하는 정책등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인도 질좋은 와인을 싸게 먹을수 있도록 해서 술 마시는 문화를 바꾸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인을 자주 마시다보면 자연 폭주를 하는 습관은 없어집니다...와인자체가 맛과 향을 중시할수밖에 없는 문화인지라..
소주처럼 마실수 없는 술이고...마시다보면 음식가 조화를 찾을수밖에 없으니 적당량 마시는 습관이 길러질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술은 취하기 위해서 마시지 말고...즐기기 위해 마셔라 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분위기를 즐기고, 맛을 즐겼으면 합니다.
프랑스 여성들이 왜 ? 갱년이가 한국여성보다 10년이 늦은가? 왜 그들은 나이가 먹어도 날씬녀들이나 날씬남들이 많은가?
폭식 폭음하지 않는 문화이기 때문입니다..술을 즐기고 음식을 즐기는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선진국입니다..
술과 음식의 조화를 말하는 그들이야 말로 우리가 배워야할 술문화입니다...
첫댓글 소주가 독약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의 잘못된 음주습관이 독약으로 만든다" 이 말에 100% 동감합니다. 제가 소주를 끊은 이유기도 하구요.^^ 그건 글쿠 쾌스트리쳐는 보내셨나요? 밤이면 밤마다 그 놈 생각에.....
ㅋㅋ 조금 기다리시게 내일중에나 도착할 것이네...쾨스트리쳐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흑맥주인데..수준높은 자연보호님의 입을 즐겁게 하지 않을수가 없지....하룻밤 더 설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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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오늘 도착했습니다..오늘 시간되시면 뵙겠습니다..그리고 5가지 맛중 2가지를 느끼셨는데...3가지맛은 만나서 알려드리겠습니다..아참 오신김에 최근에 다른 종의 맥주 두병 을 드릴터이니 가지고 가서 한번 드셔보세요...이것도 꽤 괜찮은 맥주이므로 두분이서 같이 드셔보세요...
좋은글 입니다~ 뱃살빼기 웨이트도 부탁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가르쳐준 데로 열심히 해서 2달뒤에 체형변화 못느끼면...술한잔 삼세..열심히 운동하시게...
바람돌이 송호님 덕분에 요즘 거의 막걸리로 배 채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인캔이 나온다니 이거 간식용 이네요.. 콩막걸리 주문하실 때 알려 주쌈.. 모든 분들 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예 다음에 주문시에 전화드리겠습니다...언제 시간되면 놀러가겠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동감입니다... 아참 맥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ㅣ^
뱃살빼는 법 꼭 좀 알려주세요....
예 한참 설명하고 자세도 잡아주어야 하므로 긴 설명은 못드리고...가장 핵심운동 3가지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스커트 10세트, 스커트 변형 자세 1종 10세트, 복근 윗근육 운동, 복근 아랫근육 운동...인데..제가 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배우는것과 조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그걸 말로 다하기가 어렵습니다..어제 럭셔리 님이 왔을때 30분간 설명했습니다..자세까지 교정해가면서..전화주시면...자세한 지도 해드리겠습니다..
항상 좋은술문화 전해 주시는 송호님 감사합니다. 전요세 지인분이 구해준 러시아제 발티가( 6.7.8 세가지가있슴)라는 맥주를 마시는데 맟이 아주 강력합니다. 알콜도수가 6,7.8도인데 7도 흑맥주맟이 기네스 스타우트 비슷합니다. 송호님 조언처럼 글라스에도 촘촘한 거품이 남고 사이즈도 서방거와 틀립니다. 500ml라 도수도 높아서 한병이면 족합니다. 값도 저렴하더군요.
좋은 맥주는 다 드시고 다니시는군요..ㅎㅎ 혹 미국맥주중에서 허니브라운과 그 머시기냐? 사무엘아담스 드셔보셨습니까? 미국맥주중에서 꽤 괜찮은데..허니브라운은 부드럽고 달콤하니 부드러워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을것 같은데..호프맛이 떨어지고.. 사무엘 아담스는 아주 휼륭한 놈인데...ㅋㅋ . 8도짜리 맥주를 말씀하시니 언제 발리와인이라는 12도짜리 맥주로 언제 한잔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허니 브라운은 제가 가는 바에도 있는데 미국맥주라 그런지 달콤한 맟이 강한데 유럽맥주같은 호프맟은 없더러구요, 뭐니 뭐니 해도 맥주는 좀 비싸도 유럽맥주가 맟있어요 ㅎㅎ 제가 먹어본 맥주의 순위를 메기자면 부동의 1등 쾨스트리쳐, 2등 기네스 드라프트와 스타우트 3등 필스너, 4등 발스타이너 5등 하니네켄 다크 그외는 그냥 시원하게 먹는 버드바이져나 국산 맥스등, 줘도 않먹는 맥주는 머리아픈 카스 ㅎㅎ
미국맥주중에서 좀 괜찮은 놈들은 호프를 유럽이나 독일에서 수입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중 독일 호프의 품질을 따라갈 호프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캔 와인이라....흠..이것도 맛이 궁금해지네요~~^^
와인의 풍미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흠 피노누아같은 느낌이 나는 ) 그러면서 달콤한데...콩코드같은 달콤함이 아닌 적당한 달콤함..그리고 과일맛나는 음료수의 느낌..그냥 시원하게 마시는 그런 간단한 느낌입니다...
좋은정보죠~~~~
^ㅣ^
송호님..이왕이면 카페에다 정기적으로 건강칼럼을 올리시지요...할리카페의 회원들의 전담 트레이너로...글 잘 보았습니다...정기적인 칼럼 부탁드림니다...ㅎㅎ
건강관리를 남들보다 좀 잘하고 있다는것 뿐이지..뭐 별다른거야 있겠습니까? ㅎㅎ 그러나 체력관리를 극상의 경지까지 가지고 간 경험을 한 극소수중의 한명이므로..보통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수는 있을 것같습니다...헬스트레이너들이 오히려 저에게 배우는 입장이고 선수들도 저의 말에는 조금 경청을 한답니다..나중에 꿈이 와인카페하나 차리고 헬스클럽 차려서...운동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 꿈입니다..그리고 나이먹어서 티브이 출연해서 단순 두꺼운 근육이 아닌 나이먹은 사람이 젊은이보다 더 젊은이같은 아름다운 근육으로 대한민국을 한번 휘젖고 싶습니다..ㅋㅋ 희망사항입니다
와인은 웬지 비싸여...
맞습니다..좀 비쌉니다..혹 여건이 되시면 제가 취급하는 와인을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을 취급하므로..비싸다는 느낌은 조금 가셔지지 않을까 합니다..일반인들이 시중가 15만원짜리 그랑쿠리 4등급 샤또 딸보를 세일해서 10만원에 사드셨다고 하면 저는 제가 취급하는 ***등을 6-7만원대에 드셔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샤또 딸보는 이놈들에 비하면 한참 아래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맥주 잘 마시고 있습니다... 이거 너무 아쉬워 더 마시고 갔으면 하는데...흠...검은콩 막걸리도 기다려 지고.... 배...맞습니다...저도 폭음 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배가 나왔고 절대로 쉽게 안빠지더군요...술을 끊어야 빠진다고들 하는데...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습관 인 것 같습니다. 송호님 말씀따라...음주 습관을 바꿔야지..그렇지 않으면...제명대로 못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은 실천으로..옮기시면..좋은 결과 있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