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1999 년에 올라와서 10년 바닥 다지고
2009년 4월 20일
뭐 그리 대단하지도 않은 윤프로골프아카데미라는 내이름을 걸고
자존심 하나로 2009 오픈을 했습니다.
오늘이 만 13년 이 된 날입니다.
정말 쉼없이 달려왔네요
많은 분들이 부족한 저를 밀어주고 이끌어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한번 모든분들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열심히 살아왔고 내 상가건물까지 만들었으니
이제 제가 받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돌려드려야겠습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지도자 육성과 더불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꿈을 꿀 시간과 기회 조차 없는 청소년 아이들을 위해
윤프로골프아카데미 드림팀을 곧 창단하려고 합니다.
상록경찰서 청소년 지도과
상록구청 사회복지과
초지복지관
사동주민센타
안산제일교회 산하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골프지도자의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지도자과정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준비가 남았지만 아이들에게 헛된 희망을 주면 안되기에 더욱 세심하게 출발하려고 합니다.
뜻이 있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든 교육은 윤프로골프아카데미 자비로 충당합니다.
여러분들의 뜻있는 마음만 전해주시면 저도 힘과 용기를 더 얻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