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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무기의 현실화
MB경찰, 서울 G20정상회의서 음향대포-고무탄 쏜다?! 조현오가 경찰총장 되더니 아동성범죄자 대신 시민들 때려잡을 궁리만 <경향신문>에 따르면, MB경찰이 인체에 유해한 지 검증도 안 된 시위해산용 음파장비 '음파대포(sound cannon)'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다. '쌍용자동차 노동자 때려잡은게 최대 성과'라는 조현오가 경찰총장에 임명되더니만, 경찰청은 대통령령인 '경찰 장비의 사용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확정해 입법예고한 것이다. * 경향신문 / 고막 손상 논란 '음향 대포' 경찰 도입추진 시끌 특히 고막을 손상시킬 정도의 소음을 내는 지향성 음향장비 외에도 아동성범죄자 대신 시민들 때려잡겠다는 MB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 등을 쏠 수 있는 다목적 발사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다. 이제 한국서 집회시위를 하려면 방탄복과 귀마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할 지경에 처한 것이다. 여하간 음향대포는 지난해 미국 피츠버그 G20정상회의 때 사용돼 고막 손상 논란을 일으켰는데, MB경찰은 '안전하다'며 오는 서울 G20정상회의에서도 이 음향대포를 실전 배치할 것 같다. 꽉막힌 서울 도심에서 음향대포를 쏘아대면 시위대 보다 애꿎은 서울시민들 고막이 터져나갈 것 같은데 말이다. 노태우를 물러나게 한 피비린내 나는 최루탄까지 부활시켰으니, 누가 또 죽어나갈지 걱정이다. 덧. 동영상 속 음향대포는 끔찍한 소리를 토해낸다. 동영상 재생시 조심...아참 안전하다는 음향 대포를 광화문과 4대강 공사현장에다 아침마다 쏴줬으면...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좋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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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惡의축 개독교 원문보기 글쓴이: me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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