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봄
카카오봄은 젤라또와 벨기에 수제 초콜릿 전문점으로 특히 이태원점은 수요미식회에서 젤라또에 대한 호평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이다. 이 곳의 사장님은 이탈리아 젤라또 장인에게 직접 배워 정통 방식으로 젤라또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젤라또의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주메뉴는 악마 같은 초콜릿과 순수한 우유이다. 가격대는 4,800원. 특히 악마 같은 초콜릿은 중독성 강한 달콤함이 일품이다.
2. 몰리스팝스
이 곳은 알코올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이다. 직접 개발한 100여가지의 레시피 중 매일 16가지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콘이나 컵이 아니라 바 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주메뉴는 19금 아이스크림,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다. 가격대는 3,500원. 그 외에 20가지 정도의 다양한 맛들이 있고, 특히 인절미 맛은 아이스크림 속에 인절미가 쏙 박혀 있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19금 아이스크림은 와인, 막걸리 등 술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말 술 맛이 나서 재미와 신선함에 인기이다.
3. 펠앤콜
펠앤콜은 다양한 재료와 창의적인 맛과 조합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재료는 유기농으로 사용한다. 특히 이곳은 재료의 조합을 독특하게 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이 돋보이는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주메뉴는 깻잎 아이스크림, 꼬냑 아이스크림, 깔리모쵸이다. 가격대는 5,000원~5,200원. 특히 코냑 아이스크림은 은은하게 알코올향이 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깻잎 아이스크림은 보기만해도 싱그러워지는 초록색과 기분 좋게 퍼지는 깻잎 향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4. 블레스롤
블레스롤은 무지개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유 함유량이 높아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주메뉴는 무지개아이스크림이며 가격은 5,000원. 특히 무지개아이스크림은 무지개 색으로 보기에도 좋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코, 바나나, 메론, 딸기, 블루베리, 밀크 6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천연 색소를 이용하여 자체 제작 파우더로 만들기 때문에 비주얼, 맛, 건강까지 생각한 아이스크림이다.
5. 아모리노
아모리노는 장미꽃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유럽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특히 아모리노 서울점은 세계 14번째로 오픈 되었다. 프랑스 직원과 한국인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원하는 맛을 고르고 콘으로 하면 예쁜 장미꽃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준다. 주메뉴는 cones petit, cups
petit 이다. 가격대는 5,500원. 콘 위에 예쁘게 올려진 장미꽃 모양에 마치 꽃을 선물 받은 기분을 들게 해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
6. 비스토핑
비스토핑은 화려한 비주얼의 아이스크림을 자랑하는 곳이다. ‘테이스티 로드’에서 소개 되면서 이 곳에 대한 인기는 더 높아졌다. 수제 와플 콘에 아이스크림을 얹고 여러가지 토핑을 얹는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한데 모여 화려하고, 먹음직스럽다. 설탕과 밀가루는 유기농을 쓰고 있다. 독특한 점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콘과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다. 기본 메뉴는 Milk, 요고요고(Yogurt), Deep
chocolate 이고 가격대는 3,500원~5,000원. 여기에 어떤 토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메뉴와 가격이 달라진다.
7. 소복
소복은 천연재료로 만든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곳이다. 주메뉴는 소복 아이스크림, 소복 인절미 아이스볼, 소복 고구마 아이스크림이다. 가격대는 5,200원~7,500원. 소복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워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인절미 아이스크림 볼, 호박고구마조각, 떡, 홍시조각, 꽃이 같이 올려진다. 특히 함께 올려진 꽃이 아이스크림을 더 예쁘게 만들어준다.
8. 브릭팝
브릭팝은 생과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바로 유명한 곳이다. 생과일이 통째로 들어가는 독특함과 자연재료로 만들고,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건강함이 이 곳의 특징이다. 주메뉴는 시트러스, 키위 아래 파인애플, 요거베리머치이다. 가격대는 3,900원~4,500원. 특히 요거베리머치는 요거트와 블루베리, 스트로베리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9. 스윗비
스윗비는 동물모양의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원숭이, 토끼 등 귀여운 동물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다. 토핑, 소스를 직접 고를 수 있어 좋다. 이 곳은 이탈리아산 천연 원유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기본메뉴는 콘과 컵, 그리고 스윗비 아이스크림과 맛이 추가된 아이스크림으로 나뉜다. 여기서 소스와 토핑을 선택하면 된다. 가격대는 3,800원~4,800원. 콘으로 할 시 500원이 추가되고, 토핑에 따라 상이해진다.
10. 브알라
브알라는 대한민국의 최초 질소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유명하다. 여기서 질소 아이스크림은 저온의 액화질소를 넣어 급속 냉각하여 만든 아이스크림을 말한다. 입자가 매우 곱고 부드러우며 잘 녹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짜잔’과 같은 감탄사의 뜻을 지닌 ‘브알라’의 이름처럼 신선한 맛과 부드러움으로 ‘짜잔!’하고 나타난다. 주메뉴는 바다소금과 얼그레이이다. 가격대는 3,500원~7,500원. 특히 바다소금은 신안 천일염이 들어 있는데, 짜지 않고 달콤하다. 여기에 프레즐 과자가 올려져 있어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출처 : 데일리라이프
첫댓글 빵또아가 짱이지
구구크러스터 성애자였던 나는 롯데때문에 아이스크림계 현자가 되었다
연애를 안하니깐....하나도 모르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