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축산물, 에너지, 금, 은 및 기타 금속 등의 매매대상으로 하는 선물거래이다.
상품선물(commodities futures )은 농산물, 축산물, 에너지, 임산물, 비철금속, 귀금속 등 이와 유사한 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물거래를 말한다. 1848년 4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설립으로 개시되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는 시카고에 있는 세계 제2위의 선물거래소이다. 미국 전체 선물 및 옵션 거래량의 약 37%를 거래하고 있다. CME라는 영문 약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시카고선물거래소(Chicago Board of Trade)는 세계최초, 최대의 선물거래소로 미국의 시카고에 있다. CBOT 라는 영문 약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CME는 CBOT와 함께 미국선물거래소의 양대 기둥을 이룬다. CBOT는 1848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 최대의 선물거래소로 전 세계 곡물선물거래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선물거래(futures trading, 先物去來)란 현재 시점에서 지정한 날짜에 상품인도와 대금결제를 이행할 것을 계약하는 거래를 말한다. 장래의 일정 시점에 수량, 규격, 품질 등의 표준화되어 있는 특정 대상물을 계약체결시에 정한 가격(선물가격)으로 인도•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계약이다.
원래 선물(futures)이란 어느 특정한 시기가 도래하면 상품을 인도하고 그 대금은 미리 정해 놓은 것을 말한다. 상품을 인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되팔거나 다시 사들여 매매차액을 정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품의 대량생산, 대량판매가 이루어짐에 따라 가격변동에 의해 입을 수도 있는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상품거래소는 이 거래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시장이다.
선물계약은 선물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 계약의 성립과 동시에 대상물의 인도와 대금지급이 이루어지는 현물거래와 대응되는 개념이다. 거래소 이외에서 개인간의 상대거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적인 장래 수도계약인 선도거래(forward trading)와도 구분되는 개념이다.
선도거래와의 중요한 차이점으로는 거래 대상물이 표준화되어 있고 언제든지 반대매매가 가능하며 결제기구 및 일일정산 등에 의해 결제이행이 보증되고 있다는 점 등이다.
선물거래 대상상품의 종류는 현물거래와 같이 다양하다. 특성상 상품의 표준화가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최근에는 각종 기법의 고도화로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경기선행지수, 소비자물가지수, LIBOR금리 등에도 거래가 이루어진다.
선물거래는 크게 앞에서 설명한 상품선물과 금융선물(financial futures)로 대별된다. 금융선물은 1972년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부설 국제통화시장(IMM)에서 거래된 통화선물이 효시다.
한편, 한국선물거래소(Korea Futures Exchange)는 선물거래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으로서 1999년 2월 1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같은 해 4월 부산에서 미국달러선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선물, 금선물, 미국달러옵션 4개의 상품으로 개장하였다.
2005년 1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에 따라 한국증권거래소와 코스닥•한국선물거래소•코스닥위원회가 합병된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출범하여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선물시장본부로 변경되었다. 선물시장본부의 조직은 지원•선물시장•선물제도•상품개발 분야의 1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댓글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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