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이 있는 분이 온누리 교회의 JDS 훈련을 추천했습니다. 예수제자학교라고 하지요. 예수전도단의 열방대학교에서 시작한 것이 그 모태라고하는데요. 이 훈련을 받아보신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전 온누리교회를 다니다가 작년에 큰믿음교회로 옮겼습니다. 1년을 지나면서 생각한 것은 담임 목사님의 설교를 잘 들어 새기고 큰믿음교회의 선지자학교, 중보기도학교 훈련이나 영성 집회를 제대로 잘 참석한다면 그 훈련보다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직접 JDS참석해보지 않아서 궁금증이 남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JDS 같은 제자 훈련에 참석해보신 분이 있을 것 같은데
좀더 자세히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우리 교회의 훈련과 JDS같은 훈련과의 차이와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JDS관련 강의나 설교말씀 동영상은 온누리 티비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JDS가 과목별 수업이라면 큰믿음교회는 통합수업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에 무리 가운데 휩쓸려 가는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진정으로 타기를 원하신다면 흐름에 더 민감하게 집중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JDS는 수업료가 비싸고 수료를 위해서 반드시 해외아웃리치를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훈련이 더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다릅니다. jds는 가장 기초적인 훈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신자들이 기본적으로 먹어야하는 우유와 같은 훈련이라고 한다면
예수전도단의 제자훈련은 사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며 기본적인 믿음에 대해서 배웠던 것처럼 밥을 먹는 훈련이라고 할수 있고 큰믿음교회의 선지자 학교나 중보기도 학교 훈련은 그 기본적인 훈련들이 된 분들이 성령의 은사를 통해 사역할 수 잇는 부분들을 배울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예수전도단의 열방대학안에서도 비슷한 훈련과정들이 있습니다. 다만 예수전도단은 기본적으로 공동생활을 함께 하기 때문에 자신의 연약함들이
공동체 안에서 투명하게 드러나기때문에 더 겸손해질 수가 있구요.
물론 그런 훈련들이 수업료가 비싸긴 하지만 또 아웃리치를 가야하긴 하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따른다면 하나님께서 재정을 흘려보내주시구요.
해외에 아웃리치를 감으로 인해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을 배울 수 있ㄴ다는 것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