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매실 삽목중. 4월 2일에 오디와구비뽕(군산)님으로부터 접목을 하라고 받은 접수의 일부로 삽목을 했다. 냉장고에 두었던 접목 5개중 3개를 4일에 꺼내서 2개는 온전하게 그리고 한개는 반으로 절단해서 4개의 삽목을 시도했다. 다이소에서 1봉(2.5K)에 천원하는 분갈이 흙 2개를 사다가 빈 화분에 붓고 삽목을 하였다. 아이들과 나무는 똑같해서 시간의 싸움(?)이고 정성을 드린만큼 잘 자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정성스럽게(?) 아침에 출근을 해서 혹시라도 물조리개나 물을 주는 내 손이 삽목이랑 부딪치면 삽 목의 아랫부분이 흔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삽목이랑 부딪치지 않고 삽목에 직접 물이 닺지않게 조 심스럽게 컵사이의 공간으로 물을 주었다. 저녁에 퇴근을 하면서도 물을 주었다. |
주문한 접도가 의정부-안성허브-성북하차-대전허브 ....이렇게 왔다리갔다리하면서 예정보다 3일 늦게 도착을 해서 할 수없이
컷터칼로 이렇게 엉성하게 절단했다.
혹자는 발근제를 바르고 삽목을 한다고 하나 그냥 수돗물에 2시간 정도 담갔다가 삽목을 했다.
빈 화분에 한봉에 천원하는 다이소 상토 2봉을 부었다.
버려지는 500mm물병으로 물조리개를 만들었다.
삽목 4개를 만들어서 삽목을 했다.
여름철에 장마때도 삽목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혹시라도 습도가 높으면 삽목 성공률이 높을 수도 있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커피
컵을 덮어두었다.
삽목 이틀째 파란 새순이 보이는듯 싶다.
분명 흙에다만 불을 주었건만 삽목에도 물방을이 맺혀있었다.
첫댓글 어머나 매실도 삽목이가능하군요?
성공을빕니다
저도 나중에 이것저것 해보려고 합니다ㆍ요즘 목수국 삽목이 하루가 다르게 잎이 피고 있습니다ㆍ
꼰지님댁이 훨씬 따뜻한가 보네요
@창빛사랑(제천) 방에다 뒀어요ㆍ
새로배웁니다
성공히세요
넵 ㆍ감사합니다ㆍ
기대가 됩니다
꼭성공. 하시길요
네~~ 감사합니다ㆍ
정말정성이대단하십니다
꼬~옥 성공하여 보람찾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율목매실은 어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