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부 마지막 정모 참석자 명단 ◆

[참숯]

         

십 수 년 전 TV인기드라마 (똠방각하)에

출연하였던 탤런트 ‘신신애’氏가 불렀던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가사가 오늘처럼

가슴에 와 닿은 적이 없었다.

‘볼방리’ 4,050여 주민들의 질퍽한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재래시장이

시장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는 발표를 휴대전화를 통해

전해들은 ‘전’ 氏는 머리 아픈 걸 잊고싶어서 떠났던

서해의 바다낚시 장비를 거둬서 마치 (천리마)라도

얻어 탄 냥 한달음에 ‘비상대책위원회’로 달려왔다.

고향 마을이 지척에 보이는 군산 앞바다에서

강(태공이) 세월을 낚는 심정으로 생각도 정리 할 겸,

신경통에 좋다는 (왕복어) 몇 마리라도 잡을 겸해서

내려온 길을 허탕치고 돌아가게 된 것이다.

군산과 인천을 오가는 ‘다음카페리’호 선장이

딸만 내리 다섯을 낳고 이제나 저제나하고

지극정성 끝에 얻은 막내 (머스마)로 태어난

‘전’氏는 군 제대 후 홀홀단신 상경하여

볼방리 재래시장에서 건어물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지금이야 한물간 운동으로 불리지만 ‘전’氏가

젊은 시절엔 한창 유행하던 볼링에 빠져들어

너무 무리한 탓에 나이 든 요즘에 가끔 팔이 저려

오기에 민간요법으로 복어요리나 좀 먹어볼까하고

내려온 바다낚시길이 허사가 된 것이다.

(서민)들의 질퍽한 삶의 애환과 생업이 달려있는

재래시장은 재래시장다워야 한다며 시장현대화사업을

앞장서 반대하던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금운동 끝에

‘비대위’를 결성하고 위원장에 ‘전’氏를 추대한 것이다.

불편하던 재래시장이 편리하게 현대화시설로 교체되고

그동안 불편하던 주차장까지 마련해 준다는 데도

상인들이 ‘비대위’를 결성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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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안남은 국내 재래시장 중에서도 전통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던 ‘볼방리시장’의

현대화사업의 소요자금조달이 다국적기업의 (하나)인

맥(도널드)사가 스폰서 계약을 하면서 가능해졌다는 말에

어이가 없고 세상은 요지경이란 말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현재 시장의 한(복판)에 자리 잡은

50년전통의 (이화)극장은 중장비 앞에 맥없이 헐리게 되고,

그 자리에 (알마니) 와 (루비똥) 등의 명품으로 무장한

외국계 대형백화점은 물론 햄버거와 커피전문점 등이 입점하여

수 십 년을 이어져온 한국형 재래시장에서 생계를 유지하던

‘볼방리’ 상인들은 오갈 데 없는 지경이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일이

막상 매스컴을 통해 발표가 되고 나니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막막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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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氏가 비상대책위원회 문을 열고 들어서자,

볼방리시장에서 제일 높은 3층 건물의 (미소)치과

(김종찬)원장에게사 방금 (사랑니)를 빼고 온 (정형기)화백이

아직 통증이 가시지 않은 입언저리를 감싸고 반긴다.

어릴 적 주변이 온통 (산초목)으로 우거 진

심심산골 산골짜기 고향마을 뒷산에 올라 늘상

“하늘아, (하늘아) 구름 좀 만들어 다오~!”를

읊조리며 (뭉개구름)을 화폭에 담을 때면 언제나

무지개 - (레인보우)의 끝색깔인 (보라)색을 좋아하며

화가의 꿈을 키워오던 눈이 맑은 아이였던 (정형기)는...

(난초)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호야원)이라는

꽃집을 운영하는 아내를 만나서 그의 내조 덕에

편하게 어릴 적 꿈을 펼치고 있는 중년의 멋진 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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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시장입구에 자리 잡은 (참숯)구이전문점

(영미)네 고기집으로 옮겨 삼삼오오 자리를 잡는데...

밖에서 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봉자바따~ 봉자바떠~!!”

하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아싸)노래방 박성수사장이

취기 오른 까무잡잡한 얼굴로 미닫이문을 밀고 들어선다.

‘볼방리노래방협의회’ 송년콩쿨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5온스짜리 금마이크를 탔다며

대낮부터 기분 좋게 한잔 거나하게 걸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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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참숯)불에 잘 익은 고기에

입맛이 당길 만도 하지만 상인들은 젓가락을

들지 않은 채 서로의 얼굴만 번갈아 쳐다본다.

재래시장 ‘비대위’가 결성되자 재개발로 큰 이득을

얻을 상대도 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나왔다.

수년 전 이웃마을의 (신망애)실버타운을 헐고

골프장을 건설하던 당시에도 무자비한 폭력행사로

용역업계에서 나름대로 명성(?)을 쌓은 (하이에나)파의

힘을 이번 재래시장 철거에도 동원한다는 소문이어서

상인들이 받는 긴장도는 더 높을 수밖에 없다.

(하이에나)파에는 대를 이어가며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온 (쭈쭈)와 (쭈쭈아빠)가 각각 행동대장과

보스로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부천을 주무대로

활동 중인 철거전문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소문과 다르게 송도와 공릉지부 조직원들이 토요일마다

합숙훈련을 하며 인천과 서울북부지역을 곧 접수할 정도로

그 규모가 상상이상으로 커지고 조직력도 대단하다.

한동안 침묵이 흐른 뒤, 주위를 빙 둘러 보던

비대위원장 ‘전’氏가 단호하게 입을 연다.

“우리의 선택은 (외로운늑대)파 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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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포들의 인권보호와 신문고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단체인 (외로운늑대)파는

(캘피포니아) 파사디나 아트센터에 유학 중이던

교포2세 ‘안은자’가 학창시절 영국에서 개최된

(리차드)귀족탄생기념 국제조각전에 출품하여 주목받은

인간의 투명성과 발로 뛰는 부지런함을 표현한  첫 작품인

(유리구두)가 (조각의우수)성으로  대상을 차지하자

그 포상금을 고국을 떠나 경제적 성공과는 별개로

외로움을 타게 마련인 교민들을 위해서 유용하게

쓰이길 소망한 기증자의 뜻을 기려서 설립되었다.

단체의 로고에 잘 표현되어있는

애완견 암컷 (코리)와 수컷 (코로리)는

인정과 포용력을 덕목으로 삼는

이 단체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현재 운영은 이사장인 ‘안은자’가 자신의 (넘버투)로

인정하는 (류종오)와 (류재삼)형제가 맡고 있으며...

남자면서도 항상 (빨강망토)를 걸치고 다니면서

젊은시절엔 바바리맨으로 악명을 떨치기도 했지만,

지금은 개과천선하여 아무나 붙잡고 밑도끝도없이

횡설수설 설교가 주특기인 수설교의 창시자이자

(수설교주)인 흑인 곱슬머리 (제이케이)와 연대하여

선행에 앞장서는 순수단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유익하고 동원자금이 풍부한 재단법인 형태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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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을 떠나올 때 가져와서 그 동안 쓰고 있던

낡은 (풍금)을 치우고 (지스)사에서 나온 신형

(째즈피아노)를 새로 들여 놓고  거실 한켠에서

(달콤한초코릿)과 (헤즐럿)커피로 요기하며 잠시

숨을 고르고 있던 ‘안은자’의  폰에 입력시켜 놓은

고국의 동생뻘인 ‘전’氏 이름이 뜬다.

“거두절미하고 이번에 누님이 좀 도와줘야 쓰겠소”

“알써~^^ 동생 일이라면 내가 발 벗고 나서지^^*”

“^&*$#%@%^*&^)~!|\@&**ㅡ,.ㅡ???”

“^^*#%@R&*+\@fiqps@#@*&!ok~!!”

한동안 안부와 자질구레한 대화를 주고받더니,

“그려, 내가 극장헐고 볼링장으로 꾸며줄게~!”하면서

맥(도널드)사에 위약금까지 물어 준다는 말에

'전'氏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동안의 여정이

나름대로 힘들었는지 잠시 눈시울을 붉힌다.

덧붙여 송금약속과 함께 일정상으로

2009년 1월초에 예정된 볼링장개장식

준비나 단단히 하라고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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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일년 후...

 (이화)극장이 헐리기 하루 전날에

볼방리상인들은 이지가지 음식들을 장만하여

마지막 종영작인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한니발’을 감상하며 주연이던 조연이던

영화를 빛내려고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그들에게 찬사와 함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립박수를 아낌없이들 보내고 있었다.

볼방리 주민4,050명 모두들~!

2009년 1월 3일에 있을

볼링장 개장식에 많이들 오세요~(((

볼링~!

넌, 내 삶의 (향기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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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마지막 북부지부

정모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모두 50분이었습니다~^^*

1월3일(토) 인천 신년 첫 정모에서

더욱 정겨운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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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피아노], [쭈쭈], [유리구두], [루비똥], [레인보우], [달콤한초컬릿],

[향기야], [빨강망토], [미소], [캘리포니아], [하나] (여성회원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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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제이케이], [수설교주], [뭉개구름] (남성회원 31명)

[넘버투]

이런 하나님이 빠졌네요

[참숯]

어디선가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유리구두*]

ㅎㅎ 대단한 재치와 순발력 ..^^*

[헤즐넛]

오랜만에 보는 참숯님 글이네요....올한해 게시판 관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숯]

무슨 게시판 관리씩이나...ㅎㅎ 인천에서 제일 수고가 많은 이는 단연 [헤즐럿]총총무님이 셨지요~~^^* 이어지는 수고지만~~!!

[미소2]

ㅎㅎ 참숯님 ...즐겁게 보고 삼실에서도 한바탕 웃고 말았답니다....ㅎㅎ

[참숯]

년말에 단한번 [미소2]님에게 웃음이라는 선물을 드린모양이네요~ 전, 일년내내 미소를 받았으면서 말입니다~^^* 건강하세요`~!!

[향기야]

미소님 승진하세요 ~!! 화이팅

[[아싸]]

비몽사몽 읽으면 잼 없을까바 맨정신 되면 읽으리다 ㅎㅎ

[참숯]

년말이 시작되는 12월 들어서 맨날 취해 있으면서 언제 맨정신으로 읽을까나...ㅡ,.ㅡ

[향기야]

1월3일 새로이 시작되는 볼링장개장식에 꼭 가야하는데...볼방리사람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넌(볼링) 내삶의 향기야....젤루맘에 들어요

[참숯]

우리 모두 그런 맘으로 만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삶의 향기를 찾아서... 볼장으로~~ 만남의 장으로~~

[넘버투]

힛잼난글입니다.

[참숯]

잼 발라서 드세요~~!! 일년내내 보신될 만큼이요~~^^& 북부지부의 점점 더 좋아지는 활성화를 확신합니다~~!!

[레인보우3]

재치잇는 글귀 잼나요..^^

[참숯]

눈치, 코치까지 갖춰야 하는데...ㅡ,.ㅡ 아직은 멀었나 봐요~~^^*

[조각의우수]

필력의 극치를 보여주십니다~~^^* 볼방에 향기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참숯]

봄은 아직 멀었다손쳐도 새해는 코앞이니 바뀌는게 순리요, 새로운 각오로 이것저것 챙겨보는 오늘내일이 되리라 봅니다~~ [조각의우수]님의 치사랑도 잘 챙긴 한해 였구요~~^^*

[리차드]

대단 하십니다 참숯님 덕분에 머리가 한결 가벼워 지네요~ 볼링방 홍보위원으로 추천합니다~~~

[참숯]

회원님들 모두가 울방에 자긍심을 가지고 정겹게 꾸려가는게 올곧은 홍보가 되겠지요~~^^* 감사라는 직무에 잘 어울리는 [리차드]님의 활약에 거는 기대라서 희망도 그만큼 더 크답니다~~!!

[장미남1017]

정말 대단하시네요...저같은 머리로는 도저히 흉내낼수도 없는...재치가 대단하십니다...마니 웃구 갑니다...^^*

[참숯]

저는 [장미남]님의 대단한 볼링 실력이 그저 부러울 뿐인데요~~!! 잘 생긴 얼굴은 더 부럽지만...^^*

[째즈피아노]

볼방의 산소같은 숯님... 09년도 건강하시고 볼방에 산소 계속 불어 넣어주세염~~~^^*

[참숯]

새로 들여온 째즈피아노라서 더 맑은 소리를 내어 주리란 기대 저버리지 말기를...^^* 늘 건강한 모습으로 볼장에서~~~!!

[알마니]

대...대단해요 저도 시나리오 쓰느라고 필력에 내공이 붙었지만... 형님의 내공에는 견주지 못하겟습니다 참숯님

[참숯]

어찌 오솔길과 신작로를 견줄 수 있을까! 민망하게시리~~^^* [알마니]님의 영화가 내년엔 불같이 일어 나는 해가 되시길~~!!

[산초목]

ㅎㅎㅎㅎ 하루잴일 누워있다가 이제서야 봣네요 ...참숯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난 감기들어서 머리아프지만 참숯님 ? 머리안아프세요 ㅎㅎㅎ.

[참숯]

아프던 머리 맑아질려고 긁적여 본건데... [산초목]님은 글 보는 것만으로도 모리가 아프면 역효과나서 싫은데..ㅎㅎ .ㅡ,.ㅡ 감기 뚝~!!

[호야원]

몇일동안 인지도 모르게 고생하며 준비한 프로젝트가 예산집행 직전에 브레이크에 걸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할 팔자가 됐다..대장이 뭔가 맘에 안드는지 다시해 보잔다..썩을..ㅠㅠ 차라리 몇번의 수정지시를 하질 말든지...에라이~~ ㅎㅎ 그래도 내일 오후부터 신정 연휴 4일동안 밤샘하는 불상사는 면했다...계획을 새로 잡아야겠지만...암튼 내일 달려가서 보세...

[참숯]

내년에 더 좋은 소식으로 전해 질 것이라 믿네~~!! 강취위에 몸부터 챙겨놓고 새해에 좋은 꿈 꾸면 될거야~~^^* [호야원] 화이팅...★

[보라^^*]

햐~역시 볼방에 분위기를 꽉~메워주시는 기고만장 참숯님의 재치는 볼방의 큰 활력으로 웃음 가득 넘침을 느낍니다~~덕분에 아침부터 유머러스한 글에 감동하면서.. 2008 오늘 마지막하루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라오며~~^^Happy New Year~~

[참숯]

예쁘고 밝은 [보라^^*]님~ 내년에도 더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힘넘치는 투구 우리 함께 하도록 맹세(☞☜)합니다...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J.K(제이케이)]

재치만점 참숯

[참숯]

미국서 귀국하실 때 지난번에 당부드린 21파운드 최신형 뽈좀 갖다주세요...ㅎㅎ 건강하시구요~~!!

[사랑니]

역시 대단하신 솜씨를 한해가 가기전에 접하게 되어 기쁨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숯]

일년 내내 [사랑니]님과 함께 한 날을 손꼽아 보니 꽤 되네요~~^^* 내년에는 더 많은 날들을 우리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유리구두*]

작년 이맘때 쯤이었던가요.. 이렇게 시작된 참숯님의 글.. 볼방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며 우리를 웃음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게 했던 ...ㅎ 벌써 일년이 훌쩍 흘렀네요.. 고맙습니다~^^ 한결같은 볼방사랑 내년에도 변함없이~~!^^* 새해 복 많이 챙기시고 내년에 뵈요.^^*

[참숯]

겨울에 조금 필요한 게 [참숯]이긴 해도... 이제 다 타가는지라 화력은 그저그런...ㅎㅎ 내년에는 안아프기~!!

[파크]

내년에도 변함없는 볼방 사랑으로 즐거운 시간 함께하자구요~~~

[참숯]

한해가 가니 또 50에서 멀어지고 60은 가까워지네 그려...^^* 건강 잘 챙기고, 웃는 얼굴로 볼링장에서 자주 만납시다~~!!

[김종찬]

각자의 대명을 가지고 저리도 멋지게 꾸미시다니..참숯님 대단하시네요 ㅎㅎ 올한해 수고하셧구요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외 4050 볼링방 식구분들도 해피뉴 이어~~~^^*

[참숯]

글을 쓰라고 각자회원님들이 닉을 미리 잘 지어놓은 덕이지요~~^^* [김종찬]도 치과원장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같구~~ 착한 종찬씨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수설 교주]

참숯님.......ㅎㅎㅎ.....새해에도 건강과 함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참숯]

고맙습니다~~ [수설교주]님의 덕담이라 남다르게 와 닿네요...^^* 새해에는 우리도두 건강하게 볼장에서 만나요...!!

[코리]

볼방사랑하심을 그 누가 따르겠습니까? ㅎ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내년에도 하이볼러의 모습을 많이 보여 주시길 앙망하나이다.

[참숯]

늘 만면에 웃음 가득한 [코리]총무님~ 새해에도 우리 웃는 일만 생기도록...!!합시다...!!

[담채화]

에효! 나는 저런 글 올라올때마다 어디에 있었던거지??? 한번도 못끼네... 참숯님...다음엔 저 참석할때 저런 글 올려주세요~ (담채화)는 어떻게 표현이 될까? 궁금하네요~~~ *^.^* 늘 줄거움 선사하는 글에 감사드리며~~~

[참숯]

그런 것 같지요? [담채화]? 라는 멋진 대명이 들어 있다고 가정하면... 저 글이 얼마나 더 멋지게 보일텐데...ㅠ,.ㅜ 아쉽기 그지없네요~~ 올해 더욱 건강한 웃음 많이 볼 수 있을 거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