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이형종을 포함한 2023년 퓨처스리그 FA(프리에이전트)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이형종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FA 권리를 행사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14일 퓨처스 FA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형종은 트윈스에서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하기를 원했다. 그는 이달 초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제 마음 속 1순위는 언제나 LG 트윈스다. LG에 남고 싶고, 대화를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다. 저는 그동안 휴대폰도 오로지 LG 브랜드만 써왔다"며 잔류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고심 끝에 결국 시장의 평가를 받기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형종 측 관계자는 "이형종이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목표 의식을 갖고, 남은 야구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형종은 외야진에서 약점을 보이는 3개 구단 정도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종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결국 인센티브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첫댓글 한화 와주셔요
222 한화에 현 시점 젤 필요한 선수
대구 한번 와볼래요 형?
22…
@이나경 김동엽 김헌곤에서 이형종급이면 대박..ㅎㅎ
키움 한화 삼성이 3팀 아닐까 싶은...
@Michael essien 돈싸움으로 간다면 이팀이 품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제발..
대구 함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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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상향된 연봉 제시하면 선수 선택에 따라 남을 수도..
시장에 나왔다는건 일단 엘지랑 1차적인 이야기가 잘안됐을 가능성이 커서..ㅜ
병규형 전화때려봐
가라
삼형종 삼형종!
이해함 ㅠㅠ
한화오자 그럼 풀타임으로 진짜 쉬지도못하고 죽도록 뛸수있음
형종이형 중견수풀타임은무리겠지ㅠ
라뱅형 좀 꼬드겨봐....
잘가라…..
한화가 딱이긴한데 본인이 오고싶어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