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대부분은 건성 피부이므로 피부의 수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세미 고유의 성질이 서늘하고 보습효과가 있어서 이전 부터 수세미 줄기를 잘라 수액을 받아 화장수로 널리 사용하였습니다. 수세미 열매 혹은 즙을 내어 피부에 발라주면 가려움이 확실히 덜하며, 수세미 수액을 받아 마시고 피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방 민간요법으로는
< 한방 민간요법 >
@ 비염 등으로 고름 같은 콧물이 나오고 냄새를 잘 맞지 못할 때 수세미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10~15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먹는다.
@ 젓이 부족한 산모 수세미 덩굴을 태운 후 가루내어 한 번에 4g씩 하루 한번 3일 동안 먹는다.
@ 기관지염 수세미와 알로에를 같은 량으로 즙을 내어 먹는다.
@ 피부가 투실 트실 하면서 살갗이 트는데 8~9월 중에 수세미 줄기에서 뽑아낸 물 500ml에 꿀 5~6숟가락을 썩어 바르면 좋다.
@ 옆구리가 결리거나 팔다리가 쑤시는 데 붓는데, 장염 수세미 오이 속을 하루 5~10g씩 달임약으로 먹는다.
@목덜미, 어깨 등이 결릴때(오십견) 수세미 열매를 가루내어 매일 10g씩 먹는다.
@ 축농증 적당한 양의 수세미덩굴(땅에서부터 1.5m되는 곳을 베어낸 것)을 불에 태운 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찬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는다.
@ 헛배가 부를 때 수세미오이씨를 약한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5g 씩 술 한잔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 오이는 복수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한다.
첫댓글 수세미가 이런 효능이 있는줄..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