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징계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징계는 NIV.영어성경에서는 disciplined(훈련받다, 단련받다, 징계받다), KJV.영어성경에서는 chastened(벌받다)라는 뜻인데,
벌이든지 징계이든지 관계없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심판의 의미가 아니라 훈련과 연단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요일4:16)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범했을 때 심판하시기 위해 벌을 내리시는 것이 아니라 단련시키기 위해 벌을 내리시고 훈련시키십니다.
징계는 결과적으로 죄 범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여 복을 받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수단입니다.
징계의 결국은 고통이 아니라 죄를 멀리하게 하며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에게 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는 훈련과정입니다.
이것이 징계의 의미이며 이것은 세상과 함께 심판팓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매입니다(고전11:31~32).
고린도전서 11: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NIV.성경: But if we were more discerning with regard to ourselves, we would not come under such judgment.
KJV.성경: For if we would judge ourselves, we should not be judged.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Niv.성경: Nevertheless, when we are judged in this way by the Lord, we are being disciplined so that we will not be finally condemned with the world.
KJV.성경: But when we are judged, We are chastened of the Lord, that we should not be condemned with the world.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면 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훈련을 위해서(잘 되게 하기 위해서) 벌을 내리십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에게 내리시는 벌은 훈련의 목적으로 징계를 하십니다.
징계를 하는 것은 더 잘못되어 불신자들이 받는 심판과 영벌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징계를 내리십니다. (고전11:31~32)
또 다른 성경구절을 보겠습니다.
징계를 받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들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심판과 형벌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사생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사생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같이 심판과 형벌받는 존재가 되지 말고 복 받는 존재가 되라고 하나님은 징계를 하십니다.
히브리서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In your struggle against sin,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your blood.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And have you completely forgotten this word of encouragement that addresses you as a father addresses his son? It says, “My son, do not make light of the Lordʼs discipline, and do not lose heart when he rebukes you,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because the Lord disciplines the one he loves, and he chastens everyone he accepts as his son.”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Endure hardship as discipline; God is treating you as his children. For what children are not disciplined by their father?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If you are not disciplined—and everyone undergoes discipline—then you are not legitimate, not true sons and daughters at all.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Moreover, we have all had human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for it. How much more should we submit to the Father of spirits and live!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They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in order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그러므로 징계는 우리의 죄 때문에 받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대속해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아 영벌을 받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죄를 가까이 하지도 말고 범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만약 실수이든지 고의이든지 우리가 죄를 범했다면 용서받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여 돌아서지 못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서 돌아서도록 징계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11:31절에는 우리 자신을 잘 살펴 죄를 깨달아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지 않으려면 우리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죄를 회개하는 사람과 회개하지 못하고 그 죄 가운데 그대로 있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오래 참으시는 분이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살피지 못하고 죄에서 돌아서지 못하면
하나님은 어김없이 때가 차면 우리를 징계로 훈련시키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징계를 받는다고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고 나를 버리시는가? 라고 생각하면서 낙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에 징계를 받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징계는 자녀를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부모가 자녀를 때리는 회초리와 같은 것이며 우리가 잘 되고 복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징계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잠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질문하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