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전후로 시작된 능이산행이 13일을 넘었습니다. 중부지역에 비가 온 3일을 쉬고 4일부터 시작하여 추석차례를 지내고 바로 들어간 1박2일 산행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산행을 한 날이 13일이 되었네요.
비가 오기전 8월 말 부터 며칠 산행을 하였으니 올해의 버섯 산행은 16일정도 한 듯 하네요.
그동안 버섯보다는 늘 쓰레기를 더 많이 가져 오는 산행이었지만 늘 보람이 있었습니다.
남들은 능이 하나도 보지 못하고 오는 날이 많다는데도 그동안 능이를 하나도 못 보고 헛탕친 날 은 없었으니까요.
매일 2~3키로씩은 가져오던 능이버섯이 3일전부터는 수확량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이제 끝물이 되어가나요 ?
목요일부터는 여름동안 잠시 쉬었던 강의가 시작되고 연이은 역사 답사로 산행이 어려 울 듯 하여 어쩌면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능이산행을 오늘도 계속하려 합니다.
어제 산행에서 새로 올라온 싱싱하고 깨끗한 능이를 본 터 라 늦게 올라오는 능이가 있을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늦으막이 출발을 합니다.
산행지를 특별히 가리지 않는 저는 산세만 보고 산행을 합니다.
몆년간의 관찰로 능이는 산세와 조건만 맞으면 어디서든 난다고 믿으니까요..
그 효과는 2년을 두고 검증을 하였으니 이제는 확고한 믿음이되었습니다. 실제로 실패한 경험도 없고요..
오늘 산행지는 수도권 산 꾼들이 원정 산행을 많이 오는곳으로 지난해 에도 몆번 다녀온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작년에 두세번 산행을 하면서 좋은 기억도 있고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운 후 한동안 그 자리에는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는걸 본 터 라 이런저런 볼거리가 있을거라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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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행때 쓰레기를 치운곳이 아닌 줄기로 접어들어 만나는 쉼터에 눈쌀을 찌프리게 하는 흔적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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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오면서 술을 왜 가져오는지 ? 술이라는게 친교를 위해 먹는것 아닌가요 ? 술먹으려 왜 산을 오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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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거운 1.8리터 짜리를 지고온 사람이 왜 빈병은 못가져 갈까요?
저걸 버리며 자신의 양심도 같이 버린건 아닐까요?(앞에 하얀건 오늘 처음본 능이 입니다. 산속에서 주어온 쓰레기를 잠시 내려 놓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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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지고 다니는 쓰레기 봉투를 꺼내 담습니다. 버리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은데 혼자서 치운다고 해결되느냐 누군가 묻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겠지요.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면 버리는 사람의 마음도 편하게 버릴테니 그런 방지를 위해서도 치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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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 없이 쉼터에는 간식을 먹고 그대로 버린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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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을 보니 추석연휴에 다녀간 흔적으로 보이네요. 주로 빵과 계란을 가져왔다는건 먼 원정산행객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정까지 다니시는 분들이 이렇게 산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야 어디 산꾼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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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로 봐주기엔 뒷맛이 씁쓸합니다.
나 쓰레기 버리는데 니가 보태준거 있냐는 식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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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사이에 자른 것으로 보이는 곧게 자란 신갈나무...
정말 화가 납니다. 버섯 따러 왔으면 버섯이나 따갈 것이지 철도 아닌 겨우살이를 따겠다고 나무를 자른 몰지각함 앞에는 할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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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구부러진 나무에 난 겨우살이는 그대로 두고 곧게 자란 나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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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먹기 위해 사 온 젓가락을 사용 안하려면 그대로 배낭에 넣어두면 되지 자랑스럽게 버린 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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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면 안 버린게 되나요 ? 그대로 휙 던져버린 물병..
새로운 물 사지말고 재 사용하고 물 받아오면 그만큼 절약도 될 터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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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이 무게가 많이 나가나요? 저도 담배를 피지만 산에서 담배피는것도 죄스러운데 다 피고난 담배값도 자랑스럽게 버리는 사람들의 양심은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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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주안상을 차렸네요... 막걸리에 포도에 ... 쓰레기장은 산에 없는걸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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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봉투의 쓰레기를 더 큰봉투에 옮기고.... 아직 하산하려면 시간이 꽤 남았는데 벌써 쓰레기로 배낭이 차오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도 제가 큰 배낭을 메는 이유가 바로 쓰레기 때문입니다.
큰 배낭을 메면 여러가지로 불편하지만 38리터 작은배낭에는 쓰레기를 담기가 힘들어서 늘 80리터 배낭을 메고 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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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나 버섯 산행이 술 판 인가요?
기본적인 마음씀씀이도 없는 이 에게 산이 내어 줄 것은 없다는 생각 입니다.
이런 이들이 나중에 다시 이곳을 찾아 왔을 때 자기가 버린 쓰레기를 보고 어떤 놈들이 산에다 쓰레기 버리고 갔다고 이야기할 사람이지요.. 나중에 자기가 봐도 보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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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하여 산행의 들머리 주차공간을 보니 가관입니다...
각종 쓰레기로 산행지 입구가 이러니 어디 산에갈 마음이 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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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쓰레기 봉투 하나쯤 가지고 다니며 사용한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여유를 가지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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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들머리의 쓰레기를 다모았습니다. 시간은 채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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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에서 가져온 쓰레기와 산행지 들머리의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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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에서 가져온 쓰레기와 함께 놓으니 꽤 많은 양이 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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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과 일반 쓰레기를 나누고... 집에 들어가는 길 에 아파트 재활용 수집하는곳에 가져다 놓으면 관리실 아저씨들이 잘 처리해주고 그걸 모아서 관리실 아저씨들이 수입도 올립니다.
아 능이산행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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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보았던 능이 입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능이가 끝물이 아니냐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늦 능이가 새롭게 나오고 있고 상태도 아주 깨끗하더군요..
아직 갓이 크지는 않았지만 대가 실하니 수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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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에서는 처음으로 만나는 말굽버섯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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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상태도 아주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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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제법 크고 ....이렇게 하나둘 모은 말굽버섯은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제가 산행에서 가져오는건 오직 버섯 뿐 인데 이렇게 모으다 보니 진귀한 버섯은 다 모였습니다. 말굽은 항상 2~3킬로씩은 있고 갖가지 상황버섯과 차가버섯도 조금... 석이도 조금...
제가 다른 약초는 채취를 안하지만 유일하게 버섯은 가져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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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동에 달린 큼지막한 노루궁뎅이도 저를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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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쁘죠 ? 새로 돋아난 능이 버섯이 이쁘게 어서오라 인사를 하네요..(능이의 갓 모양을 보고 /끝물이라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능이의 갓 모양이 꼭 둥근형태를 띄어야만 정상적인 능이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높은 지대의 그늘진곳에서 자라는 대형 능이는 어릴때 부터 갓이 나팔모양으로 형태가 이렇더군요)
이 능이버섯은 겨우살이를 채취하기 위해 나무를 자른 곳에서 채 20 여 미터도 되지 않는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심보 고약한 산꾼에게 얼굴을 보여주기는 싫었는가 보지요..
단언컨데 그 채취꾼은 능이 하나 보지 못하고 하산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나무를 잘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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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나무뒤에 숨어있다가도 저만 보면 얼굴을 내밀어 반깁니다...
요즘 능이산행을 하는 이들중 거의 대다수가 능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한번도 능이를 만나지 못한 적 이 없네요..
왜 일까요? 그건 저만의 비밀인데 사실 저는 산과 연인 사이 입니다. 저만이 사랑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산도 그걸 알아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인사이에는 아낄것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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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확물, 많은양은 아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이렇게 상태좋은 능이를 어디가서 만나나요 ?
늘 그렇지만 수확이 많고 적음은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많은 날도 적은날도 늘 더하며 같은 양이 되니까요?
제가 사랑하는 산은 나중에 수확이 부족하면 다른것으로 보상을 해주기도 하거든요..
작년에는 거의 긑물 능이 산행중에 5구산삼과 4구 3구등 30여뿌리가 넘는 가족삼을 만나게 해주어서 아주 요긴하게 처분을 하였거든요...
그것으로도 몆년치 산행의 보답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저의 산행은 늘 이런식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버섯산행을 마치면 등산이나 답사가 아니면 산에갈 일이 없겠지만...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산에있는 쓰레기 한 산 을 다 모아 봐야 무게 얼마 나가지 않습니다. 거의가 프라스틱이고 비닐류이니까요?
작년에 쓰레기를 치운곳은 지금도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이 적을 정도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탁을 드리자면 산에 두고올건 지친 마음 뿐 이며 가져올건 균사체인 버섯이나 나무열매 아주 조금정도라는것도 생각해주면 어떨까요?
무분별한 약초 채취로 씨가 마르고 나면 정작 내가 필요할때 약초 구할 수 도 없습니다.
최소한의 마음의 여유라도 가지는건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존경심을 가집니다.
산행시 내가 가져간 쓰레기는 100프로 회수하고
내주위의 쓰레기만 가져왔는데
뒤뚜루님의 자연사랑에 고개 숙여집니다.
너무 과분하네요.. 감사드립니다.
글만 읽어봐도 공경스럽습니다.
진정한 산행인이십니다.
산행인은요...그저 좋아서 가는 산이고 버리고 올것이 없단 것 뿐이지요... 감사드립니다.
종량제봉투를 보니 같은 하늘아래 제가 있네요.^^
주말에 시골(홍천)가서 엄니 농삿일 도와드리다 가끔 시골뒷산 오르는 정도인데
혹여 아는 버섯을 확대해볼까 본 카페 야생버섯이야기방에 자주 들러보곤 하는데
뒤뚜루님의 답글이 자주보여 버섯고수이시구나 막연히 생각해왔습니다.
겨울철 근교산을 등산하게 되면
분명 저는 버리지는 않지만
함께한 친구들이 쓰레기들을 간혹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주워 올 생각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나왔지만 변명과 핑계가 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향이 홍천이시면 비슷한 이름인 허성민과 관계가 있으신가요?
고수는 아니고 공부하는 거지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뒤뚜루
홍천 동면 속초리에 집성촌이다시피해서 허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지요
홍천 내촌면에도 일부 있구요.^^
워낙 많아서...'성'자 돌림인데 잘 아시는 분인가봐요?
'성'자 돌림은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 혹시 제자? ㅎㅎ
암튼 뒤뚜루님께 많이 배우겠습니다.^^
@돌처럼(허성훈) 제자는 아니고요 아는 동생입니다. 동면 허씨는 많이 알지요..반갑습니다.
자기가 가져간것보다 한두개 더가져오면 뒤뚜루님이 덜고생할텐데....
고맙습니다 앞으로 같이 해 보시자고요...
존경스럽습니다.
어이구 너무 쑥스럽네요...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안산하세요^^
하얀꿈님도요 ...감사드립니다.
좋은일 하고오셨네요 복받을겁니디...
지금까지 받은 복도 분에 넘치는걸요.. 돌려줄게 많아야 할텐데 늘 신세만 지지요...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보아주시니 부끄럽네요...
아름다운 마음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돼는 글입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길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조경사님도 늘 안산하시길...
수고하셨읍니다 님께서 가시는 자연사랑에길 축복과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길을 함께 하는 이들이 많다는데 제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산에 쓰레기를 안버리는 세상이 오기를...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진정한 산꾼들은 정직하니까요..
쓰레기 정말 버려서는ᆞᆞ안됩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지네유 짱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행동 실천
존경 스럽습니다
지는 아적 능이 직접 한번두 못봤네유
산과 연인이 안되어서유
에구 어쩌지요..
올해 능이보기는 이제 힘들거 같은데..
그래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곳은 높은곳 습도가 조절되는 곳에 늦 능이가 나올 가능성이...
아름답게 가꾸고 즐기는 마음
3정승이 안부럽습니다! ^^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이것도 해보면 즐겁답니다.
근데요...버섯 없는 산에는
쓰레기도 없어요..
이건 의미하는바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잘. 배웁니다
초보가 기본으로 알아 두어야할 예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거 당연히 아껴야 겠지요..
아주 잘 하셨네요..저두 가끔 산에 가지만 제가 가지고 간것은 한번도 버린일이 없읍니다. 다른분이 버린것은 가져온적은 없지만요...
버리지만 않으면 되지요..
고맙습니다.
자연사랑 멋지십니다 짝짝
내집이라 생각하면 못 버리지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버리는사람따로 줍는 사람따로 좋은일하시네요..복받으실거에요..잘보고갑니다~~~
방문과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일을 배웁니다....
해보면 나름 재미 있답니다...
오늘도 꽤나 많이 모이네요..없으면 좋을텐데...
글 감사드립니다.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쓰레기를 버리네요...
오늘도 어제도 늘 쓰레기가 .....
진정한 산꾼이십니다
항상 대박나십시요~~
늘 쓰레기는 대박이지요...ㅎㅎ 할 수 있는일을 하다보면 변화가 될거라 믿습니다.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