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씨에게는 편지 처음 써보네요.
선물은 현물은 아니구요,,,
고래 좋아한다고 하셔서 고래 사진을 선물로 드려요.
🌊🌊🐳🐋🐬🌊🌊
이건 돌고래인 것 같긴 한데
혹시 돌고래도 좋아하시나요? 아니 근데 디자인이 일반 고래라고 박박 우기면 우겨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튼 고래 벤치예요.
저장해뒀다가 아무때나 꺼내봐보세요
...에궁..
그러고보니까 얘도 돌고래네
선물이라고 해놓고 취향 반만 맞춰서 좀 민망하네요
이건 책갈피예요
바다랑 돌고래가 한 세트인데 혹시나 해서 한 개 더 사놨어요
원한다면 나눔 가능
사실 저는 살면서 고래는 좋아해본 적이 없고
(해양생물은 해파리를 좋아하는 편..)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 사진도 서비스로 한 장 드릴게요.
중간에 거뭇한 건 먼지가 아니라 새예요
날라다니는 새 한마리 끼룩끼룩
저 위에 있는 책갈피는 제가 환장하는 바다라서 사려고 했었는데
돌고래까지 껴있으니까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구매해봤었었어요.
생각 외로 너무 후들후들해서 조금 실망했지만 예쁘니까 용서~!
그리고 질문은 뭐였냐면
이 때 방향 틀렸다고 머라구 머라구 하셨었잖아요
근데 방향.. 같이 틀린 거 아닌가요? 원본 영상에서도, 팬분들 편집 영상에서도 댓글창에
아무도 이 이야기는 안꺼내길래
본인에게 여쭤봅니다..
혼자만 방향 맞은게 맞나요? 아니면 제가 안무영상 숙지를 덜 한 걸까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