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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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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농암의 명승과 명소 농암의 지명 농암의 마을 이름(지명) 이야기
geolist 추천 0 조회 1,964 05.07.04 19:1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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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03 16:59

    첫댓글 좋은 자료이군...geolist가 첨삭을 다하고 나면 후대에 물려줄 귀중한 자료가 되겠군. 우리 농암 출신들과 미래 농암의 후손들에게 영구히. 훌륭한 작업이 되겠네...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geolist가 전공에 딱 맞춰서 하고 있구만.

  • 작성자 04.10.06 01:42

    자기가 태어나 살던 마을의 이야기나 전해오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자세하게 알고 있으면 꼬리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04.11.01 13:23

    벌마에서 살았서면서도 왜멀마인지 몰라는데 아주 좋은 공부햐였군.고맙구면......

  • 04.11.23 03:22

    많은 자료를 수집 공개하여 모르는 것을 알게해 줘서 감사.합니다.

  • 05.03.07 17:01

    고향의 마을지명을 속속들이 알게돼서 고맙습니다.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geolist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05.04.23 16:28

    (수정 되어야 합니다 중궁기(중궁) 절골 · 절터골 중궁기 에서 왼쪽 1000m 지점의 청화산에서 조항산 가는 백두대간 등산로 중턱의 폭포가 있는 계곡에 신라시대의 명승 원효대사가 조그마한 절을 건립하여 조선 중엽까지 있었는데 이 절에 빈대가 너무 많아 절을 태워 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이 계곡을 절골(절터)이라

  • 05.09.25 21:10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6.05.26 07:15

    그렇죠. 절골과 불당골은 완전히 다른 골짜기입니다. 그리고 상궁기, 중궁기, 하궁기가 아니라 상궁, 중궁, 하궁이 궁기 표준어입니다. 그리고 그 절의 이름은 추심사입니다. 고지도와 사찰 보감에서 확인하였습니다.

  • 06.05.26 07:18

    그리고 옛터골은 견훤이 본궁을 설치한 곳이 아니라는 것은 이름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견훤이 어디다 군막을 얽었는지는 현재 밣혀져 있지 않고 다만 궁터라는 지명에서 유전되는 것일 뿐입니다. 아마 유력한 후보지는 궁터라는 지명을 가진 중궁과 상궁이 될 터인데 굳이 추리해 보자면 중궁쪽이 조금 더

  • 06.05.26 07:25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말바위 하추리에 있는 바위는 용마가 나타난 곳이 아닙니다. 용마가 나타난 곳은 그 곳 바위 아래 물에서 나왔다는 설과 말바위와 궁기 사이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나타났다는 두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그 바위는 단지 견훤이 말과 화살 중에 누가 빠른가 내기 할 때 활을 쏜 곳입니다.

  • 06.05.26 07:40

    그리고 송명흠이 세운 정자 이름은 사전에는 주로 력(역), 락(낙)으로 나와 있지만 전통적으로 늑천정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역옹패설의 역자와 같은데 그래서 역옹패설을 낙옹패설, 늑옹패설이라고도 합니다. 또 그 패자가 발음이 비로도 나서 상당한 의견이 있습니다. 그 쪽 광정에 사시는 분 한테 물어봐도 아마 늑천이

  • 06.05.26 07:51

    라고 할 겁니다. 그리고 용초는 용의 꼬리란 뜻이 아닙니다. 물이 고인 깊은 못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용자를 붙이는 것은 용이 승전함직한, 용이 삶직한 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발음은 초나 추 둘 다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추라고 많이 표기합니다. 원 자료가 매우 허술한 듯합니다.

  • 06.06.01 23:27

    지금 또 자료를 보니 한천정사를 단순히 찬 샘과 연관지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시경 한천(빈풍 개풍편 -효도가 주제)에서 끌어 쓴 주자의 한천정사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쌍용의 사우정의 사우가 청풍명월과 고산유수라는 것은 얼핏 들으면 그럴 듯 하지만 정자 이름을 그렇게는 잘 안 짓는데 뭔가 다른 뜻이 있을 듯 하네요. 율수가 栗藪라는 건 처음 알았네요.

  • 06.06.01 23:31

    문경삼다가 호랑이 광물자원(석회석과 탄), 그리고 신씨라고 하더니 농암면에도 신씨가 많이 사는군요. 평산 신씨가 농암면에 살게 된 유래라든가 어떻게 여러 곳에 퍼지게 되었는지 좀 알려 주십시오.

  • 작성자 07.11.24 10:56

    연묵님의 좋은 지적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몇년전인 2004년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다가, 네티앙에서 검색한 고향 지명 설명을 보고 너무 허술하여 내가 알고 있는대로 수정해 내려 오던 것입니다. 그러나 궁기, 내서, 화산, 율수 선암 등 제가 별로 가보지 않아서 잘 알지 못하는 마을의 유래에 대해서는 그곳 출신이거나 현재 사는 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수정하려고 남겨 둔 부분들입니다. 전설이나 유래는 본디 그곳에 전해져 내려 오는 것이고 저야 지리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뿐이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 게시판이 아래의 자료실에 있으니까 잘 보지 않아 호응이 없더군요. / 계

  • 작성자 07.11.24 10:55

    제가 현지 답사를 가거나 구비전설 조사 활동을 하였으면 좋겠지만, 마음뿐이고 직장생활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까 아무 변화가 없었지요. 그래서 농암을 소개하는 이 게시판을 맨 위로 끌어올려 관심을 촉구하고, 덧붙여지는 다양하고 자세한 구전자료나 의견, 자료를 구하여 보완하고 수정하고자 함입니다. 다른 내용들도 알고 계신 분들이 올려 주시면, 할 수 있는대로 확인하고 답사하여 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암 일대의 지형도를 보아도 틀린 곳이 많습니다. 전에 화은 선배님께서 고쳐 보라고 하셨는데 국토지리원에서 새 자료(수치지도) 를 냈기에 폐기된 지도의 수정요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1.03 01:29

    우연히 오래간만에 들어와 봤습니다. 사우정기에 대한 설명은 원래의 것이 맞습니다. 제가 사우정기를 입수하여 살펴보니, 땅에서는 고산, 유수를 생각하고 하늘에서는 명월, 청풍과 함께 할 따름이니, 진실로 은자가 노닐고 군자가 살기에 적합하다. [在地惟高山流水, 在天與明月淸風而已耳, 允合隱者盤旋君子棲息.]라는 구절과 함께 4가지는 곧 산수와 풍월이다.[四卽山水與風月也]라고 분명히 나와 있더군요. 그러니 정자 전면에 걸어 놓은 주련에 청풍명월 고산유수라 적어 놓은 것은 사우정이라는 편액에 대한 일종의 해설이라 하겠습니다.

  • 08.04.16 09:12

    나는 화령 [상주군 화서면] 출신입니다, 울 어머니는 말바우에서 출생하시고 울 아부지가 말바우로 장가를 가시고 울 고모님[일명 모산댁 모산아지매]께서 하누물 순천김씨댁으로 시집을 가시고 작은 고모님은 압실[문경군 선곡리]로 출가하시고, 울 할머님은 서재 안동권씨 가문에서 오셔서 어릴적부터 아부지 손목을 잡고 서재,다락골,황령,갈골,하누물, 말바우를 자주댕겨서 농암은 나의 어린 향수를 자극하는 제2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농암면에 얽힌 역사자료를 올려주셔서 새삼 농암역사공부를 잘 하였습니다, 상주시 신봉동거주 林光洙장로

  • 08.08.05 13:56

    혹 외서나 화남면 에 蘆洞이나 蘆谷이란 지명이 있는지요? 제가 임진왜란 관련 사료를 보다 보니 상주에서 피난하여 문경 노곡에 와 있으면서 여러가지 의병활동을 한 분이 있어서요. 그 쪽에 사시는 분들은 혹 알지 않을까 해서요...

  • 08.08.14 16:34

    농바우 앞들의 느티나무와 연천의 은행남무, 빗티의 육소나무에 대해서도 전설(?) 아님 기록이 이어졋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좋은자료로 이여름을 시원하게 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

  • 08.11.27 13:1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민지리(섬안)에 대한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ㅎ

  • 09.05.26 11:44

    운영자님 종곡3리 한우물은 안동권씨 이주하여 정착한 마을이 아니라 예안이씨,단양우씨,순천김씨가 이주하여 개척한 마을입니다...수정부탁 드립니다.

  • 09.06.12 17:14

    아주 아주 귀한 자료입니다...수고 많으셨고요...연묵님도.....사현리 주막담에 살면서..."주막담"을 "중앙동"이라고 부르는 건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선암초등학교 있는 동네가 "밀개동"인 것 같은데 "밀개동"도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만 사현리 주막담 살 때는 못들어 본 것 같습니다...바구우지에서 멀베이 넘어가는 고개를 "점말랑"이라고 불렀는데 그 연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09.06.13 20:06

    반갑습니다. 이건 추측에 지나지 않아 무리한 생각이하지만 '점말랑'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저 혼자 추측을 해 봅니다. '산 말랭이', 또는 '고개 말랭이'라는 흔한 표현에서 보듯이 말랭이는 '능선' , '마루', '꼭대기'를 이르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그 고개말랭이에 점방(가게)이 있었지 않았나 싶군요. 그래서 점말랭이, 점말랑 이라는 지명이 생겨 났던 것 아닐까? 그곳이 어디 쯤인지 몰라서 가 볼 엄두는 못내고 있지만 ... 한번 주변의 어른들에게 여쭈어 보거나 생각해 보세요., 이촌향도로 인구가 급감한 요즈음은 그런 곳에 점방이 남아 있을리가 없지만...

  • 09.06.13 22:28

    감사합니다...농암 사현리에서 은척가는 길에 있는 조그만 고개입니다...점방이나 가게는 없었고...그런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나름대로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 09.06.26 00:06

    사현리에서 은척가는 고개길을 넘어서 창말에 방학때면 꼭 갔지요. 걸어서... 고갯길 돌아가기 싫어서 산 아래로 미끄럼타듯이 내려갔던 기억이 나요. 옛날이 그리워서 사무치게 가슴이 아려와요.

  • 10.04.09 08:30

    좋은 자료 잘 읽고 갑니다. 대강 알았던 것을 더 자세히 알았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11.05.01 11:40

    농암 사랑을 안 지 몇년이 되었는데도 저는 이곳을 몰랐습니다. 고귀한 자료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자주 들리는 곳이나 바탕 화면에 안내글을 띄우시면 좋겠습니다. 뿌리를 안다는 것은 자신을 안다는 것이고 자신을 안다는 것은, 경쟁력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끔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 조금은 이상한 발음의 지명들이 표준발음은 어떻게 될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을 모두 해소한 것 같아 후련합니다.
    고귀한 자료 많은 농암인들이 읽었으면 함니다.

  • 13.02.28 20:33

    운영자님 한번더 수정부탁드림니다...한우물은 안동권씨가 이주하여 개척한마을이 아니고 제일먼저 정착한1.전씨이고 2. 인동장씨고 3. 예안이씨이고.4.단양우씨이고.5 순천김씨로 알고있읍니다 근거도 없이.......빠른시일내에 수정부탁드림니다

  • 13.10.13 13:24

    인천에더 오래살았지만 내고향 선바위는 항상 마음속에 있습니다.고맙습니다.

  • 14.02.06 11:17

    자세히 아시는 분의 설명을 부탁드리며~일갈벌.이아체.삼중리. 라는 문경의 피난지? 살기좋은곳? 으로 이름이 나있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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