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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낭송)시 백년이 흐른 후 (소월의 시향이 장윤정에게로)..............초혼(招魂)
갈대피리 추천 0 조회 148 14.10.11 18: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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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2 10:21

    첫댓글 고교시절 우리반 담임이었던 여선생님이 눈을 살째기 감고 "초혼'을 낭송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감수성이 예민했던 소생은 그 시절 쇼펜하우어와 니체에 심취했었지요
    물론 그 철학의 언저리를 헤매였지만 ,누구나 한 번은 품고 사는 "죽고싶다'란 생각과
    초혼이 범벅이 되어 아주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장윤정의 노래가 아주 좋습니다..^^

  • 작성자 14.10.12 15:07

    누구나의 공통된 정서에 호소하는 노래가 히트되나 봅니다.
    가을의 서글픈 정서입니다. 일회적 인생의 허탈감에 대한 부르짖음이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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