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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이야기 국내 정상의 색소폰연주가 김원용 (색소폰 입문자에 대한 조언)
바우아빠 추천 0 조회 408 09.09.20 18:3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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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9.20 18:38

    첫댓글 이글을 보면서 확신을 하게된 연주자의 조언을 옮겨본다. 그것은 앙부쉬때 입술에 대한것인데 색소폰규범이랄 수 있는 분들의 앙부쉬는 아랫입술을 말아서 (입술이 두꺼운 서양인이나 흑인들에 비해 입술이 얇은 조건을 보완하기위해?) 불어야 된다는 것! 배울때마다 지적받았던 터라 새삼 이분의 글을 보면서 한국사람도 얼마든지 흑인이나 백인들처럼 자연스레 앙부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분의 이같은 조언을 접하기 전에 서정근교수의 앙부쉬를 보면서 아! 저렇게 해도 기가막히게 불 수 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 작성자 09.09.20 18:53

    이분의 글을 인용하면 (덧붙인다면 아랫입술을 제발 말지 않길 바란다. 아랫입술을 만 상태로 부는 건 오직 한국에서만 한다. 클래식하는 사람들이나 음정때문에 마는 것이다. 계속 말고 연습을 하면 입술 안쪽이 상처가 나고 그만큼 연습도 더디고 몸만 축난다.) 이렇듯 한국 색소폰의 대가가 한국의 앙부쉬의 문제점을 제대로 짚었다고 본다. 필자역시 아랫입술을 말고 불다보면 아랫입술 안쪽이 부어오르고 특히 소프라노색소폰을 불때는 너무 아퍼서 장시간 불 수 없는 고통을 느꼈던 터였다. 그래서 지금은 서정근교수처럼 자연스럽게 불어보려고 하는데 벌써 1년반이나 습관이 배인 터라 처음배우는 것 처럼 많이 힘들다.

  • 작성자 09.09.20 18:55

    그렇다고 나에게 가르침을 준 분이 잘못 됐다는 것은 아니다. 어찌됐거나 많은 색소폰뮤직션들이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앙부쉬에 대해서 교본으로 된 것은 그 만큼 많은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인 만큼 자기에 맞는 앙부쉬르 하는 것이 옳다는 취지에서 이렇게 댓글을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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