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1월 3일) 춘천교대 본관 회의실에서 기별 회장단 연석회의가 있었답니다.
사범 1회부터 교육대학 25기까지 참석을 하였는데 그 사이사이에 불참한 기수도 많았어요.
사범 1회 안홍모 선배님은 구순이 넘은 나이에도 참석하셔서정겹게 말씀도 잘하시고
석우인에 대한 자긍심에 아주 대단하시더이다.
19기 소식은, 30주년 추진위원단이 춘천권을 중심으로 준비 중이며,
일구회의 구성과 역할, 그리고 현재 3대 회장단은 강릉에 있다는 이야기를 드렸답니다.
일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기별 회장중심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하며,
중요한 안건은
1. 임원진이 개선되면 총동문회에 반드시 알려 줄것,
2. 2012년도 주요일정 진행과정 설명회
3. 기별 정기총회가 개최될 때 총동문회에 통보하면 격려형식의 화환이나 축의금 전달이 된다는것,
4. 2012년도 석우인의 밤 행사 안내.......네가지 였습니다.
- 일 시 : 2012.12.15.(토) 16:30 -
- 장 소 : 춘천 베어스관광호텔 봄내홀(춘천시 삼천동 소재 256-2522)
- 회 비 : 1인 30,000원
- 기 타 : 기별 참석자 현황을 12월 5일까지 총동창회에 통보
30주년 행사로, 11월 10일에 많은 친구들이 모일 우리 19기....
이 기회에 총동문회 석우인의 밤 행사에도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서
12월 15일에도 19기의 단합과 저력을 한번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18기와 24기는 정기총회를 이날 개최한다고도 합니다.
또한 만찬시 경품추첨이 있는데 올해는 대상에 냉장고 정도의 대형상품을 건다고 합니다
이상, 회장단 회의 내용이었고요
30주년 행사준비로 고생많은 친구들 감사합니다.
성공적이고 멋진 30주년 행사를 기원하며
총동문회 석우인의 밤 참석자 현황은 30주년 행사가 끝나고
다시 안내를 드리겠으니......각 지역별로 많은 참석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배들의 간절함이 걸려 있는 본관 건물 오른쪽의 임용고사 합격 기원 나무입니다.
첫댓글 연화야! 이렇게 바쁜 일정 보내느라고 유난히 예쁘던 단풍 구경도 못했겠다. 내일(10일) 드디어 얼굴 보겠네...지난해에도 석우인의 밤 갔었는데 참 좋더라....
경희야 고마워..늘 격려해주는 너의 맘이 고맙고 든든하다. 15일에 만나자
이번 30주년 행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반갑고, 잘 살아준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좋았다. 아직도 남아있는 작은 자존심(?)이었을까! 더 많은 친구들과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왜 못 했을까?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간되면 석우인의 밤 행사에도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올려준 행사사진들을 보면서, 30주년 행사를 위해 바쁜 생활속에서도 시간과 노력봉사를 해주고 애써준 친구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