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 2002 월드컵 축구의 교훈과 메시지
Ⅱ. 한국교육의 현주소
Ⅲ. 한국교육 발전의 기본전제와 방향
Ⅳ. 교육발전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Ⅰ. 서론 : 2002 월드컵 축구의 교훈과 메시지
1. 한국인의 열정적 응원의 원인
1) 심리적 요인
0 한국인의 단결심, 자긍심과 신바람(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는 자신감)
0 손님접대 의식(잘해보자는 의식)
0 심리적 공백 상태 충족
0 정치, 사회부패 등에 대한 불만의 반작용
0 Hiddink 감독에 대한 신뢰와 존경
0 일본과의 보이지 않는 경쟁심 발동
0 대리만족
2) 사회적 요인
0 W세대들의 집단적 열광 연습이 잘 되어 있었음(열광의 대상이 연예인에서 운동선수로)
0 집단 거리응원이 가능한 넓은 공간(광화문, 시청앞 광장 등)
0 신문, 방송 등 매스컴의 부추김
0 월드컵 문화시민 윤리 운동의 성공
0 축제다운 축제가 없었음(과격한 데모에 대한 염증)
3) 붉은악마 팀의 탁월한 leadership
0 붉은악마 팀의 조직력
0 응원구조가 단순하고 쉬우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임
0 붉은악마 팀의 창의력 : 대형태극기, 카드 색션, 붉은 색 응원복
0 응원단의 질서의식, 청결의식, 안전보장
4) ICT의 발전
0 초고속 Internet의 위력 : 일시에 전 응원단에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통신망의 보편화
0 거리 대형 스크린 설치
0 언제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한 휴대폰의 보급
2. Guus Hiddink의 leadership의 특징
1) 능력위주의 공정한 선수관리
0 학연, 지연 등을 탈피하고 실력, 노력, 열정이 있는 선수 선발 관리
0 장유유서의 문화를 깨고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선수 관리
0 선수들 간에 끝없는 경쟁심을 유발
0 목표관리 기법 적용 : 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
2) 전문적 권위(professional authority) 소유
0 감독은 과거의 경력이 현재를 대변함(네덜란드를 4강으로 올려놓은 경험이 있음)
0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승리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유럽의 상대팀(폴란드, 포르투갈, 이태리, 스페인 등)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파악 관리
0 한국팀의 장·단점 철저히 파악하고 단계적으로 단점을 보완(하루에 1%씩 체력 향상, 몸싸움하는 기술 등)
0 선수들의 가능성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소유
0 선수들이 잘못할 때 행동을 지적하지 인격을 평가하지 않음
3) 민주적 leadership 및 Team leadership 발휘
0 수직적 대화 풍토를 수평적 대화 풍토로 전환
0 선수 각 개인을 인정하고 깊은 사랑으로 대함
0 코칭 스태프 들간에 기능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유대를 강화함
0 선수는 물론 국민들에게 강한 신뢰를 줌(Charisma)
4) Leader로서 완전 자율성 확보
0 선수 선발 기용 및 훈련 방법 등 모든 면에서 완전 자율권을 보장 받음(책임과 권한 보장 받음)
0 축구협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되 간섭은 하지 않음
3. 월드컵 축구의 교훈
1) 세계 여러 나라에 준 메시지
0 새로운 거리 응원 문화의 모델 제시
0 한국민의 단결심과 열정을 보여줌
0 폭력없는 평화로운 축제를 즐기는 방법 제시
2) 한국교육에 주는 교훈
0 국민의 높은 교육열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
0 매스컴의 교육적 역할과 기능 강화
0 교육에서 Internet의 적극적인 활용
0 교육에 대한 최고 통치자의 관심 제고
0 아낌없는 교육투자가 필요(지원은 하되 간섭은 말아야 함)
4. 우리의 반성
0 각자의 영역에서 4강이 되었는가?
0 Hiddink의 Leadership은 탁월한데 한국의 Leader들은 어떠한가?
Ⅱ. 한국교육의 현주소
1. 학교교육의 붕괴
0 교원정년단축, 촌지고발, 체벌금지, 수요자 중심 교육 논리 등으로 교권위축 및 교원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 실추
0 수업 및 생활지도 기반 상실,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학교기피, 사교육의존도 과중, 교육이민 증가 등 공교육 붕괴
0 복수교직단체로 인하여 교직단체간 갈등 심화 및 교직 사회 분열
2. 과외비 부담 과중
0 과중한 과외비 부담으로 가정경제 압박 및 국가 가용자원 낭비 초래
0 사회적 불평등 재생산 및 사회통합 저해
0 과외학생들의 학교 수업 흥미 상실 및 면학 분위기 파괴
3. 교육여건의 낙후
0 학급당 학생수 과다 및 교사 1인당 학생수 과다
(OECD 회원국 초등 18명, 중등 14.8명 ; 한국 초등 32.2명, 중등 22.2명)
0 GDP대비 교육투자율 저조(OECD 회원국 평균 5.7%, 한국 4.7%)
0 장애인의 취학률 저조(초등 40.2%, 중 27.6%, 고 14.6%)
0 실업계 고교의 정원미달, 실험·실습 기자재 부족 등으로 실업계 고교의 침체l
4. 교원의 사기 저하
0 교원경시 정책으로 교원의 사기 및 직무의욕 저하
0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하락, 잡무과다, 교육활동 재량권 부족 등으로 인하여 우수학생의 교직기피 현상 만연
0 비체계적인 교원 양성체제, 교원 자격 및 승진제도 불합리 등으로 교직의 전문성 저하
5. 획일화된 학교교육
0 학생들의 개별적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교육
0 창의력 신장에 기여하지 못하는 입시위주의 강의식 교육
0 질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주지 못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기여하지 못하는 교육
0 무차별적인 고등교육정책으로 인하여 대학의 자율권과 특성 상실
6. 교육정책의 일관성 결여
0 수시로 교육부 장관을 교체하고 장관 교체시마다 교육정책의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안정성과 일관성 상실
0 교육발전 5개년 계획, 교직발전종합방안, 국립대 발전방안 등 교육개혁 정책은 조령모개식 정책
0 지원·조성보다는 감독·규제·지시 위주의 교육정책
0 평준화 정책으로 인하여 사학은 자율성과 독자성을 상실하고 준공립화
7. 학벌위주의 사회풍토
0 고학력 추구로 인한 학력인플레와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 저조
0 교육의 본질적·내재적 가치보다는 학력을 우선시하며 입신출세와 사회적 상승이동을 추구하려는 도구주의적·수단적 교육관 만연
0 이공계 대학 입학지원자의 지속적인 감소
0 3D 업종을 포함한 중소제조업의 인력난 극심
Ⅲ . 한국교육 발전의 기본전제와 방향
1. 교육발전의 기본전제
0 교육은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배양하는 활동임. 지식기반사회, 무한경쟁시대에서 개인, 조직,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어 경쟁력을 구비한 우수인재가 많이 양성되어야 함.
0 경제·사회환경 변화 및 노동시장의 수요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단위교육 주체가 주도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자율성이 부여되어야 함.
0 한나라의 교육의 양적 규모와 질적 수준은 교육투자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교육을 위하여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겠다"는 국민들의 결의와 정책적 의지가 필요함,
2. 한국교육의 발전 방향
0 교육의 수월성과 평등성의 균형적인 실현
- 지식정보화시대에서 개인, 사회, 국가의 경쟁력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보급·수집 활용하는 능력에 의해 결정되므로 인적자원개발의 차원에서 국민모두가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신장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함.
- 교육의 수월성 추구는 교육기회의 평등성 보장과 균형을 이루어야 함. 평등성 보장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교육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과 아울러 경제적 능력 부족이나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말미암아 교육기회가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함.
0 교육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책무성을 강화
- 지식의 생성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는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지역단위교육청, 단위학교 현장, 일선교사 개개인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므로 교원운영권한을 최대한 하급기관, 단위학교, 교사에게 일임하고 이들의 자율성을 최대한으로 보장함.
- 교육운영의 자율성 보장은 지역 교육청, 단위학교, 교사의 책무성을 전제로 하는 것임. 책무성이란 교육의 효과 도달 결과에 대한 책임소재를 규명한 뿐만 아니라 그렇게 된 이유를 밝히고 설명하고 개선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것을 말함.
0 교육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제고
- 교육투자의 증대와 더불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한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함.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하여 학급당 학생수 감축, 우수교원확보, 교육과정 개편 등이 각각 어느 정도의 효과를 미치는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에 근거하여 투자정책을 추진함.
- 교육의 효율성 제고는 교육의 실용성 증대를 통해서도 이루어짐.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술이 노동시장에서 활용되고 생활에 의미있게 연관될 때 교육의 효율성은 높아지게 됨으로 교육수요자에게 유의미한 지식과 기술을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함.
Ⅳ . 교육발전을 위한 10대 정책 과제
한국교육발전을 위하여 10개 영역에 걸쳐 60개의 정책과제를 추진함.
1. 공교육 내실화 추진
1) 학교교육 공동체 확립
·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
·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된‘좋은 학교 가꾸기 봉사단’을 조직하여 함께 가꾸어 가는 학교 풍토 조성
2) 학교단위 책임경영제 실현
· 학교운영의 자율화를 확대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강화
· 교사, 학생, 학부모의 합의에 의하여 학교규칙을 제정하고 이를 엄격히 준수
· 주기적인 학교 경영의 종합평가 및 평가결과 공개로 선의의 경쟁 유도
3) 7차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 시설·설비 등 교육여건 조성
4) 전국학력평가의 주기적 실시
· 학교단계별, 학년별 국가수준의 학업성취기준 설정·관리
· 기초 학력 부진학생 지도 자료 보급 등 학습 부진아 교육 강화
5) 학교별 상담 전문 교사 배치 및 지역별 상담 센터 설치
6) 사이버 교육 활성화
· 학내 전산망과 교육전산망을 정비하여 사이버 학습체제로 연결
· 교육청과 단위학교에 사이버 교육 전담 인력 확충
7) 학교폭력 근절
· 범정부적 '학교 폭력 제로 사업' 추진
· 청소년 그린벨트 지역 확대 및 그린벨트 지역의 놀이 문화 조성
· 사이버 폭력 예방 대책 강구
8)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 대한 행 '재정적 지원 강화
9)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 유아교육법 별도제정(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
· 교육예산대비 유치원 예산을 5% 이상 확보하고 유치원 교육의 무상교육 단계적 추진
· 유치원 종일반 운영 지원 체제 확립
· 사립유치원 교사의 인건비 및 연수비 등 연차적 지원 확대' 대학 부속 유치원 설립 의무화 및 유치원 평가 인정제 실시
· 대학 부속 유치원 설립 의무화 및 유치원 평가 인정제 실시
2. 교원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강화
1) 명예교사제 도입 및 교긴 확립
· 62세 정년교사 중 유능한 교사를 명예교사로 임명
· 명예교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봉급은 정년 퇴임시 봉급의 80% 수준을 지급
· 교사의 교육활동 재량권 및 평가권 확대
· 교권 존중 풍토 조성(학부모의 비교육적 간섭 배제)
2) 대기업 수준으로 교원 처우 개선
·‘교육공무원보수규정' 별도 제정
· 교원 1자녀 대학 학자금 전액 지원
· 교원이 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체육관 등 교육·문화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 도입
· 전국단위의 학교안전공제회 설립·운영
3) 교원 잡무 근절
· 학교 교무실에 행정보조원 1인 이상 배치
· 정기 보고 공문 일몰제 시행
· 각종 선거 관리 등 행사에 교원 동원 금지
4) 4+2의 교육전문대학원 설립
· 현행의 교육대, 사범대, 교육대학원과는 별개로 6년제의 교육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교사양성체제와 내용을 업그레이드
· 4년제 대학의 교과관련 전공 졸업자에게 입학자격을 부여하고 교과교육 및 교육학을 강조
5) 교원연수기회 확대
· 일정근무주기로 교원연수안식년제 도입
· 교원연수기관 평가인정제 도입
· 각종 교원연수를 위한 연수비를 국가와 지방 교육청이 전액 부담
· 교원 장·단기 해외연수기회 확대
3. 교육재정 GDP의 7% 확보 및 교육여건 개선
1) 교육재정 GDP 7% 확보
· 지방교육재정교분금의 교부율을 내국세 총액의 15%로 상향조정
· 지방교육세는 본세에 통합하는 대신에 교육세액에 해당하는 단일세원(예 주민세, 취득세, 등록세)과 교환
· 국세 교육세의 세율 인상
·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교육비 전입금 확충
- 공립 중등 교원 봉급 부담 : 광역시는 부산광역시와 동등하게 반액 부담각 도는 경기도와 동일하게 10% 부담
- 현행 시 도세 총액의 3.6% 부담을 5%로 상향 조정
- 지방자치단체가 당해 지역의 고등교육기관에 재정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제화
· 2004년부터 5년간 교육환경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순수추가재원으로 연 1조원씩 총 5조원 확보
· 교육공채를 국채로 발행하여 중앙교육재원으로 확보
2) 학급당 학생수 30명 수준으로 감축 및 교사 1인당 학생수를 OECO 평균인15명으로 감축
3) 실업계 고교를 연차적으로 무상 교육화하여 2007년에 완전무상교육실연
4) 고등교육여건개선을 위해 매년 GDP의 1% 이상을 고등교육에 투자
5) 사립대학 운영비의 10%를 국고지원
6) 2004년까지 모든 초·중등학교에 첨단 교육정보화기기를 갖춘 '디지털 교육정보 센터' 설치
· 초·중등학교에 컴퓨터 교과목 및 교육정보화 전담교사 배치
· 각 지역 교육청에 전산기술 유지 보수 인력 배치
· 교사 양성·임용과정에서 디지털 정보화 대응력 강화 교육비중 제고
4. 대학 입시제도 개선을 통한 과외비 경감
1) 대입정책의 안정성 유지
· 현행 대입정책의 기본 구조는 계속 유지하여 대입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되 다수 국민의 수정요구가 있을 시는 부분적 개정
· 대입정책 전문 연구부서 또는 연구기관 지정·운영
2) 현행 대입제도의 효율성 및 타당성 제고
· 전국학력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내신에 반영
· 수능시험 선택과목수 확대 및 복수 응시기회 제공
3)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입정책 완전 자율화
4) 고교에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진학지도 프로그램 개발·운영
· 대학입시 관련 각종 정보자료 수집·보급
· 학교 내에서 심화 학습과정을 통해 대학입시에 대한 학생의 요구 충족
5) 사회의식구조 개선
· 학벌과 지연보다는 능력과 업적을 중시하는 사회풍토 조성
· 자녀의 적성과 능력을 무시하고 무조건 대학에 진학시키고자 하는 왜곡된 교육관 시정
5. 고교평준화 정책의 획기적 개선
1) 희망하는 사학에 학생 선발권과 등록금 책정권 부여
2) 상향적 평준화 구현
·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한 선지원 후추첨제 확대
· 획일화된 평준화에서 탈피하여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 인정평준화 학교간 교육여건상의 격차 완화
3) 특수목적 고교의 설립취지를 구현하도록 대학입학전형제도 개선
4) 특성화 고교와 자율학교 설치 확대 및 학교운영의 자율성 확대
6. 대학의 경쟁력 강화
1) 사립대학운영의 완전 자율화
2) 국립대학을 특수법인화하고 대학에 자치권 부여
3) 이공계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장학금 지급 확대
4) 학부대학과 전문대학원 설치
· 연구중심대학에 학부대학제도 도입
· 특수전문분야(의학, 법학, 경영, 행정, 교육 등)에 전문대학원 설치 유도
5) 대학의 국제와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유학생 연 10,000명, 외국인 저명 교수 연 1,000명 유치
6)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초일류 대학 집중 육성
· 권역별로 교육·연구복합단지(technopark) 조성
· 캠퍼스 타운을 조성하고 대부분 학생을 기숙사에 수용
·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공급
7) 대학교육과 지역산업과의 연계체제 강화
· 지역산업체의 요구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 산업체 전문가를 해당분야 겸임교수로 적극 활용
8) 지방소재 대학교수의 학술연구비 지원확대 및 생활안정보장
7. 인적자원개발의 효율화
1) 정부 각 부처에 산재된 인력자원 관련 정책과 사업 통폐합
2) 인력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교육 및 노동시장의 전달체계 확립
3) 인력양성의 질 제고를 위한 평가 체제 확립
4) 인력자원 관련 법·제도 정비
8. 교육자치·자율화와 교육행정 체제 개편
1) 시·군·자치구까지 지방교육자치제 실시
2) 교육위원회의 독립형 의결기관화
3) 교육위원 및 교육감 주민직선제 실시
4) 교육행정의 분권화 추진
· 상급교육행정기관으로부터 하급행정기관으로 책임과 권한 대폭 이양
· 능동적인 학교현장의 변화를 위해 상향식·참여적 교육개혁 유도
· 사전적 규제를 최소화하고 사후적 평가를 통해 질 관리
5) 교육행정계제 개편
· 교육인적자원부의 장학기능확대 및 전문직 보임 확대
· 부교육감을 전문직으로 보임
· 교육청을 규제위주의 행정체제로부터 지원위주의 행정체제로 전환
6) 대학위원회 신설
· 대학운영의 자율화를 촉진하도륵 대학위원회 신설
· 대학위원회는 고등교육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로 구성
9. 직업교육 적합성 제고와 평생학습사회 건설
1) 실업계 고교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와 장학금 수혜율 50%로 확대
2) 실업계 고교와 전문대학간의 연계 교육 강화
3) 전문대학 특성화 추진 및 대학간 경쟁체제 확립
· 현장중심의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각종 지원체제 확립
· 학교기업(school based enterprise)을 수익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4) 실직과 경력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로 개발·역량(career development competency)중심의 새로운 진로지도 실시
5) '기술교육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기술한국 21(Technology Korea 21)사업 추진
6) 마을단위 '24시 바로 학습센터' 설치·운영
7) 일터 근린 평생학습시설로 직장단위 '생애능력개발센터' 설치·운영
8) 평생교육진흥기금 조성 및 '평생학습지원청' 신설
10. 한민족 공동체 교육 강화
1) 비무장지대(DMZ)에 남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화통일대학 설립
2) 북한에 국립대학분교(공과대학) 설립·운영
3) 남북간 교육장관급 회의 개최 및 교육전문가·교사 교류 추진
4) 남북한 공동의 교육과정 검토위원회 구성 및 남북한 교과서에서 상호비방 내용 삭제
5) 남북 공동의 국어 사전 편찬
히딩크 리더쉽 20계명
■ 히딩크의 특징
0 기본적인 것을 중요시하고 과학적인 지도자임.
0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자신이 가진 생각을 꿋꿋이 밀고 나감.
0 긍정적이고 낙관적임.
0 축구기술만 아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축구 전체를 아우르는 매니저임.
0 계약조건에 선수선발 작전 훈련 등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축구감독의 권한에 대한축구협회가 관여할 것을 금지하고 자신이 요구하는 지원에 대해 모든 것을 헌신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했음.
0 20명의 스태프를 고용하여 체력 프로그램, 비디오 분석, 전술교육, 부상선수 관리로 이들의 일을 철저히 분업화함. 코치진에 핌 베어벡 수석코치와 박항서, 정해성, 김현태(GK) 한국인 코치 3명 등 4명이 있고, 연수중인 최진한 청소년대표팀 코치까지 5명임. 테크니컬코디네이터(개인 매니저) 얀 룰프스, 물리치료사 3명(아노, 빌코, 최주영), 체력담당크레이너 베르하이옌, 비디오 분석관 아프신고트비, 장비담당에 김대업 주무·윤성원 대리가 있고 김현철 주치의, 히딩크 감독 통역인 전한진 과장, 언론당당관인 허진 외교통상부 사무관이 있음. 이에 비해 과거 대표팀에는 코치 2명, 트레이너 1명, 주무 등 행정담당 2명, 의료 및 마사지사 2명 등 코치 스태프가 10명이 채 안되었음.
0 자신은 보스로서 강한 카리스마를 발휘해 자신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똘똘 뭉치게 했음.
0 히딩크의 성공은 한국축구의 보수주의와 네덜란드의 합리주의가 결합해 피운 꽃임.
(1) 솔선수범
0 한국문화를 이해해야 한국축구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한국음식 등 한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함.
0 한국의 아시안컵대회 경기 비디오테이프를 하루 2개 이상 보며 한국팀의 장단점 을 분석함 .
0 한국팀에 부임한 후, '모든 선수단은 식당에 동시에 입장해 동시에 식사를 끝내라' , '훈련할 때나 밥을 먹을 때는 물론 어디에서나 선수단은 복장을 통일하라' , '식사시간이나 공식업무중엔 휴대전화 벨이 울려도 받지 말라' , '선수단 미팅은 선수단 이외 그 누구도 참관 금지다' 라는 4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함.
(2) 냉철한 선수선발
0 대한축구헙회나 외부 입김에 관계없이 자신의 축구철학인 최전방 공격수와 최후방 수비수 사이를 30m 이내로 좁히고 90분 내내 어떤 팀에도 일리지 않는 체력전과 스피드전을 펼쳐 경기를 지배하고 압박하는 것에 맞는 선수를 선발함
0 선입견이나 주변 이야기만 듣고 선수를 평가하지 않고 훈련과 경기를 통해 선수 기량을 정확히 파악함
(3) 팀워크와 카리스마
0 선수단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감독을 향해 집중력을 가져야 훈련 성과가 높음을 강조함 .
0 감독 취임 얼마 후 한국축구팀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홍명보를 "몸이 안되어 있다" 는 이유로 제외하여 선수단을 긴장시킴.
0 홍명보도 그저 팀원의 일부일 뿐 그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경쟁해야 하며 잘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한다고 말함.
0 팀워크를 해칠 수 있는 겉멋은 절대 용납하지 않음.
0 아무리 탄탄한 조직이라도 팀원 중 한 사람이 스타로 뜨기 시작하면 다른 팀원들은 그 스타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어 팀플레이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함.
0 감독이 된 후 한국팀에 일어난 첫 번째 변화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확립되고 선수들이 생각하는 축구를 요구받게 된 것임.
0 골을 먹거나 넣었을 때도 누구를 지명하여 거론하지 않고 팀 전체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함 .
0 원칙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하였고 그 자신도 "내가 이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엄한 규칙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 이라고 말함
(4) 나이보다 커뮤니케이션
0 " 한국선수들은 기술적으로 절대 유럽선수들에 뒤지지 않지만 창조적이지 못하다. 특히 젊은 선수들은 선배들이 무엇인가 해주기를 바란다. 축구에서는 경기 중에 선수들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다. 선배가 후배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식은 정말 곤란하다" 고 안타까워 했음.
0 그라운드 안에서는 누구나 동등하고 그라운드 안에서의 대화는 모두 반말로 하라고 지시했음.
0 인간관계에 따른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권위의식를 해결하기 위해 “ 젊은 선수들은 전술훈련이나 경기를 할 때 고참선수들에게 자주 얘기하라. 식사할 때도 선후배가 섞어 앉아 먹어라. 마사지 받을 때도 선배가 먼저 받지 말고 마사지룸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받아라" 고 지시함.
0 선수들에게 늘 "감독이 하라는 대로만 하지 알고 자기 생각과 다르다면 감독에게 언제든 따질 건 따져라" 라고 요구함.
(5) 경쟁을 통한 길들이기
0 포지션별로 2-3명씩 묶어 무한경쟁을 유도함.
0 선수들끼리 주전경쟁을 벌이게 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전날까지 포지션을 말해주지 않음 .
0 특정 포지션에 한 선수를 고정시키지 않고 보통 한 선수는 최소한 2가지 이상의 포지션 역할을 소화할 것을 요구함.
(6) 公은 公, 私는 私
0 사생활에 관해서는 철저히 선수개인에게 일임함.
(7) 크레믈린식 정보독점
0 대표팀의 훈련시간 같은 사소한 사안도 히딩크의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름.
(8) 열정의 승부사
0 히딩크는 하루에 2-3경기 축구를 보고 자는 축구경기 비디오광.
0 월드컵 기간 중에도 그는 틈만 나면 한국과 상대할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경기도 TV를 통해 지켜보며 각팀의 전술 등을 분석함.
(9) 독해져야 살 수 있다
0 퇴장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상대 기를 꺽을 수 있는 플레이를 원함.
0 "유럽팀에 주눅들어서는 유럽과의 차이를 줄일 수 없다. 두려워해서는 이길 수 없다. 그들과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 이기고 있을 때도 계속 밀어붙이는 강인함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 고 말함.
(10) 강팀과의 담금질
0 자신의 축구철학을 실현하는데 강한팀과의 실전 경험이 최고라고 생각함.
(11) 과학적인 훈련과 심리전
0 지도방법은 피로회복 속도를 중시하는 인터벌훈련으로 요약됨.
0 부상선수의 출전 여부도 심박수 등을 체크해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파악함.
(12) 철저한 현실주의자
0 공격축구를 좋아하는 히딩크는 한국축구팀을 맡은 뒤 철저하게 수비축구를 강조함.
0 경기 중 앞이 막히면 백패스를 권장함. 무리하게 전진패스를 하다가 빼앗기는 것보다는 백패스를 해서라도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는 것이 휠씬 중요하다고 여김 .
(13) 치밀한 장기전략
0 평가전 부진으로 비난 여론이 빗발칠 때도 히딩크는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체력훈련을 강행했고 이 선수 저 선수를 투입하면서 시험을 계속하였음.
0 히딩크가 부임한 2001년 1월 이후 3월까지 1단계 훈련은 '패스' 였음.
0 2001년 4월부터 5월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직전까지는 2단계 훈련으로 선수들에게 포지션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인식시켰음.
0 2001년 5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위해 훈련소집을 했을 때 3단계 훈련으로 웨이트트레이닝에 중점을 두었음.
0 2001년 9월 4단계 훈련부터는 이젠 어느 정도 선수들의 근력이 보완됐다고 보고 파워프로그램을 도입함.
0 2002년 1월 5단계 훈련부터 히딩크는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동시에 하기 시작했음.
(14) 옳으면 끝까지 간다
0 한국 국민들이 온통 16강에만 매달리고 있을 때 히딩크는 오직‘업그레이드’만 생각하였음. 16강은 그 다음 문제라는 것이 그의 소신임.
(15) 농담·유머·장난기
0 식사 휴식시간에 선수들과 마주치면 여지없이 농담을 하거나 장난을 함.
0 경기에 진 뒤 회견할 때도 전철 울적해 하지 않고 재미있는 농담이나 유머로 시작함.
(16) 매스컴을 활용하라
0 " 외국에서는 요즘 월드컵이 코앞에 닥쳐 모든 언론이 월드컵 이야기뿐인데 정작 개최국인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월드컵 때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일부 언론은 경기 결과 안 놓고 나에 대해 잘못된 여론을 조장한다" 고 질책함.
0 " 나는 신문이나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 그것이 나의 축구철학과 전술적인 일관성을 지뢰는 방법이다. 그렇다고 내가 언론에 등을 돌리는 것은 아니다. 문제가 심각한 경우엔 기자들의 보도를 창조한다" 고 이야기 함.
(17) 아이스맨처럼 냉정하게
0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는 선수는 가차없이 제외함.
0 23명 전원에게 반드시 기회를 주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면 끝없는 믿음을 줌.
(18) 칭찬하고 격려하라
0 코칭스태프에게 내린 제1계명은 '절대 선수를 질책하지 말라' 는 것임. 잘못을 해도 선수 스스로 생각해 이야기하게끔 해야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임.
0 " 난 선수들을 칭찬은 하지만 비난하지 않는다.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을 치는 것은 우리 팀 내부에서 만한다. 그것이 나와 선수의 약속이고 신의다" 고 말함.
0 잘못을 지적할 때는 반드시 칭찬하는 말 다음에 넌지시 비판함.
(19) 기본이 중요하다
0 " 항상 고개를 들고 플레이하라. 고개를 들어야 동료의 위치와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공간을 비워두지 마라. 뒷걸음질치면서 수비하라" 고 주의를 준다.
(20) 계산하고 행동하라
0 훈련시작 직전 선수들에게 "오늘 오전 훈련은 한 시간만" 이라고 말한 뒤 선수들의 모든 힘을 쥐어짜기진맥진할 지경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조금만 더" 라고 알함.
0 직설적인 언사로 고래고래 소리쳐 선수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다가도 한순간 재치있는 유머로 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함.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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