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매일 매일이 더운 날씨이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운 날이었습니다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륵 흐를 정도고 온 몸에서 열이나 답답할 정도였어요~~~
기숙사 방은 찜질방 같고
방에 있는 에어콘은 전기세가 무서워 제대로 켜지도 못하고
그나마 에어콘이 매일 켜져 있는 스터디룸에 있어도
워낙 더운 날씨 탓에 시원한지를 모르겠고 더위가 가시질 않아
결국 더위를 피하기 위해 스타벅스로 피난(?) 갔습니다ㅜㅜㅜㅋㅋㅋ
학원 근처의 커피숍은 스타벅스, 커피빈, UCC가 있어요~
커피빈은 스타벅스보다 가격이 좀 더 있고 스타벅스보다 조금 더 가야합니다~
UCC는 가격이 제일 비싸고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100페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게 갈 수 있는 곳이 스타벅스입니다.
Tomas Morato Ave.를 따라 다리를 건너고 까무닝??st.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
UCC커피숍도 지나서 그렇게 15분 정도를 쭉~ 걸어가면 오른편에 바로 나옵니다ㅋ
뜨거운 햇빛을 다 받아가면서 삐질삐질 땀을 흘려가면서 열심히 걸어갔습니다ㅋ
드디어 도착해서 매장안으로 들어갔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ㅜㅋㅋㅋ
첫댓글 역시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더울때는 시원한 커피숍 피서가 짱~ㅋㅋ
은행이랑 백화점도 피서하긴 짱이죠~ㅋㅋ
전 은행도 한 표!! 진짜 춥잖아요 ㅎㅎㅎ
ㅎㅎ 저는 커피빈을 더 좋아라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