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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를 통해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 괴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호회가 있다. 2003년 괴산군 공무원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족구를 좋아하는 이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비봉(飛鳳)족구단(회장 권한철) 출발은 공무원들로만 구성 활동했지만 현재는 일반인 회원도 모집해 체계적인 훈련을 하며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과 함께 괴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 △2003년 9월 공무원 12명으로 출발 | |||||
△지역 알리미 홍보대사 역할 '톡톡' 비봉족구단은 족구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열심히 하고 있다. 충북도와 전국 단위로 열리는 각종 대회에 출전해 괴산군의 계절별 농·특산물과 주요관광지 홍보활동을 펼쳐 충북도의 작은 도시 '괴산'이라는 곳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의 특산품인 괴산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등이 생산될 때는 농·특산물 로고를 유니폼에 새겨 대회에 출전하고 온라인 카페를 운영해 전국 족구인들에게 지역 홍보를 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중부4군 공무원 족구 동호회 교류전을 통해 괴산홍보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 |||||
족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지역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동호회에는 젊은 회원들이 대거 가입하고 고난도 기술인 넘어차기, 안축차기 공격을 펼치는 회원도 있으며 운동과 괴산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명문동호회로 거듭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
2014-02-13 오후 8:35:29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