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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후배님들께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들 하셨습니까 선후배간의 있을수없는 언사와 일방적 결정의,혼자만의 느낌등을 아무 여과없이 게재하여 불필요한 반목과 오해를 불러 일으키며 몇달간을 힘겹게 지내왔습니다. 우리는 그 소용돌이 속에서 탈출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쉽지않았습니다.제가보건데 쌓인게 너무 두터웠습니다. 하지만 탈출에서 멈출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그 어두운 터널에서 나오려합니다. 일련의 발대식 기획등 여러가지 상황은 도도한 물결처럼 겉잡을수없이 흘러갔고 저 또한 모든것을 상식적인 수준에서 결론짓고 동참을 하고있던 와중에서도 화합의 끈을 놓치지않으려고 저는 강상범 후배와 여러날의 접촉과 여러번의 통화등,동문회 화합 및 동질성 확보를 위해 물밑대화를 끊임없이 해오던중 급기야 어젯밤, 타협을 보았습니다. 타협의 내용도 주고받는것이 아니엇습니다. 저는 강상범 후배에게 상식적수준에서 이야기하였고 강후배 역시 상식적인 선에서 결론지어주었습니다.아무 조건 없었습니다. 이에, 강상범 후배의 조건없는 용단 (카페양도 및 직분에관한 전권양도)에 선배로서 치하를 드립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1월29일 열릴발대식의 명칭도 "서울 봉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화합의장"으로 공지하여 그야말로 하나의 동문회로 나아갈까합니다. 하나의 동문회로 만드는 일은 우리에게 한가지 중요한 미션이었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했습니다.
알게모르게 많은 고민과 어려움끝에 이제 그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몇몇은 개인적인 감정도 남아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대 통합보다 큰것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불만이나 반목은 동문회 대통합의 위엄 앞에서는 작은 문제이고 시간이지나면 자연적으로 충분하게 치유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카페문제도 그렇습니다. 이것이옳다 저것이옳다 말씀들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흑백논리는 해결책이 될수없습니다. 강상범후배에게서 내일 저에게 카페양도가 되면, 저는 두개의 카페를 운용하다가 활동성이 많은,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총동문회에 기여도가 많을곳으로, 점진적으로 하나의 카페로 만들어갈까합니다. 그점 양지하여주시고 애정어린 눈으로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봉천동문 여러분! 아픔없이 효과를 보는건없습니다. 지금가지 일련의 사태는 우리 봉천동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두번다시 이런 과오를 범하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조건없는 통합입니다. 네가 잘해서? 내가잘해서? 그런것이아닙니다. 통합의 당사자는 두사람이 아닙니다.대통합을 원칙으로 생각했던 동문 전체가 당사자 였습니다. 이아픔도 함께 나누어 가집시다. 그러면 짐도 가벼워질것입니다. 이젠 서로에게 상처가되는 글은 자제해주시기바랍니다. 그런글은 통합과우정을 저해할뿐이니까요. 내일 "서울 봉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화합의장"은 예정대로 개최됩니다. 참석하셔서 우리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구요.눈을보면 알수있잖아요. 우리 봉천인들은 선하고,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눈으로 보아주시고 잘못한점은 서로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어젯밤 아니 오늘새벽 두시반에서야 집에 들어갔습니다. 진즉에 글을 올렸어야했는데.이제야 올리는점 깊은 양해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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