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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8. 가덕교회사람들(제2833호)
휴가중에 만난 믿음의 거인 세분과 두교회
김동인목사,아버지,김성재선교사,구평제일교회중고등청년부,금정로찬양팀
휴가가 시작되어 월요일 오전! 출발하였습니다. 휴가일정은 모든 것이 미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게 하시고, 만나게 하실 거라는 확신때문이었고, 우리가 계획을 세우게 되면 되지 않을 경우에 실망하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출발한 휴가를 통해 하나님은 믿음의 거인 세사람과 두교회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둘째날 저녁! 아이들은 모두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두산전을 보러갔고, 믿음의 거인 김동인목사님(경기도 용인의 한숲교회 목사님)을 만나 얘기를 나누었고, 그 다음날 저녁은 아버지와 밤12시가 넘을때까지 얘기를 나누었고, 그 다음날 저녁은 선교한국에서 영적충전을 받고 계시는 김성재선교사님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적거인들과 나누었던 얘기의 주제는 -한국교회-였습니다.
요즘 하나님께서 가덕교회를 통해 보여주시는 그림이 한국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이기 때문에 그렇게 만나게 하셨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가중에 만난 하나님의 사람들과도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던 금요일 저녁! 가덕기도원에서 구평제일교회 중고등부청년부연합수련회 저녁집회를 인도하면서도 전하게 된 메시지도 한국교회였고, 토요일 오전 가덕교회에서 MT를 하고 있던 금정로교회 찬양팀과 나눈 얘기도 한국교회가 주제였습니다.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교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리교회를 한국교회의 영역까지 넓혀주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낀 휴가일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휴가가이드로 삼은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