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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에는 집집마다 약밥을 만들어 먹었으며, 저녁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달맞이를 했다. 또한 그 해의 새 싹이 잘 자라고 전답의 해충이 소멸되도록 쥐불을 놓았다. 찹쌀, 좁쌀, 차조, 콩, 찰수수 등 다섯 가지의 곡식으로 지은 밥에다 시래기, 가지, 호박고지 등 묵은 나물을 삶아서 기름에 볶아먹기도 하며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신다. 또 짚이나 솔가지 등을 쌓아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르고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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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매년 음력 정월 15일 14시~2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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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낙동강 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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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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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놀이체험 : 읍면동 윷놀이대회, 제기차기, 투호, 지신밟기, - 민속놀이체험 : 액막이굿, 풍물공연, 쥐불놀이 - 달집태우기 : 소원쓰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 음식체험 :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귀밝이술, - 음식체험 : 복조리나눠주기, 고구마 감자 구워먹기 | | |
첫댓글 시풍 이날 갑니다. 물론 아이들과요. 2월 12일이라 하셨죠. 혹시 그곳에서 뵐 분들은 안계신가요? 주말이던데...
좋은 시간 되어야 할텐데...
시풍님 나두나두 새끼졸 다 비우고 같이 가요~ 미소랑님 륀느님~ 같이 가용....
일요일군요..솔직히 대보름 날이 언제인지 몰랐습니다..저도 별다른 계획은 없는데 구경삼아 가야겠습니다..여기도 대보름 행사를 크게 하는데..안동에 많은 회원님이 함꼐 하니 안동으로 가야겠네요..이쁜처와 애들과 함께 할께요...시골뜨기님 한 턱 쏘야 되겠습니다....안동에 특색있는 먹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