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결제 서비스 자회사 토스페이먼츠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을 전략적 파트너로 맞아들였다. 앤트그룹은 토스페이먼츠의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비롯해 40%의 실질 지분을 확보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다.
앤트그룹은 13억명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회사다. 글로벌 진출을 도모해온 토스페이먼츠는 앤트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결제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진출에'속도'
토스페이먼츠는 이번 거래로 초기 투자자의 엑시트를 마무리하고 앤트그룹이라는 '대어급'전략 파트너를 확보했다.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는 '재무적으로 큰짐을 덜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수 있는 다음라운드를 연셈'이라고 했다.
토스페이먼츠는 앤트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마진이 높은 국가 간 결제 사업은 수익성 확보가 절실한 토스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포화 상태인 국내 전자결제대행 간편결제 시장 대신 급성장하는 해외 직구 역직구 수요를 흡수하고 글로벌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출처:한국경제-빈난새 기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64392i
<생각>
오늘은 20~30대 사이 간편결제로 인기가 많은 토스에 관련한 뉴스를 들고 왔습니다.
모든 은행잔고와 결제내역을 토스 앱으로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쉬운 송금, 간편결제 서비스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토스를 자주 사용하는 저로서 토스에 대한 뉴스를 보자 눈길이 가게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아마존과 같은 중국의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앤트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를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수업 시간에 배운 corprate strategy-Global strategies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 국내보다는 해외에 focus를 두어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토스를 보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첫댓글 양측 다 충분히 매력이 있는 파트너십으로 보이는구나. 그 만큼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화의 전초기지로서 활약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