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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함께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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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들--산행자료실 스크랩 비박(bivouac)텐트 찾기 여행
김성민 추천 0 조회 118 09.02.22 18: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진짜 여행을 떠났던 건 아니고

인터넷 써핑을 해봤습니다.

 

요즘은 그런대로 등산장비 지름신에게 저항을 잘해왔는데

다목적으로 텐트 하난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둘러 봤습니다.

 

특히나 산악용으로 쓰려면 가볍고 부피가 작아야 하니

이런 캠핑용은 사전 탈락.

 

알파인텐트라 불리는 외제의 가격은?

정말 웨스트우드 광고처럼(맞나?)

"주말마다 히말라야를 가는게 아니라면"

넘 과분한 가격이다.

 

 

마냥 부럽지만 격에 맞지 않는 옷, 텐트 일뿐이다.

참자!!

국산도 캠핑용에 비하면 산악용은 진짜 고가.

 

일인용, 비비쌕이라 불리는 요것은?

딱 침낭하나 들어갈만한 크기다.

왠지 가격대비... 아쉬움이 있다.

 

국산도 잘 나온다만.

 

근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예전 삼각형, A형텐트가 자취를 감췄다.

거의 다 돔형.

저렴한 국산이 있지만 패킹시 배낭만해 진다.(3만원도 안되지만)

 

전부터 봐왔던 제품인데

등산스틱을 폴대로 사용하는데 모양도 변형이 되며 단순함에

맘이 갔었는데 이 단순한 놈이 20만원대이니...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는 가격이다.

 

요 근본없는 놈이 뭔지 좀 아쉽고

 

꽤 눈여겨 봤던 녀석.

 

코베아에서도 스틱을 폴대로 쓰는 비슷한 A형텐트가 나오는데...

이너텐트와 플라이를 따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만원대.

 

역시 10만원대 가격이면서 관심이 갔던 국산제품.

높이가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장점.(화투라도 칠라치면)

 

서핑을 그만할까 싶을쯤

포기하는 맘으로 "텐트 추천"으로 검색을 하다

이곳을 발견 했슴다.

http://www.okmountain.com/okcafe/main.html?cafe_code=jsm3163

 

까페를 만들어 광고를 하셨었나 본데 요즘은 글도 없고 자료도 업되고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고.... 주문을 하면 제작 후 택배로 보내 주신다던군요.

 

카페에 소개됐던 사진중에아래 사진(등장인물이 사장님으로 추정되는)을 보고 주문했습니다.

2인용으로...

앞뒤 높이가 다르게 해서...

 

이틀만에 올라 왔습니다.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10만원 미만.

패킹시 크기는 1리터수통과 비교 해 봤고

 

내용물은

 

색상은 촌스럽지만 모기장도 있구요. 앞뒤로.

 

아직 설치는 못해 봤는데 재질이 충분히 방수할만 하다 싶습니다.

 

이곳에선 주문제작을 한다니 캠핑용 소품(그늘막등)이나 수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텐트 함 쳐 봐야 ...... 후기를 쓸터인데..."

어디든 갑세다.

국립공원 귀퉁이라도.

(그래서 위장색상으로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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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3 16:33

    첫댓글 흠...이동할수 있는 군요새 같군....충분히 위장용 으로 가능하겠네. 난...늘 펜션으로만 다니는데....그돈 1박 비용만 아껴도 위에것들 중에 한넘은 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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