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 시각 세계] 이산화탄소 빨아들이는 세계 최대 진공청소기</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6">정슬기 아나운서</span><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6"><span>2024. 5. 10. 07:22</span></span></p><p><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 </span></p><p> </p><p>[뉴스투데이]</p><p>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직접공기포집기 시설이 현지시간 8일 가동을 시작했습니다.</p><p>아이슬란드에 설치된 '매머드'인데요.</p><p>지금은 이산화탄소 포집 진공용기 12개가 들어있지만 최대 72개까지 설치가 가능하고요.</p><p>완전 가동하면 연간 최대 3만 6천 톤, 연간 내연기관차 7천800대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고 합니다.</p><p> </p><p>현재 포집 비용은 톤당 1천 달러에 가깝지만, 점차 비용을 낮춰 2050년까지는 기술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인 100달러 선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합니다.</p><p>이 시각 세계였습니다.<br><br><b>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p><p>▷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p><p>정슬기 아나운서</p><p>기사 원문 - <a href="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6993_36523.html" target="_top" class="ke-link">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6993_36523.html</a></p><p>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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