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08구간 복성이재-치재-봉화산-광대치-중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 종주기

[신바람]

백두대간 제08구간 복성이재-치재-봉화산-광대치-중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
실측거리 :20km
산행일시 : 2010.04.11

토요일(4월10일) 저녁에 남부 터미널에서 6시 50분 출발하는 평택행 시외버스로 평택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평소처럼 김형과 합류하여 복성이재 민박집으로 이동한다. 민박집에 도착하여 축축한 이불속에 하루 밤을 보낸다. 차라리 여관에서 민박을 하는 것이 좋았을 걸 하면서.......

아침 5시에 기상하여 김형이 준비한 북어 국으로 맛있게 먹고 복성이재(고도계가 562m)에서 6시경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마치고 6시 4분에 출발 한다. 참고로 이곳에는 이정표(해발 550m 사치재 7.2km / 중치 12.1km)와 포장된 도로이다.

좌측으로 목장 펜스가 있고 소나무들이 있는 오르막 능선을 25분정도 오르면 전망이 좋은 구 헬기장(고도계가 725m /06:26)인 공터에 도착하고 치재까지 철쭉 군락지대인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면 안부 사거리인 치재(고도계가 668m /6:31)에 도착한다. 이곳은 헬기장에서 치재까지 철쭉 군락지대로 “봉화산 철쭉 축제”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직진하여 오르면서 억새풀과 철쭉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진행하고 두릎 나무들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소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서 봉우리 직전에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오르면 좌측으로 묘가 있고 뚜렷한 길이 있는 분기봉우리(고도계가 716m /6:44)에 도착한다. 대간 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희미한 길로 진행한다.

우측의 우회 길과 합류하여 내려선 후 봉우리 직전에 내려선 다음 좌측으로 소나무들이 우측으로 낙엽송 나무들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오르면 넓은 공터(고도계가 686m /6:51)를 지나고 내리막 능선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폐쇄가 되었고 우측으로 뚜렷한 길이 있는 안부 사거리인 꼬부랑재(고도계가 665m /6:53)에 도착한다.

철쭉나무들이 있고 오르막 능선을 가파르게 한차례 오른 다음 소나무와 묘1기(이장을 함)가 있는 곳을 지나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지도상 770(고도계가 778 /7:03)m인 곳을 지나고 완만한 내리막 능선이 이어지면서 안부를 지난다.

철쭉나무들과 소나무들이 있는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정상 부군에 소나무들이 있는 지나고 다시 참나무들이 있는 오르막 능선을 길게 진행하면서 한차례 싸리나무 군락 지대이고 돌계단으로 오르면 이정표(복성이재 / 봉화산)가 있는 다리재(고도계가 861m /7:20)에 도착한다. 이곳은 갈림길 삼거리로 대간 길은 우측 3시 방향이다.

억새풀과 참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진행하면서 두 번째 돌계단이 있는 곳을 지나고 세 번째 돌계단이 있는 곳을 지나면서 오르면 억새풀이 있는 고도계가 908m(7:30)인 봉우리를 지난 다음 네 번째 돌계단을 오르면 지도상 919.8(고도계가 928 / 7:48)m인 봉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이곳은 전망이 좋은 곳인데 이날은 안개로 전망이 좋지 않고 중계탑이 있고 삼각점(함양 23 1988 재설)이 있는 곳으로 장수군과 남원시의 경계이다.

 

억새풀들이 있는 완만한 능선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임도가 있고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안 부 삼거리(고도계가 872m /7:42)를 지나고 한 봉우리를 지나 다시 오른 다음 계단으로 내려서면 임도에 도착한다. 이곳의 좌측은 장수군 번암면 노다리 마을방향이고 우측은 남원시 아영면 치매 마을 방향이고 백두대간 등산 안내도(복성이재-4.2km-봉화산-0.7km-현위치-4.0km-공대치-3.2km-중재-4.6km-백운산-3.6km-영취산[서부지방 산림청])가 있다.

 임도를 횡단하고 억새풀과 찔레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길게 오른 다음 짧게 돌계단을 가파르게 오르면 우측으로 연비산으로 진행하는 “연비지맥 분기점”의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고도계가 951m(7:56)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 따라 진행하면 묘2기가 있는 고도계가 952m(7:58)에 도착한다.

 

산죽과 싸리나무 억새풀이 있는 완만한 내리막 능선을 진행하고 참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서 봉우리 직전에 우측 사면으로 진행한 다음 완만한 능선 따라 진행하면 우측에 바위가 있는 지도상 933(고도계가 933 /8:06)m인 곳에 도착한다.

바위들이 있는 완만한 능선 따라 진행하고 고도계가 930m(8:11)인 곳을 지나고 바위지대에 로프가 설치된 곳을 지나 내려선 다음 오르면서 우측으로 절벽인 바위지대를 지나 오르면 지도상 944(고도계가 942 /8:17)m인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나무에 944m인 안내판이 달려 있다.

 
 

내리막 능선을 내려선 후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이정표(봉화산 2.5km / 백운산 10km)가 있는 고도계가 933m(8:20)인 곳을 지나고 작은 봉우리 두 개를 지난 다음 가파르게 내리막 능선을 진행하면서 “훼손 등산로 복원 중”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내려서면 좌측으로 산죽들이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서 봉우리 직전에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면서 오른 다음 완만한 능선 따라 진행한다. 고도계가 903m(8:31)인 곳을 지나고 참나무들이 있는 내리막 능선을 진행하면서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면서 내려선다.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오르면 고도계가 902m (8:39)인 봉우리를 지나고 완만한 내리막 능선이 이어진다.

한 차레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고도계가 917m(8:43)인 곳을 지나고 다시 오르면 고도계가 926m(8:44)인 곳을 지난 다음 바위들이 있는 완만한 능선을 오르면 이정표(봉화산 3.8km 광대치 0.9km)가 있는 봉우리(고도계가 930m / 8:48)에 도착한다.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리막 능선을 진행하면서 산죽 지대를 지나고 로프가 있는 가파른 바위지대를 지나고 다시 산죽들이 있는 능선 따라 진행하면서 안부를 지난다.

짧게 오르막 능선을 오르고 완만한 능선 따라 진행한 다음 다시 오르면 고도계가 853m(9:04)인 곳을 지나고 다시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고도계가 859m(9:07)인 곳을 지나고 내리막 능선을 길게 내려서면 광대치(고도계가 808m /9:12)에 도착한다. 이곳은 좌우측으로 뚜렷한 하산 길이 있는 안부 사거리이다.

가파른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고도계가 869m(9:20)인 곳에 도착하고 좌측 9시 방향으로 다시 오르막 능선이 진행한다. 좌측으로 진달래나무와 참나무들이 있고 우측으로 참나무들이 있는 완만한 능선 따라 진행하면서 오르면 이정표(백운산 7.2km 봉화산 5.3km)와 약초 시범단지의 철망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대간 길은 좌측 방향으로 철망 따라 진행한다.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서 우측으로 진행하는 철망을 버리고 오르면서 우측 사면으로 진행한 다음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소나무 2그루가 있는 고도계가 957m(9:34)인 공터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내리막 능선이 이어지면서 완만한 능선 따라 길게 진행하고 오르면 월경산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망가진 이정표가 있고 우측 방향으로 230m정도(왕복 450m정도) 진행하면서 오르면 헬기장인 월경산(981.9m)에 도착할 수 있다. 대간 길은 오르기 직전에 좌측사면으로 진행한 다음 좌측 능선으로 내리막 능선이 이어진다.

바위지대 우측사면으로 진행하면서 완만한 능선 따라 내리막 능선이 이어진다. 안부를 지나고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무 묘1기가 있는 고도계가 885m(9:53)인 봉우리를 지나고 우측으로 진행하자마자 좌측 9시 방향으로 진달래나무와 참나무들이 있는 가파른 내리막 능선이 이어진다. 안부를 지나고 오르면 소나무가 있는 공터(고도계가 826m /10:01)인 봉우리에 도착한다.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내려서면서 우측으로 산사태인 지역(고도계가 755m 10:07)을 지나 내려서면 산죽들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서 우측 사면으로 완만하게 진행한다. 나무 계단과 잣나무지대를 통과 하여 내려서면 좌우측으로 임도인 중재(고도계가 649m /10:18)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이정표(해발 650m 백운산 4.6km 복성이재 12.1km)가 있고 쉼터의 긴 의자가 있다.

10시30분에 중재를 출발 직진하여 한차례 오른 다음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지나고 오르면 긴 의자가 2개가 있는 공터(고도계가 710m /10:37)를 지나고 좌측 9시 방향으로 내려서면 안부 사거리(고도계가 688m /10:39)를 지나고 오르면서 묘1기가 있는 곳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 따라 진행한다.

 

묘2기 앞을 지나고 바로 안부를 지난 후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고도계가 701m(10:43)인 곳을 지나고 내리막 능선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낙엽송 나무들이 있고 우측으로 밭들이 있는 완만한 능선을 진행하면서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고 다시 오르면 묘1기가 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봉우리 직전에 다시 우측 사면으로 진행한 다음 낙엽송나무들과 참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내려선다.

안부에 긴 의자 2개가 있는 곳을 지나고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서 산죽들이 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파손된 삼각점(1983 재설)에 있는 지도상 755.3(고도계가 766 /11:02)m인 봉우리에 도착한다. 대간 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서면 좌우측으로 하산이 가능한 안부 사거리인 중고개(고도계가 748m /11:04)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낙엽송 나무가 있고 우측으로 느티나무 1그루가 있고 이정표(해발 730m 중재 30분 백운산 1시간 20분)가 있다.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한차례 오르면 고도계가 822m(11:13)인 곳을 지나고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면서 두 번째로 길게 오르면 고도계가 884m(11:22)인 곳을 지난 다음 세 번째 오르면 좌측으로 뚜렷한 하산 길이 있는 갈림길 삼거리(고도계가 882m / 11:24)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안내문이 지워진 이정표가 있다.

대간 길은 우측 2시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 능선을 두 차례 오르면 전방에 노송 1그루가 있는 고도계가 1026m(11:39)인 곳에서 좌측 10시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다시 가파른 오르막 능선이 두 번 이어진 다음 로프가 있는 능선을 오르면 좌측으로 전망대 바위(고도계가 1098m /11:46)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다시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정상 부근에 산죽들이 있고 이정표(백운산 0.8km 중재 1.7km)가 있는 고도계가 1133m(11:50)인 곳을 지나고 바위들이 있는 능선을 우회하면서 오름이 이어진다.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약 15분정도 진행하면 15분정도 오르면 철 계단(고도계가 1239m /12:05)이 있는 곳을 지나고 다시 7분정도 오르면 묘2기가 있고 이정표(하산길 4.2km)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좌측 10시 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헬기장(고도계가 1287m /12:12)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백운산 정상 표시석과 백운산 조망 안내판이 있고 지도상 1278.6(고도계가 1290 / 12:15)m인 정상 봉우리에 이정표(우측 백운암 원통재 5.7km)와 삼각점(함양 808 88 재설)이 있다.

[참고] 백운산은 흰 구름산의 뜻이고 섬진강, 낙동강의 분수령이고 전북 장수군 번엄면, 경남 함양군 백전면, 서상면의 경계이다.

 백운산 정상의 모습

원만한 내리막 능선을 진행하면서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 고도계가 1173m(12:33)인 곳을 지나고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내려선 후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 고도계가 1172m(12:34)인 곳을 지나는데 잠시 산죽들이 없다. 다시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내려선 다음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서 한 봉우리를 지나고 로프가 있는 바위지대를 오르면 지도상 1156(고도계가 1166 /12:42)m인 암봉 봉우리에 도착한다.

로프가 있는 바위지대를 내려선 후 오르면 고도계가 1145m(12:48)인 곳을 지나고 내리막 능선을 진행하면서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내려선 후 안부를 지나고 로프가 있는 바위지대를 오르면 이정표(백운산 1.7km 영취산 1.7km)가 있는 공터(고도계가 1090m 12:57)에 도착한다.

내리막 능선을 진행하면서 산죽들은 끝나고 완만한 능선을 오르면 고도계가 10936m(13:02)인 곳을 지나고 고도차가 거의 없는 능선을 진행한 다음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서 우측의 우회 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오르면 소나무 1그루가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인 고도계가 1100m(13:09)인 곳을 지나 내려서면 우측의 우회 길과 만나는 곳에 “전망이 좋은 곳” 안내판이 있다.

큰싸리나무와 억새풀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 긴 의자 3개가 있는 구 헬기장(고도계가 1090m /13:19)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김형이 준비한 떡 만둣국을 끓여 먹고 14:00에 출발 한다.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면 이정표(해발 1040m 백운산 3.2km 영취산 0.4km 무령고개 0.7km)가 있는 선바위 고개(고도계가 1028m /14:07)에 도착하고 직진하여 산죽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 지도상 1075.6(고도계가 1082 /14:18)m영취산 정상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이정표(해발 1076m 육십령 11.8km 중치 8.2km)와 정상 표시석이 있고 삼각점(함양 309 2002 복구)과 안내판이 있다.

선 바위 고개의 모습

선바위고개지니고 오르는 산죽 능선

영취산오는 돌계단과 영취산오르면 바로 있는 이정표
영취산 정상의 모습

 

대간길은 직진 방향이고 좌측 9시 방향으로 가파른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면서 잘 정비된 나무 계단으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동물 통로가 있는 무령 고개(고도계가 918m 14:31)에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한다.

장안산 방향의 안내도와 오르는 계단

[김시일]

따끈따끈한 대간정리기를 첫번째로 읽어봅니다. 역시 대장님 종주기는 짱!!!

[신바람]

감사 합니다................김형 덕에 신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감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