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럼 월드컵/onuhara

[리디아]

♣월드컵이 뭐길래..♣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돌풍과 이변을 속출한채 중반전으로 접어 들고 있다. 전세계는 하나되어 축구공 자블라니 앞에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어떤 나라는 예상 밖의 선전으로 춤을 추고 어떤 나라는 예상 밖의 졸전으로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다른 나라도 그렇겠지만 우리나라도 2002 월드컵때부터 월드컵에 푹 빠져 축구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한마음으로 응원의 열기를 보내고 있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제 월드컵은 더이상 스포츠를 넘어 종교[?]가 되어 가고 있다. 모든 국력과 역량 그리고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분출하기 때문이다. 나라마다 개인마다 월드컵때문에 울고 웃으며 행복해 하기고 하고 절망하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그러나 월드컵 이면에 도사리는 어두운면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리고 과연 하나님도 월드컵을 시청하실까? 하나님도 이런식의 월드컵을 기뻐하실까?도 한번쯤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천문학적 돈을 투자하고 이기적 상업주의로 인한 부정적인 면도 증가하고 있고 월드컵으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는 나라가 발생하기도 하고 반칙을한 선수가 테러 대상이 되기도 하고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나라나, 탈락한 나라들이 패배의식에 휩쌓인다든지.. 게다가 우리나라 거리 응원을 주도하는 붉은악마와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특히 젊은이들]의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그리고 성도들과 목회자들도 월드컵을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푹~ 빠져 사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우리는 분명 금욕주의자거나 은둔형 외톨이들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속한 거룩한 백성들이다. 이것이 우리의 변할수 없는 정체성이다. 월드컵은, 그저 스포츠일뿐이다. 그것이 종교[우상]가 되거나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의 경건생활과 주를 향한 마음이 식어지는 미혹을 받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론, 긍정적인 면도 많다. 그러나,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진정한 월드컵은, 장차 받을 면류관이지 않는가?

◈은혜플러스◈

" 반칙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는 성도가 되자 "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하나는..

유난 히.. 옐로우 카드와, 퇴장이 많다는 것이다.

FIFA 에서.. 그렇게 엄격히 규정하였고, 심판들이.. 운동장에서 그대로 적용하고 있기때문이다.

그 결과.. 경기의 승패가 갈리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고..

심지 어.. 나이지리아 선수는, 거친 태클로 퇴장은 당한 후에..

자국이 경기에서 패함으로.. 국민들로 부터, 퇴장 당한 선수가 살해 위협까지 받는..

초유에 일들이 일어 나고 있다.

그만 큼..

경기에 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칙을 지켜.. 페어 플레이 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다.

아무 리.. 세계적인 선수라 할지라도, 반칙을 일삼는다면, 그 선수는 퇴장 당하게 되고..

다음 경기에, 출전할수 없게 된다.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능력이 많고, 은사가 나타나고, 실적이 대단하다고 해도,

말씀 [원칙]대로 반듯하게 살지 못한다면..

그는 단번에.. 영적인 무대에서, 퇴장 아니면 퇴출 당하기 십상이다.

그러 나, 우리의 심판장 되시는 주님은.. 관대하심으로, 참고 참아 주신다.

웬만하 면.. 못 본체 하시고, 모른체 하시고, 넘어가 주심으로..

우리는 아직도.. 선수로[?] 뛰고 있는지 모른다.

그렇지 만 때때로.. 하나님이 깐깐하게, 룰을 적용하시어..

교회 와, 영적 무대와, 사역의 현장에.. 적용하심이 어떨까 싶을때도 있다.

선수 가, 운동장에서 퇴장 당하는 원인은, 두가지이다.

한가지 는..  심한 반칙을 했을 경우, 주심에 의해 퇴장 당하게 되고..

또 하나는..

사력을 다해 경기를 뛰지 못하고, 어슬렁 어슬렁, 자기 앞에 골이 오기만을 기다히는 선수는..

감독에 의해.. 운동장에서 벤치로, 쫏겨 나게 된다.

이렇게 볼때.. 우리는 반칙을 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게으르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살고, 전심으로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퇴장감이다.

세상의 무대가, 지금 뒤죽 박죽이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반칙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며..

주어진 일에 있어서는, 쓰러질 정도로.. 열심을 다해야 할 것이다.

무 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원 칙을, 지키는 사람이 소중하다.

좀 부족하더라도.. 반칙하지 않고, 열심을 다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이다.

무슨 일을 하든.. 장난하듯, 놀이 삼아 하면.. 그것은 직무 유기에 속한다.

특별 히.. 설교자들은,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

건성~ 건성한다면, 퇴장감이다.

일주일 동안.. 사력을 다해 준비하고, 강단에서는 쓰러질 각오로[내복이 다 젖도록]..

말씀을 전해야 한다.

의사들 을, 보시라.

어떤 의사가.. 수술실에서 장난 삼아, 놀이 삼아, 수술을 집도하는가?

사람이, 죽고 사는데..

그런면 에서, 영혼의 치료자, 설교자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더 나아가..

학생은 학생의 자리에서, 주부는 주부의 자리에서, 가장은 가장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부르신,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최고의 선물과 보답이 아닐까?

반칙하 지 않는삶이, 기독 정신일 것이다.

기 왕.. 부름 받아 뛰는 삶이니, 반칙하지 말고.. 열심히 수고하자.

세계적 월드컵 스타는.. 실력도 월등하고, 열심히도 해야 하지만, 반칙하지 않아야 한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도.. 원칙을 지키며,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다.

실력은 있는데.. 불법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 로,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해 이긴다면, 그것은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러 나, 반칙과 불법을 일삼아 이긴다면.. 결코 그 이김은, 축복이 아닐 것이다.

우리 모두..

주가 우리게 부탁하신 원칙을 잘 지켜, 선한 싸움 다 싸움으로, 승리의 면류관 주인공 되자.

원 칙을 지켜, 경기하다 보면 기회는 온다.

그 것이, 월드컵이 주는 긍정적 교훈이다.

16 강의 꿈, 8강의 꿈이 아득하지만.. 원칙대로 준비하고, 경기하며..

낙망치 않고, 싸우다 보면 꿈은 이루어진다.

요 셉이.. 반칙하지 않고, 기다린것처럼..

 

■□ 짧은이야기, 큰감동 ■□ "베스트 11, 기독 선수들 핵심 주역으로" 월드컵의 승리의 중심에는, 붉은악마가 아니라, 기독 전사들이 있었다..   세계.. 어느나라의 축구를 보아도, 도무지 찾아 볼수 없는, 골 세레모니가 우리 나라에는 있다. 그것이 자랑스럽고, 고맙고, 신기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기도 세레머니가, 어느때부터인가.. 누구로 부터인가?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아마도.. 내 기억에는 이용무선수[전, 할렐루야 축구단 감독]가, 원조가 아닐까 싶다. 어ㅤㅉㅐㅈ든.. 우리나라에는 남의 나라에 없는 기도세레머니 하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기에 FIFA랭킹 46위인 우리나라가, 축구의 변방인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고의 나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고 세계 명문 클럽에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는 기회를 얻을수 있었다. 2002년도에도 그렇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도 기도 세레머니를 볼수 있었고 특히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젊은 기독 선수들이 필드에서 서로 무플을 꿇고 어깨 동무를 하고 울면서 통성으로 기도하는 모습은 전파를 타고 세계로 퍼져 나갔다. 더우기 이영표선수와 김동진 선수가 하늘을 향해 울며 주여~ 주여~ 외치는 모습은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기에 충분햇다.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흥분과 주체할수 없는 들뜸으로 껑충 껑충 뛰며 동료들과 코칭스ㅤㅌㅐㅍ과 어울려 자축해야 할 그때에 지존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기 위해 먼저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 이것은 진짜 신앙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이건, 쇼가 아니다. 의무감이나 강요에 의해 행해지는 것도 아니다. 전부 기억할순 없지만 우리나라 주전 멤바중에 박주영 이영표 기성용 이청용 이운재 정성용 김동진..등이 독실한 기독인으로 뛰고 있다. 어쩌면 이 선수들은 웬만한 목회자보다 더 영향력 있게 하나님을 열방에 자랑하고 있으며 어떤 선교사들 보다도 더 만방에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부럽다.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축구도 잘하고 믿음도 좋으니 금상첨화 아니겟는가? 이렇게 지금은 평신도 사역자가 필요한 때인듯 하다. 어쩌면 효율적인 면에서 평신도들의 선교의 영향력이 훨씬 더 크다 할수 있다. 그런면에서 크리스찬들이 곳곳에서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는 몇번의 고비를 넘겻다. 그러나 선수들이 그때마다 얼마나 기도했겠는가? 붉은악마를 봐서는 외면하고 싶으시겠지만 신실한 기독선수들을 기억하시사 또 긍휼을 베풀고 계신다. 불교계에서 기도 세레머니 하지 말라고 아우성이지만 기독 선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여전히 무릎을 꿇는다. 현대인들이.. 세상속에서, 직장속에서 학교에서  기독인임을 숨길려 하는 세상에.. 용감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자랑하는 저들에게 화이팅을 보내고 싶고 몸이 으스러지도록 선수들을 안아 주고 싶다. 그리고 변방인 우리나라를 이모양 저모양으로 거룩하신 목적을 위해 높이 세우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대주여]

너무감사가 되요 힘들 탠데 기도하는 모습 존경스러유ㅓ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