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은 먹거리 열전입니다.
태국 음식 말고도 우리가 해 먹었는 퓨전 요리까지... ^^*
자, 보시죠~~~
12월 7일. 세계 배낭여행을 다니는 남호를 만나 같이 점심을 먹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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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라이스 맥주 창(태국어로 코끼리라는 뜻) 뚬양꿍(우리의 해물 청국장 격의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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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팀 라이스가 든 음식을 시키면 한 접시에 닭고기나 소고기, 새우가 들어간 볶음밥이 나오더군요.
따로 반찬 같은 건 없고요. 영 우리 입맛에 싱거워서 칠리 소스에 버무려 먹기를 '밥'먹듯 했답니다.
숙소에서 밥 먹을 때 즐겨 하는 말 "고추장만 있으면 돼"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즐겨 하는 말 "칠리 소스만 있으면 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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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럼콕을 만들어 먹기도 했죠. 라면을 안주 삼아.
잔 보이세요? 처음처럼으로 뒤집은 잔... ^^*
태국생활백서 99장 ^^
전기 팬으로 요리를 해먹는 저녁.
전기가 들어오는 저녁에는 주로 전기팬으로 해먹었는데
이날은 홍석오빠의 비장의 카드, 짜파게티였네요.
아래 토마토, 오이를 곁들인 접시까지.
남는 소스에 짜장볶음밥!!! 마늘에 감자, 당근까지 넣어 푸짐했던......
쌀은 태국 쌀이라 날리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맛납니다.
규형씨가 귀국하기전에 알려준 베이컨 구이.
아오낭에 있는 좀 큰 마트에서 사온 베이컨으로 삼겹살 구이를 해 먹었죠.
어찌나 맛났는지.
역시 남은 고기를 잘게 썰어 베이컨 고추장 볶음밥....
거기에 김까지....
베이컨 고추장 볶음밥 제조 과정...
뽀글이
(왼쪽부터)하단 명빈씨, 철준형, 선례언니, 영희언니, 애븐
영국인 친구 애븐을 초대해 한국 요리(?)를 대접한 날.
전기 팬을 이용해 태국 스팀 라이스로 우리식 누룽지 구워 먹던 날...
맛있었냐고요?
맛은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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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그린 밸리 리조트보다 그 옆옆 드림 밸리 리조트가 음료는 싸더군요.
아이스 커피가 30바트 정도?
파인애플 셰이크가 진짜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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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시내 관광 나와서 먹었던 길거리 음식입니다.
면에 뻘건 삼계탕 국물을 끼얹은 음식 같은 것도 있었고.
뭐, 잘 기억에 안나네요.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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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식 끝에 맘 상한다꼬...... 홍석이의 비장의 무기..... "짜파게티"...... 난 묵어 보지도 몬했다는 거.... 그리고 '애븐'이 우리 센터장님 한테 자겁을 걸더라고 하던데... 진짠가요??(하도 믿기지가 아나서리....ㅋㅋ)... 삼겹살, 누룽지.... 올해는 나도 맛 볼꺼야 꼭...ㅋ
작업? 애븐이 남선형을? 그건 저도 모르는 스캔들인데요? ^^* 올해 프라낭 가게되면 한국음식은 안가져가고, 전부 매식할거예요. 전기팬으로 한 요리가 맛있기도 했지만 짐도 많아지고, 많이 번거롭고요. ㅋㅋ
ㅎㅎㅎㅎ 남선(에이스 센터장)./// 우리 센터장===> 대구 성서....ㅋㅋㅋ. 신라면, 짜파게티, 고추장, 한국 쌀, 쏘주는 필수 !!! 이거 안가져가면 나 앙가.ㅋㅋ
아하!! 오해군요.. 글쎄요~~~ 전 몰라요... ^^* 한국 쌀은 이번에도 안 가져 갔는데... ㅋㅋ 선배님께서 가져오시는 건 안말려요. ^^*
다시봐도 새롭다..ㅋㅋㅋ베이컨 삼겹살이 압권이었지..^^*올해는 가볍게..등반을 목표로...컨디션 조절과 국내에서 근력트레이닝은 필수!!! 준비된 자만이 성공할수 있겠죠...^^*
음~~진짜 베이컨 구이가 젤맛있어보이네...^^; 파인애플 셰이크 마시는 미소도 시원해보이구~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저거 먹고 배탈 나았다니까요....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