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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소닷이벤트 [이벤트종료] [2009.10.31~2009.11.14] "동화속에 있는 것 같아요!" - 도서 '꿈을 파는 빈티지샵' 이벤트
[총괄]테디 추천 0 조회 5,422 09.10.31 11:26 댓글 25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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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4 23:26

    우리 나라 안에서 인재를 키우는 데 투자를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퇴직 후 산 하나를 사서 거기 안에 가옥을 몇채 지은 후 비밀리에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모아 오고 싶습니다. 제 기술을 악용(?)을 해서라도 우리나라 문화재를 지키고 싶습니다.

  • 09.11.15 01:22

    제 꿈은 작지 않은 것이예요, 바로 범죄심리학자죠. 범죄심리학자는 천문학자 못지 않게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범죄심리학자가 된다고 해도 잘 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망하는 것이라 성공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래도 제가 3년동안 이 꿈을 유지해온 이유는 그저 제가 좋아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어릴때는 참 소박한 꿈을 꾸었어요. 음, 엄마가 된다던지,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된다던지, 등 작은 소망을 가지고 살았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어릴때에는 꿈, 소망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도 않았어요. 그러던 제가 우연히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를 읽게 되었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호기심으로 잠깐 읽었는데, 주인공인 그르누이가 너무 좋았

  • 09.11.15 01:31

    어요. 그르누이가 불쌍하다고 생각되고, 이해하고, 동정심이 생겼어요. 이 책을 읽고 난뒤 범죄에 관한 여러 책들을 많이 접했고, 그러다 우연히 범죄심리학자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단지 직업 이름이 멋져보여서 얘들한테 '내 꿈은 범죄심리학자야' 하고 떠벌리고 다녔죠. 지금 생각하면 우스워요(웃음) 작지 않은 이 꿈을 소망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알다시피 범죄심리학자는 심리학과 범죄 이 두 분야를 모두 정확히 알아야하고 전공해야합니다. 또한, 우리 나라에는 범죄심리학에 관해 전문성이 뒤떨어지죠. 범죄심리학을 전문적으로 전공할려면 외국으로 나가 공부해야합니다. 소심한 제 성격에 적응할리가 없다는

  • 09.11.15 01:40

    걸 알기에 포기할까 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1년가량을 혼자서 끙끙 앓다가 결국 부모님과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제 꿈을 잃지 않고 이어왔을 수 있었던 건 바로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믿음과 격려, 응원이였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네가 하고 싶은 일은 힘 닿는 데까지 도와주겠다고, 그러니까 힘들어하지말고 그 꿈 그대로 밀고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그에 힘입어 지금도 꾸준이 범죄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따로 범죄와 심리학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힘든 일도 적지 않아 있지만 그럴때마다 부모님의 얼굴을 떠올리고 후에 범죄심리학자가 되어 일을 하고 있을 제 모습을 상상하니 힘든일은 금방 잊어버리게 되

  • 09.11.15 01:43

    더라구요(웃음)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제가 이 꿈을 잃지 않고 이루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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