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DIY "내 손으로 만드는 노트북" 행사 | ||
지난 5월22일 토요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요구사항에 맞는 노트북을 직접 조립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노트북" 행사가 있었다. ▲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 개최된 "내 손으로 만드는 노트북" 피씨디렉트, 인텔코리아, 컴퓨존 주최, 씨게이트, 한국MS, 하이닉스, KT 후원, 케이벤치, 하우피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조립식 PC의 PC 대중화에 이어 조립식 노트북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노트북 부품들 ▲ 부품을 확인하는 참가자와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2시가 넘어 시작된 조립행사에는 케이벤치 회원 및 영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리로 위치해 조립할 부품들을 하나씩 확인하고 곧 조립을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다. ▲ 참가자중에는 외국인과 여성도 포함되어 있었다. ▲ 조립직전의 참가자들 행사 참가자중에는 외국인과 한 여성이 참가에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이어 관계자의 간단한 인사와 함께 조립행사가 시작되었다. ▲ 조립시작! ▲ 베이스 노트북, iWORKS ▲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 ▲ 한편에서는 다트게임을 통해 즉석에서 ▲ 참가자중 최고령자, 열정은 젊은사람 못지 않다! ▲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는 여성 참가자 ▲ 능숙한 솜씨를 보인 외국인 참가자 ▲ 다트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 ▲ 하나씩 하나씩... ▲ 열정과 관심 ▲ 조심조심... ▲ 잘 안되는 것은 물어물어, 주위사람의 도움으로... 하드웨어 조립이 완료하고 전원 연결후 보여주는 부팅화면은 컴퓨터 조립의 가장 큰 즐거움이기도... 하드웨어 조립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노트북의 나사가 작아 잃어 버릴 까하는 점일 것이다. 그 외 특별한 문제없이 도우미들의 안내와 조립가이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큰 문제없이 하드웨어 조립이 완료될 수 있었다. ▲ 조립완료 이제는 OS 설치 ▲ 드라이버 설정까지 모드 이상없이 완료! ▲ 음...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 노트북 조립이 끝나고 OS인 WindowsXP를 설치 그리고 무선 네트워크 드라이버 설치를 통해 기본적인 설치를 모두 완료하였다. ▲ 즉석 MP3 경품 증정 돌발퀴즈! 조립행사를 마무리하는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즉석 MP3 경품 증정 돌발퀴즈가 있기도 하였다. ▲ 조립완료! 이제는 집으로... 3시간 정도 이어진 조립행사가 완료된 후 참가자들은 자신이 손수 조립한 노트북을 들고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 노트북의 패키지 형태가 일반 PC의 조립에 비해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후 그래픽 카드 등의 선택이나 다양한 패키지의 출시로 PC 만큼이나 복잡하고 다양한 조립 노트북을 만나게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하다.
이동과 휴대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맞게 이제는 노트북도 내가 원하는 사양으로 손수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노트북 DIY는 소비자들 개인의 개성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과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선택적인 사양을 넘은 남다른 애착도 느끼게 한다. 데스크탑이 끝났다면 이제는 노트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