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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임진각에서 열린 2009 파주장단콩축제에 90만명의 방문객이 몰려 38억원 어치의 콩 9천 가마와 기타 농산물 및 음식 등 총 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유일의 콩축제이자 파주의 대표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웰빙 명품 ! 파주 장단콩!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조상의 지혜가 숨쉬는 콩 문화"와 파주 장단콩의 우수한 효능"을 홍보 하는데 촛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장단콩 축제에서는 파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장단콩을 3단계에 걸쳐 골라 우수한 품질의 콩만 시중보다 15 ~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또 영세 농가를 위해 제공한 한 평 남짓한 150개 좌판대에선 농가에서 소량의 각 종류 농산물을 갖고 나와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독차지했다.
축제는 장단콩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알콩마당"과 음식을 맛 보고 구입할수 있는 "달콩마당"으로 진행 하였으며 꼬마 메주만들기. 전통 가마솥순두부 체험. 장단콩 사진 콘테스트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놀콩마당" 문화예술을 접할수 있는 "어울마당" 으로 진행 되었다.
류화선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비롯해 가을 농산물축제 매출액이 파주시 전체 벼 수매액의 절반에 달한다”며“파주장단콩 축제는 해가 갈수록 단순행사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는 생산적 축제”라고 말했고.
파주시 장단콩연구회의 윤준배 회장은“파주의 농산물 축제는 곧 대박을 의미한다.”며“파주는 특히 장단콩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파종부터 생산 이력제를 실시하며 축제에서 구입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리콜제를 도입.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이근무 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15호 신문에 개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