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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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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만인의 연인, 오드리 헵번
모모 추천 0 조회 634 09.10.13 23:4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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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14 10:36

    첫댓글 다시 또 '자유롭게' 님보다 댓글을 먼저 다네요. 저도 여자로서는 '마르린 몬로'를 '오도리헵번'보다는 좋아 합니다. 때로는 오도리는 화장실에도 않가는 여자로 생각 되거든요. 이미 가고 없는 그녀지만 모모님이 열거하신 영화 속에서 조금도 늙지 않고, 웃고 울며 사랑하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영화배우가 부러워집니다. 영원히 늙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니까요. 인류가 문명을 지니고 사는 한 오도리는 영화속에서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 여인일 겁니다.

  • 작성자 09.10.14 11:36

    보리수님 일찍~~~ 이렇게 댓글을...., 허긴 여기 시간으로 일찍이지 한국은 그렇군요....., 먼저 다신다는 말씀이 그래서 뇨자는 믿지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가슴에 확 와닿습니다. 어쩐지 화장실에도 안 갈 것 같은 여자....., 라는 말씀이 *^^*

  • 09.10.14 14:13

    두분의 글...너무나 재미있어서 또 이렇게 혼자 웃어요...ㅋㅋㅋ 저희 뇨자들도 정말로 멋진 남자들을 보면 생리현상같은것들은 감히 매치시키 어려운데...어쩜 저만 그런지도...오드리 햅번 보다는 말린 먼로라....쥬드 로 보다는 클라이브 오언...ㅋㅋ 오드리 헵번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사랑스러운 여인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뇨자의 입장에서는 그레고리 펙과 함께 있는 그녀가 너무나 부러운....용서해주세요 이 대책없는 솔직함을...^^

  • 작성자 09.10.14 19:09

    아~~~! 김태식 선수가 귀엽다고 했던 독특한 취향의 천년동안도님 ~~~ 다른 모든 것은 지적인 천년동안도님의 말씀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오드리 옆에 있던 그래그래가 부러웠는데....,

  • 09.10.14 22:55

    앞으로 댓글 첫찌를 보리수님께 양보하려구요.^^ 그동안 모모님 글에 우연히도(?) 첫찌로 넘 도배를 한 사실이 민망하여서...... ㅎㅎ 사실 오늘은 좀 바빴어요.(누가 물어봤나??...) 아!! 또 쓰고 싶은 말이 무쟈게 많은데... 어떻게 요약을 해야하나 고민스럽삼... 우선 저는 헵번을 생각하면 그 개미허리가 떠올라요. 저런 허리가 가능하구나...(나도 한 때는 햅번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가는 허리였는데...믿거나 말거나,,,,,, 울고싶어라!! 이 펑퍼짐한 몸매를 어찌할꼬......) 또한 그 청순미과 우아미를 누가 따라갈까...... 넘 재미있게 본 사브리나와 하오의 연정......그리고, 로마의 휴일...

  • 작성자 09.10.14 23:32

    ㅋㅋ 전 오늘 조금 한가했습니다. 한잔하고 우울한데..., 카페 들어와서 더 우울해지네요 ㅠ.ㅠ 자고 일어나면 틀림없이 좋아지겠죠~! 그런데 알콜이 부족했나 정신이 넘 맑아요....., 이국에서 독수공방 오늘 밤이 큰일이네요 ㅠ.ㅠ ~일종의 경고인데요 YB는 절대로 한때라는 표현을 안 합니다.

  • 09.10.15 00:22

    넵! 명심하겠습니다.

  • 작성자 09.10.15 00:47

    자유롭게님 그냥 편하게 말씀하삼...., 갑자기 술이 확~~ 깨네요~! 조심해야쥐 *^^*

  • 09.10.14 21:40

    펙 아저씨에게 흠모하는 마음 안가져 본 여자 있음 나와보라고 하세요... 세 영화 모두 마지막 장면이 참 인상 깊은......참, 그리고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남자들은 청순보단 섹시구나...... 정말 어릴 적 흑백 TV로 봐서 기억의 저편에 있던 추억의 영화들을 우리 카페를 통해서 무진장 다시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 마지막으로 우리 카페 시작 화면과 함께 나오는 샤레이드 주제가... 참 좋아해요... 근데 모모님, 매트 몬로가 부른 샤레이드도 좋아해요...Wednesday's child, The music played와 함께...^---^ (신청하는 거 절대 아님... )

  • 작성자 09.10.14 23:34

    아까 보리수님이 "나의 청춘 마리안느" 올리신 것보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 절대로 신청하시는 것 아니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꼭 남자들이라고 그렇게 이분적으로 나누지는 않습니다. 다 원한다고 하면 돌 맞겠죠~!!! 최영미 시인의 서른 잔치는..., 어쩌고 하는 시집에 보면 백마 탄 왕자를 기다렸는데 마부가 왔다나~~~ 눈 높이를 낮춰야~쥐 (허긴 해당상황이 없네요~!!!)

  • 09.10.15 00:33

    백마 탄 왕자도 좋지만 왠지 마부가 더 정이 가는......( 아줌마 맞다....편안함이 좋아... ) 모모님 재밌게 해드려야 하는데...... 아! 재밌는 얘기가 안 떠오른다...... 하지만 이 밤이 지나면 모모님은 카페다를 마시면서 웃으실거죠? 그쵸???

  • 작성자 09.10.15 00:49

    "영화관 - 무자막"에서 자유롭게님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보리수님의 글을 읽고 급 모드전환을 이미 이루었습니다. 제가 많이 단순해서 우울같은 것 오래 간직 못합니다. 어쩐지 마부가 더 정이 간다......, 그렇군요

  • 09.10.15 11:12

    백마 탄 왕자는 구경도 못하고 마부랑 20여년 살고 있는 저로서는......(백마 탄 왕자는 워떻게 생겼대유~?? 매너 좋지유~?? 돈 많지유?? 진짜 잘 몰라서유......)

  • 작성자 09.10.15 21:49

    어쩐지 울 와이프도 어딘가 제가 모른 카페에서 틀림없이 마부랑 산다고 하겠죠~~!!!! ㅠ.ㅠ

  • 09.10.24 07:24

    오드리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에요~ 개인적으론 하오의 연정에서의 그녀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 작성자 09.10.25 00:00

    두빛나래님 저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특히나 저희 모친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여배우이십니다. *^^*

  • 09.11.01 14:48

    오드리햅번...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09.11.02 00:09

    대부분의 뇨자 분들이 레니봉스님의 말씀에 동의를 하시네요...., 그런데 궁금해서요 닉네임 레니봉스가 무슨 의미인가요?

  • 10.02.10 02:11

    그녀는 결혼 생활은 불행했지만(남편은 영화 전쟁과 평화에서 만난 이탈이아 배우" 멜화라'')이혼후 아프리카 오지에서 봉사활동은 고귀하고 아름다웠습니다,아름다운 미모 만큼 봉사활동도 많이한 만인의연인으로서 기억됩니다...

  • 작성자 10.02.11 00:08

    세일링님 그냥 짧은 생각에 그녀의 결혼 생활이 행복했다면 그녀가 고귀한 삶을 살수있었을까...., 만인의 연인이라는 자리는 아마도 개인적인 시련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참~~ 인생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해요 ㅠ.ㅠ

  • 10.02.11 02:16

    모모님,맞는 말씀입니다..시련이 있었기에 그 시련을 극복한 후 내면의 아름다음이 실천(봉사)으로 승화된 듯 하네요....죽기 얼마전에 이디오피아에서 에이즈 걸린 삐적 마른 어린 아기 안고 찍은 사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 작성자 10.02.11 16:41

    저도 그 사진 기억에 남습니다. 보편적 인류애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던 사진이었습니다. ^^

  • 10.04.27 04:54

    그런 봉사를 많이 해서 그런지 나이들어서도 아름다웠던것같아요..

  • 작성자 10.06.27 12:25

    너무 늦은 답글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아름답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리는 배우가 아마도 오드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 13.02.14 11:12

    오드리의 매력이 아름다움으로 극찬받게 되었던 이유이지요.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 13.06.23 19:45

    오도리 헵번의 대표작은 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꼽고 싶군요,
    헵번과 같은 배우 다시 나올까요?

  • 13.09.20 19:57

    가입 햇병아리입니다. 거듭 느끼지만 방랑하는 마음의 쥔장께 감사감사의 심정입니다...^^
    좋은 영화 많고 고ㅏ거의 감회를 다시 느낄 수 있어정말 푸~근합니다.

  • 15.11.18 19:43

    사랑스러운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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