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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내 아이 마음 읽기
아이는 사춘기를 겪으며 성장한다. 대부분의 아이는 사춘기 시절 성장통을 겪게 된다. 이 시기 아이들은 돌보기가 까다롭다. 도대체 아이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이며, 청소년·청년 코스타 강사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언을 다룬다.
책에는 팽팽한 긴장 상태에 있는 부모와 자녀가 지혜롭게 사춘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이 저자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소개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사춘기를 겪고, 훌륭한 성인, 행복하고 지혜로운 부모로 거듭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31가지 질문과 대답이 수록되어 있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 :
10대들과 동고동락해 오며 목회 사역을 계속해 왔다. 그에게 10대는 사랑이요, 사명이요, 인생이다. 10대를 위해서라면 극한 고난도 달게 여기며 혼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진정한 10대 목회자이다. 미국 고든대학Gordon College에서 청소년 사역과 성서학B.A.을 전공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Seminary에서 목회학M.Div.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영성교육학Th.M을 전공했다.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이며, 청소년·청년 코스타 강사로 섬기고 있다. 2007년 4월에 다음세대를 세우고 이웃을 섬기겠다는 비전으로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해 열심히 사역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정면승부』, 『교사의 힘』, 『자녀교육에 왕도가 있다』, 『탱크목사 중고등부 혁명』 등이 있다.
들어가는 말 | 번데기에서 나비로 탈바꿈하는 사춘기
1부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
1.우리 아이가 변했어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춘기
2. 사춘기에 찾아오는 신체적 변화
성에 눈을 뜨는 아이들
부모는 성교육 상담자
3. 사춘기에 찾아오는 정서적 변화
독립! 난 어른이야!
친구에게 목숨 거는 아이들
성적에 울고 웃는 아이들
청개구리처럼 반대로만 하는 아이들
2부 사춘기 아이들의 문제와 해결
1. 거짓말이 많아진 아이들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부모의 역할
2. 중독에 빠진 아이들
가상 속의 아이들 공간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술과 담배를 하는 아이들
3. 우울증을 앓는 아이들
혹시 우리 아이, 우울증은 아닐까?
가면 뒤에 숨어 있는 우울증
우울증 발견하기
4.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사춘기
외모 가꾸기가 중요한 아이들
무조건 예뻐져야 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5. 또래집단과 따돌림
또래집단이 일으키는 문제들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의 고통
또래집단의 압력에 대처하는 법
6. 분노의 표출
아이가 분노할 때 부모의 역할
7. 자살 충동을 느끼는 아이들
아이들이...들어가는 말 | 번데기에서 나비로 탈바꿈하는 사춘기
1부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
1.우리 아이가 변했어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춘기
2. 사춘기에 찾아오는 신체적 변화
성에 눈을 뜨는 아이들
부모는 성교육 상담자
3. 사춘기에 찾아오는 정서적 변화
독립! 난 어른이야!
친구에게 목숨 거는 아이들
성적에 울고 웃는 아이들
청개구리처럼 반대로만 하는 아이들
2부 사춘기 아이들의 문제와 해결
1. 거짓말이 많아진 아이들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부모의 역할
2. 중독에 빠진 아이들
가상 속의 아이들 공간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술과 담배를 하는 아이들
3. 우울증을 앓는 아이들
혹시 우리 아이, 우울증은 아닐까?
가면 뒤에 숨어 있는 우울증
우울증 발견하기
4.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사춘기
외모 가꾸기가 중요한 아이들
무조건 예뻐져야 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5. 또래집단과 따돌림
또래집단이 일으키는 문제들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의 고통
또래집단의 압력에 대처하는 법
6. 분노의 표출
아이가 분노할 때 부모의 역할
7. 자살 충동을 느끼는 아이들
아이들이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
3부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
1. 좋은 부모가 되려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라
2.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시간을 내주는 아빠
시간은 관계를 만드는 열쇠
아빠들이여, 권위를 회복하라!
신뢰를 쌓는 아빠 되기
3. 좋은 엄마 되기 프로젝트
어머니의 영향력
칭찬하기와 인정하기
마음 헤아려 주기
아이의 편 되어 주기
4.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 되기
경청은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한다
자녀를 인격체로 대하라
5. 대화가 통하는 부모 되기
자녀를 세워 주는 축복의 대화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대화
나오는 말 | 사춘기는 끝이 있습니다
부록_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31가지 질문과 대답
1. 교회와 신앙
2. 가족과 집
3. 학교와 학업
4. 친구관계
5. 습관과 외모
6. 비전과 꿈
사춘기 자녀 교육을 위한 성경말씀
아이들은 이미지로 움직이는 세대입니다. 언어 자체가 갖고 있는 뜻보다는, 분위기와 이미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대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쩌는 세대를 알려면 우리도 어느 정도는 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이들과 소통하기 원한다면 아이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외계인이 아닙니다.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많은 부분에서 사춘기 자녀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자녀가 사춘기를 얼마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느냐의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사춘기 자녀의 생각과 언어에 마음과 귀를 열어 보는 노력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 p. 10-11
매일매일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체적 변화를 맞이하면서 그들의 자신감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외모를 중시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신체적 변화는 혹독함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들의 생김새를 놀림과 웃음의 대상으로 삼지만 사실 사춘기 때에는 그 말 한마디로 많은 충격과 슬픔을 맛보기도 합니다.
연예인...아이들은 이미지로 움직이는 세대입니다. 언어 자체가 갖고 있는 뜻보다는, 분위기와 이미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대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쩌는 세대를 알려면 우리도 어느 정도는 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이들과 소통하기 원한다면 아이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외계인이 아닙니다.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많은 부분에서 사춘기 자녀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자녀가 사춘기를 얼마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느냐의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사춘기 자녀의 생각과 언어에 마음과 귀를 열어 보는 노력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 p. 10-11
매일매일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체적 변화를 맞이하면서 그들의 자신감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외모를 중시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신체적 변화는 혹독함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들의 생김새를 놀림과 웃음의 대상으로 삼지만 사실 사춘기 때에는 그 말 한마디로 많은 충격과 슬픔을 맛보기도 합니다.
연예인들이 모든 삶의 기준이 되는 아이들에게 외모는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식의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장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매순간마다 칭찬해 주되, 하나님의 사람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눈에 들어야 한다는 진리 또한 가르쳐야 합니다. --- p. 21
제가 사역하면서 종종 느끼는 것은 아이들을 가장 모르는 사람이 어쩌면 부모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이 철저하게 부모 앞에서 가면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부모를 신뢰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부모에게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기 싫어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는 자신이 잘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한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현실 사이의 괴리가 클수록 자녀들은 우울함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부모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 자신이 낳은 아이지만 언젠가부터 그 아이가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럴 때 아이들은 자신의 고통과 고민을 스스로 극복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부모 역시 해결해 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면을 쓰고 살아가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면 아이는 모든 문을 닫고 가면을 쓰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문제는 신앙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정확하게 아시고 어떠한 문제를 가졌어도, 어떠한 죄를 지었어도 회복과 치유를 가능케 하는 분임을 아이들이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 p. 62
또래집단으로부터 압력을 받거나 따돌림을 당할 때는 힘없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정신적으로 무장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첫째, 아이에게 정면승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따돌림을 당하거나 그와 유사한 압력을 받을 때 괜히 겁먹지 말고 당당히 그 친구들과 맞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도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압력을 받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때 저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정면승부를 해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두려워했지만, 하나님께 의지하며 용기를 내어 정면으로 부딪히니 친구들이 적잖이 당황해하더라고 무용담을 들려주듯 이야기했습니다. 정면승부를 하는 용기는 혼자서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옆에서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런 역할을 부모가 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건강한 자아상과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풀이 죽어 있는 아이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고 바른 자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경청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노력들이 수반되면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아이의 모습이 적극적이고 매사에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바뀔 것입니다. --- p. 81-82
Q. 부모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고 해요
A.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피력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감정 표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부모는 크게 놀라면서 아이가 잘못 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합니다. 그러나 사춘기 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다만 여기서도 부모의 권위와 합리적인 기준이 있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아이가 부모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면 우선 부모 자신이 어떤 언어를 쓰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는 부모는 아닌지,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아이가 점점 자신의 말만 쏟아놓는 아이로 변하지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아이들의 행동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라도 아이가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만큼은 단호하게 혼을 내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부모의 훈계에도 반성하지 않을 때는 용돈이나 외출 등을 제한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십시오. 이 시기의 아이들의 문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아직까지 부모의 가르침이 필요한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 p. 152
사춘기 자녀를 건강하게 이해하고
지혜롭게 도와라!
누구나 맞는 인생의 사춘기, 어떻게 잘 보내게 할 수 있을까? 20년 동안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는
사춘기를 맞아 방황하는 자녀를 어찌하지 못해 허탈한 마음으로 쓴 눈물만 삼켜야 하는 부모가 수도 없이 많다. 부모들이 이토록 아파하고 속수무책으로 낙심하는 이유는 사춘기를 문제 시기로 보며, 사춘기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원히 만나지 못할 것 같은 평행선처럼 팽팽한 긴장 상태에 있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사춘기를 겪고, 훌륭한 성인, 행복하고 지혜로운 부모로 거듭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조급하여 일희일비하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부모인지 가슴깊이 깨닫고 평정심을 되찾게 될 것이다.
또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31가지 질문과 대답이 수록되어 있어 자녀를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
C. H. 스펄전 Sword-04 하나님 편에 서라
C.H 스펄전 저/
하나님의 굿나가 될 것인가? 세상의 노예가 될 것인가?
스펄전 시리즈 중 네 번째로 이 책은 하나님의 군사가 될 것을 촉구한다. 찰스 스펄전은 설교에 뛰어난 영국의 목회자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머뭇거리며 결단을 미룰 게 아니라 이쪽인지 저쪽인지 태도를 분명하게 하라고 말한다. 신앙행위는 다양한 회색지대를 허용하는 게 아니라 양자택일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역시 마찬가지인데, 성도가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원수로 여긴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더딘 믿음의 사람들의 손을 붙잡고 구원 얻는 믿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길로 인도한다. 이 책을 통해서 100여 년 전의 설교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간의 심리 분석에 능하고 적용에 탁월한 스펄전의 면모를 살펴보고 현대의 성령충만한 지성적 복음전도자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저 : 찰스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설교의 왕자’(The Prince of Preachers), ‘불타는 청교도의 심장을 가진 복음전도자' 라 불리고 있는 영국의 목회자이다. 그의 신앙의 기초공사는 청교도 신앙으로 철저히 무장되어 있었으며 어릴 때부터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읽기 시작해 적어도 100독 이상을 했으며, 존 오웬, 리처드 백스터, 리처드 십스 등의 청교도 거장(巨匠)들의 책을 섭렵했다.
인간의 심리 분석에 능통하여 그 적용성이 뛰어난 메시지를 전했으며 스펄전이 전하는 말씀에는 청교도 신앙의 장점들이 오롯이 용해되어 있어 그가 전하는 메시지에는 사람을 거듭나게 하는 복음이 담겨 있다. 그는 윤리와 처세술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복음으로 사람을 회개시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삼는 데 열정을 가진 ‘구령(救靈)의 용사’였다. 그래서 그의 주일 설교 후 다음 날 아침이면, 목사관 앞은 구원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기도 했다. 성령에 감동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그 자신이 기도에 매진했고, 교인들도 그를 위해 주야로 기도했다. 그는 평생 ‘뉴 파크 스트리트 교회’와 ‘메트로폴리탄 타버너클 교회’...‘설교의 왕자’(The Prince of Preachers), ‘불타는 청교도의 심장을 가진 복음전도자' 라 불리고 있는 영국의 목회자이다. 그의 신앙의 기초공사는 청교도 신앙으로 철저히 무장되어 있었으며 어릴 때부터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읽기 시작해 적어도 100독 이상을 했으며, 존 오웬, 리처드 백스터, 리처드 십스 등의 청교도 거장(巨匠)들의 책을 섭렵했다.
인간의 심리 분석에 능통하여 그 적용성이 뛰어난 메시지를 전했으며 스펄전이 전하는 말씀에는 청교도 신앙의 장점들이 오롯이 용해되어 있어 그가 전하는 메시지에는 사람을 거듭나게 하는 복음이 담겨 있다. 그는 윤리와 처세술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복음으로 사람을 회개시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삼는 데 열정을 가진 ‘구령(救靈)의 용사’였다. 그래서 그의 주일 설교 후 다음 날 아침이면, 목사관 앞은 구원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기도 했다. 성령에 감동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그 자신이 기도에 매진했고, 교인들도 그를 위해 주야로 기도했다. 그는 평생 ‘뉴 파크 스트리트 교회’와 ‘메트로폴리탄 타버너클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여 3,600편의 설교와 49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는 허드슨 테일러의 중국 선교를 후원했으며, 기도의 사람이자 고아들의 아버지인 조지 뮬러와 교제하며 그를 후원하기도 했다. 그는 신행일치(信行一致)의, 영혼을 뒤흔드는 능력의 설교자였다.
역 :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chapter 1 모든 망설임을 던져버리고 확고히 하나님 편에 서라
chapter 2 위장복을 벗고 하나님 군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
chapter 3 중간 회색지대에서 망설이는 자는 가장 어리석은 자이다
chapter 4 오늘 결단하지 않으면 내일 영원한 후회가 찾아올지 모른다
chapter 5 당신의 주인이 누구인지 단호하게 선포하라
chapter 6 세상의 짝퉁 보화를 버리고 하늘의 진짜 보화를 선택하라
chapter 7 대담하게 뜻을 정하여 세상 가운데 우뚝 서라
이쪽인지 저쪽인지 태도를 분명하게 하라!
하나님의 군사가 될 것인가? 세상의 종노릇할 것인가?
“머뭇거리며 결단을 미루는 것은 생명의 면류관을 거부하는 것이다!”
회색지대에서 어슬렁거리는 자여!
지금 즉시 그 위험한 자리를 떠나 하나님 편에 서라!
당신은 하나님의 편인가?
이 결단은 뚜렷하게 대비되는 양자택일의 결단이다. 우리가 하나님 편이 아니면 하나님의 반대편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제3의 장소’를 준비해놓으셨다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오늘날 실로 많은 사람들이 중간 회색지대에 머물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양쪽으로 다 가든지, 아니면 아무 쪽으로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현세(現世)에서나 내세(來世)에서나 그런 중간 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하나님의 친구가 되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원수로 여기신다.
당연히 그렇게 되는 까닭은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부정직한 사람일 수밖에 없고, 순결하지 못한 사람은 불결한 사람일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을 편들지 않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당신 안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지 않는다 해도, 악한 움직임을 낳을 수 있는 죄가 당신 영혼 안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소유하든지
아니면 사탄의 종이 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딱 두 가지이다. 거룩함에 붙들리지 않으면 죄에 결박당하고 말 것이다. 천국에 이끌려 그곳 백성이 되지 않으면 지옥이 당신을 자기 소유로 점찍을 것이요, 그 순간부터 당신은 저 아래로 추락할 것이다.
_본문 중에서
C. H. 스펄전 스워드 시리즈(C. H. Spurgeon Sword Series)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의 때’에 대해 예언했다(암
하나님의 군사가 될 것인가? 세상의 종노릇할 것인가?
“머뭇거리며 결단을 미루는 것은 생명의 면류관을 거부하는 것이다!”
회색지대에서 어슬렁거리는 자여!
지금 즉시 그 위험한 자리를 떠나 하나님 편에 서라!
당신은 하나님의 편인가?
이 결단은 뚜렷하게 대비되는 양자택일의 결단이다. 우리가 하나님 편이 아니면 하나님의 반대편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제3의 장소’를 준비해놓으셨다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오늘날 실로 많은 사람들이 중간 회색지대에 머물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양쪽으로 다 가든지, 아니면 아무 쪽으로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현세(現世)에서나 내세(來世)에서나 그런 중간 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하나님의 친구가 되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원수로 여기신다.
당연히 그렇게 되는 까닭은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부정직한 사람일 수밖에 없고, 순결하지 못한 사람은 불결한 사람일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을 편들지 않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당신 안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지 않는다 해도, 악한 움직임을 낳을 수 있는 죄가 당신 영혼 안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소유하든지
아니면 사탄의 종이 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딱 두 가지이다. 거룩함에 붙들리지 않으면 죄에 결박당하고 말 것이다. 천국에 이끌려 그곳 백성이 되지 않으면 지옥이 당신을 자기 소유로 점찍을 것이요, 그 순간부터 당신은 저 아래로 추락할 것이다.
_본문 중에서
C. H. 스펄전 스워드 시리즈(C. H. Spurgeon Sword Series)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의 때’에 대해 예언했다(암
자살은 죄인가요?
한국에서 자살하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 생명을 버리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 경제적 원인, 가정적 원인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자살하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살을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없기 때문에 자살률이 증가한다. 이 책은 자살자를 믿음이 부족한 자, 비겁하고 나약한 자롸 몰아가는 요한계시록의 해석을 지적한다. 또한 본회퍼와 장 아메리의 신학을 폭넓게 검토하면서 자살의 빛과 그림자를 하나님의 구원응로 연결하고 있다.
저 :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복음과 상황'이 주목한 100인의 그리스도인(신학 및 학술부과)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신앙공동체인 수정로침례교회 담임목사이자 로고스서원대표이고 부산 기윤실 사무국장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아내
들어가는 말
1부 자살, 논의의 시작
1.자살의 정치학
2.자살의 사회학
3.자살과 개신교
2부 자살 그리고 성경 1 : 인물
4.신자도 자살 충동을 느끼는가?
5.침묵하는 성경,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3부 자살 그리고 성경 2 : 교리
6.자살은 죄인가?
7.자살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가?
8.자살하면 지옥에 가는가?
9.자살, 고통을 피하는 수단이가?
4부 자살 그리고 우리
10.자살의 교회론 :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감사의 말
나는 왜 믿는가?
제임스 케네디 저/
불신자에게 자신의 신앙을 당당히 밝히자!
현대과학과 물질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신앙 고백을 당당히 할 수 있는 용기가 줄어들고 있다. 창조론을 비롯하여 성경의 많은 이야기가 과학에 의해 미신, 맹신으로 비난 받는다. 이런 시기에 성경을 믿는다고 과감하게 선언할 수 있는 사람은 설 자리가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신자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준다. 저자인 제임스 케네디는 말한다. 믿음을 당당히 고백하라고. 이 책에는 현대과학에 의해 미신으로 치부되는 주제가 다뤄진다. 저자는 하나님, 성경, 부활, 성령, 동정녀 탄생, 천국, 지옥 등 현대과학이 그 존재 자체를 불신하는 관념이 현존한다고 주장하며 기독교 신앙을 적극적으로 비호한다.
저자 : 제임스 케네디 (D. James Kennedy)
제임스 케네디 박사는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행해지고 있는 평신도 복음전도 훈련 '국제 전도폭발'의 설립자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전도폭발'은 평신도를 훈련해 개인적인 친분 관계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믿음을 전할 수 있게 한다. 전도폭발로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고 있다. 그는 비행기를 탈 때 양 옆의 두 사람에게 전도하기 위해 일부러 중간 좌석에 앉을 정도로 개인의 삶에서도 늘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젊은이들을 훈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신학교를 세우고 방송국을 세워 복음을 전했다. 연방의회의사당 성경공부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현실 문제에도 적극 참여해 죄가 이 시대 문화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설파했으며 민감한 사항인 동성애, 낙태, 진화론, 종교의 자유의 권리, 전통적 가족 가치관 등에 있어서 성경의 기준을 강력히 선포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여러 도덕적 쟁점에 대해 논란이 될까 두려워 침묵했지만 제임스 케네디는 달랐다.
그가 담임한 코럴리지 장로교회는 1만 명 이상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50여 권의 책을 저술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의 대표 저서...『왜 나는 믿는가』는 기독교의 본질적인 진리를 변증하는 학문적인 책이며, 동시에 실제적인 책이다. 템파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차석으로 신학 석사,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수석으로 신학 석사를 받았으며, 트리니티 에반제리컬 대학에서 신학 박사를, 뉴욕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실현되길 바라며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세상 속에 참여하던 그는 2007년 자신이 죽은 후가 살아온 삶보다 더 활기차고 기쁘게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찬양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역자 :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다. 도서출판 하나와 성서유니온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가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추천사 - 옥한흠 목사 /
서문 _ 당당히 믿음의 이유를 말하라
1. "성경은 인간이 쓴 글일 뿐이잖아."_ 내가 성경을 믿는 이유 1
2. "성경의 역사적 기록은 신빙성이 없어."_ 내가 성경을 믿는 이유 2
3. "신이 있다니, 비과학적이기 짝이 없군!"_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
4. "모든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믿는 걸 모르나?"_ 내가 창조를 믿는 이유
5. "지금 잘 살면 되지 죽은 후의 삶이 어딨어?"_ 내가 천국을 믿는 이유
6. "불신지옥이라니, 정말 거슬리는군!"_ 내가 지옥을 믿는 이유
7. "절대적인 진리 따위는 없어!"_ 내가 도덕적 절대원칙을 믿는 이유
8. "예수가 정말 실존 인물이긴 해?"_ 내가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
9. "처녀가 아이를 낳다니, 그런 건 허구에 불과해."_ 내가 동정녀 탄생을 믿는 이유
10. "예수의 부활은 제자들의 사기 아니면 환상이야."_ 내가 부활을 믿는 이유
11. "종교재판, 전쟁! 기독교의 악영향을 생각해 보라고!"_ 내가 기독교를 믿는 이유
12. "새롭게 되었다니 우리랑 뭐가 다르단 거야?"_ 내가 거듭남을 믿는 이유
13. "당신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있다니 무슨 말이야?"_ 내가 성령을 믿는 이유
14....추천사 - 옥한흠 목사 /
서문 _ 당당히 믿음의 이유를 말하라
1. "성경은 인간이 쓴 글일 뿐이잖아."_ 내가 성경을 믿는 이유 1
2. "성경의 역사적 기록은 신빙성이 없어."_ 내가 성경을 믿는 이유 2
3. "신이 있다니, 비과학적이기 짝이 없군!"_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
4. "모든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믿는 걸 모르나?"_ 내가 창조를 믿는 이유
5. "지금 잘 살면 되지 죽은 후의 삶이 어딨어?"_ 내가 천국을 믿는 이유
6. "불신지옥이라니, 정말 거슬리는군!"_ 내가 지옥을 믿는 이유
7. "절대적인 진리 따위는 없어!"_ 내가 도덕적 절대원칙을 믿는 이유
8. "예수가 정말 실존 인물이긴 해?"_ 내가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
9. "처녀가 아이를 낳다니, 그런 건 허구에 불과해."_ 내가 동정녀 탄생을 믿는 이유
10. "예수의 부활은 제자들의 사기 아니면 환상이야."_ 내가 부활을 믿는 이유
11. "종교재판, 전쟁! 기독교의 악영향을 생각해 보라고!"_ 내가 기독교를 믿는 이유
12. "새롭게 되었다니 우리랑 뭐가 다르단 거야?"_ 내가 거듭남을 믿는 이유
13. "당신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있다니 무슨 말이야?"_ 내가 성령을 믿는 이유
14. "예수가 다시 온다지만 이천 년간 세상은 멀쩡히 있다고!"_ 내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 이유
우리는 사방에서 불신자와 타종교들의 도전에 직면한다. 텔레비전과 책과 잡지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우리의 믿음을 의심하게 만든다. 우리는 성육신하신 로고스(Logos, 말씀), 다시 말해 하나님의 논리이신 분을 예배하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기본적인 믿음에 내놓고 적대적인 사람들에게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을 변호하지 못해서 침묵한다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자신의 소망에 대한 이유를 준비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것을 왜 믿고 있는지 모른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독교가 단순히 맹목적 신앙이나 감정적인 편견을 토대로 하는 종교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절대 진실이 아니다!
우리는 기독교에 대한 증거를 조금도 살펴보지 않고서 기독교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편파적이라고 종종 비난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증거를 살펴보지도 않고 기독교를 받아들인다면, 그것 역시 편견이나 경솔한 믿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살펴보고 좋은 것을 굳게 붙잡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일꾼이 되려면 어느 정도 지적인 수고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우리는 사방에서 불신자와 타종교들의 도전에 직면한다. 텔레비전과 책과 잡지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우리의 믿음을 의심하게 만든다. 우리는 성육신하신 로고스(Logos, 말씀), 다시 말해 하나님의 논리이신 분을 예배하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기본적인 믿음에 내놓고 적대적인 사람들에게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을 변호하지 못해서 침묵한다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자신의 소망에 대한 이유를 준비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것을 왜 믿고 있는지 모른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독교가 단순히 맹목적 신앙이나 감정적인 편견을 토대로 하는 종교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절대 진실이 아니다!
우리는 기독교에 대한 증거를 조금도 살펴보지 않고서 기독교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편파적이라고 종종 비난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증거를 살펴보지도 않고 기독교를 받아들인다면, 그것 역시 편견이나 경솔한 믿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살펴보고 좋은 것을 굳게 붙잡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일꾼이 되려면 어느 정도 지적인 수고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말씀대로 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신앙의 근거와 토대를 살펴보지 않으면, 사탄은 우리의 무지를 이용하여 우리의 믿음을 공격하고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 마음에 의심의 씨앗을 뿌린다. --- 서문 중에서
진화론이 종교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화론에 대해 그다지 잘 모르는 것이다. 진화론은 그 헌신적인 추종자들이 열정적으로 매달려 있는 종교다. 잘 알려진 몇몇 진화론자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이들은 모두 세상에서는 높은 자리에 있는 과학자들이다.
아주 강경하게 소리를 높이는 진화론자 가운데 한 명인 루이스 모어(Louis T. More)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고생물학의 화석 증거를 연구하면 할수록 진화론은 오로지 신앙을 근거로 한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영국의 유명한 진화론자인 아서 키스(Arthur Keith)도 솔직히 인정했다. "진화론은 증명되지 않으며 증명할 수도 없다. 진화론의 유일한 대안인 특수 창조설이 우리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진화론을 믿는다."
내가 우리 교인들 앞에서 일어나 "여러분, 기독교는 증명되지도 않고 증명할 수도 없지만 그래도 여러분은 기독교를 믿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 모두 일어나서 나가버릴 것이다. 그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바로 이런 식으로 진화론을 받아들인다. 맹목적인 신앙으로 말이다!
그러나 학교의 교과서들은 거듭해서 진화론을 증명된 사실이라고 가르친다. 『일반 동물학(Genaral Zoology)』이라는 제목이 붙은 교재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모든 과학자들은 진화가 사실이라는 데 동의한다." 이 글을 보면서 나는 어느 설교자가 설교를 타이프하고서 한 쪽 귀퉁이에 "이 부분은 논거가 약하니 설교단을 쾅쾅 두드리라"고 썼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 4장. 내가 창조를 믿는 이유 중에서
불신자의 냉소 앞에 괜히 움츠러드는 당신!
"난 예수 믿습니다"로 쉽게 끝내지 마라!
오늘날 기독교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유도 없이 위축되곤 한다. 불신자와 타종교 등 사방에서 공격을 받을 뿐 아니라 물질주의, 자유주의, 무신론, 이단, 각종 매체에서 떠들어대는 사상들이 혼란케 한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모든 것들에서 확고한 믿음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한다.
불신자들은 종교가 비이성적이며 자신들이 합리적이라고 비웃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맹목적이고 감정적으로 믿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소망에 대한 확실한 이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적다.
우리의 믿음은 당당한 것이다.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일꾼이 되려면 우리 편에서 조금은 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신앙의 근거와 토대를 살펴보지 않을 때 사탄은 우리의 무지를 이용하여 믿음을 공격한다.
이 책은 믿어지지 않는 비이성적인 이야기를 하느냐고 무신론자들이 물어올 때 믿는 자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냉철한 사고를 동원하여 설명할 수 있도록 여러 성경 말씀과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들을 활용하여 잘 접목시키고 있다. 우리의 믿음에 대한 이유를 스스로 명확하게 함으로써 우리를 공격하는 모든 것들에 대응할 확실한 무기들을 장착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퍼진 한국 사회에서 믿음에 대해 도전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적인 준비를 시켜 준다.
*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 전도폭발 협회의 설립자인 케네디 박사의 저서로 변증학의 스테디셀러다.
* 수십 년간 전 세계 전도자들에게 읽혀 온 필독서로 각 교회의 전도 훈련 교재로도 사용될 수 있다.
* 기독교의 진리에 관한 학문적인 책인 동시에 실제적으로 사용 가능한 책으로 지성과 영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 기독교의 교리를 대표하는 13가지 주제에 대해 부인할 수 없는 증거들을 제시한다.
[추천독자]
* 주변에 신앙의 비판자들이 많아 갈등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
* 전도를 하고 싶은데 스스로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껴 위축되는 성도들
* 자신의 신앙의 근거를 확인해 보고 믿음의 토대를 튼튼히 하고 싶은 성도들
* 각 교회의 전도 훈련 교재 혹은 필독서 사용
현대교회가 안고 있는 큰 고민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을 너무 손쉽게 얘기하는 겁니다. 기독교의 구원, 기독교의 은혜를 쉽게 알기 때문에 쉽게 받고 쉽게 방치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사방에 혼란스런 사상이 만연해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불신자와 타종교가 당신을 공격할 때 당신은 당신 안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대답할 수 있습니까? '나는 예수 믿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지 말고 기독교가 무엇인지 예수님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바로 알기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을 전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확고히 하기 위해 모든 성도들이 꼭 이 탁월한 변증서를 읽어 볼 것을 추천합니다
-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목사)
일상생활이나 전도 현장에서 무신론자나 타종교인들이 내가 믿는 예수를 소개해 달라고 요구할 때마다 대다수 성도들은 성경말씀 몇 구절을 암송하여 전하거나 자신의 체험이나 간증을 전달할 뿐, 구체적으로 그들의 질문에 대해 확신 있게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명확하게 기독교 신앙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고민하거나 안타까워하는 평신도들을 위해 저자인 케네디 목사는 명쾌하고 속 시원한 변증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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