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은 "우산도"가 오늘날의 "독도"라는 근거가 없다고 하는데, 한국과 일본의 다수 고지도가 가장 이해하기 쉬운 근거이다.
예컨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신부가 1846년에 보고용으로 프랑스어로 표기한 조선전도는 울릉도 동남쪽 정확한 위치에 "독도"를 그리고 "우산"이라고 표기했다.
일본의 고지도 조선국세견전도(朝鮮國細見全圖)에서 "독도"를 우산도라고 표기하여, 독도=우산도 임을 증명하는 예를 비롯한 고지도가 다수 있다.
일본 고문헌상에 "독도" 가 최초로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60년 한국정부에 보낸 외교문서에 의하면, 1667년에 편찬된 은주시청합기(隱州視聽合記)라는 보고서가 "독도"(송도)를 언급한 일본 최초의 고문헌이다. 이 책은 출운국 영주의 명을 받은 사이토라는 관리가 1667년 가을에 오키시마를 순시하면서 보고 들은걸 보고서로 작성하여 바친 것으로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은주 (隱州)는 북해 가운데 있다. 그러므로 隱支島(오키시마)라고 말한다.서북방행에 2日1夜 를 가면 松島가 있다. 또 1일 거리에 竹島가 있다. 속언에 이소다케시마라고 말하는데 대나무와 물고기와 물개가 많다. 神書에 말한 소위 50猛일까" 이 2섬(松島와 竹島)은 무인도인데, 고려를 보는것이 마치 출운국에서 오키시마를 보는것 같다. 그러한즉, 일본의 서북 경계지는 이州(은주-은지도)로써 그 限을 삼는다."
위 기록을 자세히 보면, 항해거리 일수를 통하여 "독도를 "송도"로 울릉도"를 "죽도" 라고 호칭하면서 "독도"를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기록하면서도 "독도"와 "울릉도"가 모두 조선 영토이고, 일본 영토가 아님을 명백히 기록하고 있다.
첫댓글 최근 보도된 일본의 옛날 교과서에도 인정하고있는자료가 발견..울등도 나무베어 팔다가 사형당한 기록에도..지금 일본놈은 제2의 대륙 침략을 위한 구실거리를 찿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