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1. 카오스의 시작
2. 클랜과 팀전의 등장
3. 카오스 대회와 도탁스
4. 정석의 고착과 분리
5. 이어지는 회심의 패치
6. CCB의 등장과 앞으로의 카오스
<누르면 이동함돠>
1. 카오스의 시작
02년 발매 된 워크 오리지날 시절, 워크 유즈맵을 대표하는 맵이 있었으니
그 이름도 유명한 Defence Of The Ancient - DOTA가 그것이다.
(물론 도타전에 AOS인가 AOD 하는 맵이 있었긴한데... 걍 무시하자. 뭐의 줄임말인지 기억도 안난다.)
하지만 그 이듬해 워크 확장팩-프로즌스론이 발매되면서 워크 오리지날용 캠페인 에디터로 건 프로텍터가
프로즌스론용 캠페인 에디터로 열면 기냥 풀려버리는 블리자드의 뻘패치가 진행되어 사건이 시작된다.
각종 맵 제작자들이 언프로텍트(unprotect; 임의로 맵 뜯어보는행위, 이하 언플)를 시도하여
도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유즈맵을 숑숑 내놓기 시작했고,
이 사태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맵이 DOTA-All Star이다. (도타-올스타 역시 정식맵이 아님)
이와 동시에 언플 된 도타의 원본맵이 초고수(Cho-go-su)의 손에 들어오게 되고,
이 맵을 수정하여 등장한 맵이 DOTA-Chaos, 지금의 카오스의 조상격 되는 맵이다.
도타-카오스는 도중에 버전업이 중단 된 정식 도타 및 도타-올스타와 달리 꾸준한 버전업이 이어졌고,
차별화를 두기 위해 7시-1시의 스타팅 포인트를 가진 도타와 달리 11시-5시의 스타팅으로 시작을 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계속 따라붙는 것은 '해킹맵', '언플러' 등의 꼬리표.
이미 해킹사태에 시름시름 앓다가 맵제작계를 떠난 도타 원제작자한테
'님 나 이거 수정계속해도 됨?'이라는 메일보내서 'ㅇㅋ'답장 받은 후 도타의 이름을 때버리고 Chaos로 분리.
마지막으로 '나 이거 이제 패치 안함 ㅅㄱㅇ' 한마디 남긴 후 유유히 사라진다.
바통을 이어받은 '레인'이 버전업을 해나가던 중 워크 버전업으로 인해 트리거꼬이고,
포맷한다고 원본파일 날려먹고 뭐 이것저것 기타등등 버라이어티한 맵 수정이 일어나다가
레인도 나 패치 안함 ㅅㄱㅇ. 하고 다시 그것을 이어받은 것이 후울(지금의 하늘섬)
그리고 지금껏 꾸준히 이어진 하늘섬의 패치로 인해 카오스는 현재에 이르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대단하네.. 몇년째야 벌써;;)
2. 클랜과 팀전의 등장
모든 유즈맵들이 밟는 그 루트를 카오스역시 그대로 밟았다.
지금의 원랜디가 그렇듯 재미있는 맵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일정한 채널에 모이기 시작했고,
(이당시 채널은 chaos가 아니고 dota아니면 dotaS 채널이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채널에 모인 사람들은 클랜을 형성하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으로 Equs와 369가 있다.
(wTed랑 Miya가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가장 유명한 클랜이긴 하지만 카오스 최초의 클랜은 아니다.
스타판으로 예를 들자면 에쿠스와 369는 각각 신주영과 이기석, 원티드랑 미야는 각각 임요환과 홍진호 정도?)
또한 카오스의 특성 상 클랜형성에만 그치지 않고, 보다 강한 팀을 이루고 보다 강한 상대를 찾아나가면서
팀전의 개념이 정착되고, 지금의 2랜 3셀의 개념이 아닌 올랜 or 올셀렉(그중에서도 특히 올셀렉)의 형식으로
팀전은 서서히 발전해 나간다.
3. 카오스 대회와 도탁스
팀전이 발전하면서 몇몇 유명클랜들이 카오스 대회를 주최하기 시작한다.
도탁스 왼쪽에 보면 Dotax Clan Ranking이나 Dotax Chas League 같은 란이 아직 남아있는걸 볼 수 있는데
저것들이 예전 도탁스에서 주최한 대회들의 흔적.
뭐 대회라고 해봤자 방식은 당연히 올셀렉 팀전이고
각 팀들한테 참가비 걷고 1,2등에게 몰빵해주는 그들만의 리그임에는 분명하지만
MiYa.iN.[Rain]을 전설 아닌 레전드로 남겨놓았고,
신림합숙소라는 최강의 팀을 만들어주는 등 카오스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임에 분명하다.
(무려 '결승전'이 토익시험 때문에 무시하고 안 치룰 정도의 존재가치이긴 했지만.....................)
또한 도탁스는 지금보다는 조금 마이너한 느낌.
아나클랜 홈페이지는 카오스 로딩 중에 나오는 화면 때문에 상당히 많은 이들이 찾았지만,
도탁스는 지금처럼 대형 커뮤니티로 크는 건 생각도 못할 정도의 그냥 소소한 몇몇 클랜들이
모여서 수다 떠는 커뮤니티에 불과했음. 덕분에 도탁스=초절정고수들이 모이는 곳 정도로 아는 사람도 있었지만..........
솔직히 그런거 없었다 -_- 그냥 아무도 홍보를 안해서 지인들끼리만 전파되다 보니 회원가입 속도가 늦었을뿐;;
지금처럼 셀클이나 팀전을 이곳에서 구하게 된 것도 도탁스 전체 역사로 보면 그렇게 오래된건 아님..
(내가 채널 오가기 귀찮아서 용병게시판에 셀클 광고 하면서 도탁스 광고가 시작됐으니..
07년 후반 아니면 08년 초반쯤? 지금 했으면 바로 강등이었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문득 생각났는데, 팀전을 구하는 방식도 clan ana나 clan joy 등의 채널이나 도탁스 게시판을 찾는것이 아닌
각종 클랜들의 채널로 찾아가서 '팀있으심?' 하고 물어보고 낚아서 겜을 하는 방식이었다.
4. 정석의 고착과 분리
일단 정석의 개념부터 살펴보자.
위에 언급했듯 모든 팀전은 5셀렉으로 진행되었다.
때문에 각 진형 30여 케릭터 중 가장 강한 혹은 가장 좋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5케릭에 관한 고찰이 끝없이 진행 되었는데, 언데드는 각종 케릭터의 패치에 따라서
아카샤와 켈자드를 위주로 하다가 자객-레이디데스를 넣었고, 지금의 언데 정석으로 이어지는 테크트리...
나엘은 별다른 뼈대도없이 그냥 잡조합이어지다가 4스턴+혈구라는 획기적 조합이 등장.
패치로 인해 중간중간 4스턴+다래 혹은 4스턴+로칸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당당하게 깃발을 휘두르며 원탑의 자리에 혈구가 복귀. 나엘 정석의 틀을 잡는다.
물론 각각 나엘 정석, 언데 정석이라고 불리웠지만, 모든 팀전이 정석vs정석으로만 진행된것은 아니었다.
언데에는 신정석 - 에일,키로,래퍼,악동,루시 // 3핵 - 세티,바이퍼,악동,래퍼드,그르르 //
테러조합 - 켈자드, 루시, 메두사, 아키로, 니바스 등의 조합이,
나엘에는 스나조합 - 제르딘, 엘딘, 탈론, 나이샤, 참새 // 3테 2우방 - 큰언니, 챈, 퓨리온, 새, 아가 //
폭센 - 실크, 갈리, 엘딘, 자이로스 + @ 등이 조합이 대표적.
여기서 정석전을 고착시키고, 분리시키는 두번의 패치가 등장하게 되는데,
A1버전과 A 12.32버전이 각각 그것이다.
A1버전의 주요 패치는 스나모드의 공격형태 카오스->일반으로 변경,
퓨리온 하향, 큰언니 하향 등이었는데, 잠시 위를 보자.
스나조합의 대표케릭터는 당연히 스나이퍼. 근데 그 스나이퍼가 하향되었다. -> 스나조합 사장
(엄밀히 말하면 공격형태가 바뀌어 테러가 조금 늦어졌지만, 스나모드 중에 이글아이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조합이 사장될 정도의 커다란 하향은 아니었다. 하지만 카오스 인들에게 실제 얼만큼의 하향인지는 중요치않음.
카오스 공격이 제일 좋은건데 그게 바꼈어!!!!!!!!!!! -> 스나 구려!!! -> 스나 조합 사장)
3테 2우방의 핵심케릭터 두개가 동시에 하향 -> 3테2우방 조합 사장
뭐 이렇게 되면서 쓸카드가 많이 사라졌고, 팀전이나 셀클등은 모두 '정석전'의 양상을 띄게 된다.
물론 그전에도 팀전에서는 정석전이 아니면 상대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한다거나
상대가 정석이 아닌 조합을 가지고 나오면 '저희 정석전만해서요 ㅈㅅ'하고 나가는 일이 있기는 했지만,
처음에 조합을 고르고 케릭을 잡던 보통 셀클에서 조차
'닥치고 정석전'의 영향을 띄게 된 것은 A맵패치의 결과물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음.
그전에도 쌍힐석상조합이 대세가 되자 -> 석상에 쌍힐 안들어가게 패치 -> 쌍힐석상 사장
쌍오라챈이 대세가 되자 -> 챈궁극 최대공속 제한 -> 쌍오라챈 조합 사장
이런식의 패치의 전적이 있었기에, 정석유저인 본인 포함해서 맵패치를 달갑지 않게 바라보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
그리고 정석의 분기점이 된 A12.32버전의 등장.
프로도 팜 2렙의 12렙화 + 쿨타임 증가 & 적혈귀 분신 쌍망 적용 제거는
각각의 케릭터를 놓고 보면 당연히 해야하는 패치임에 분명하다.
(다른케릭은 다 12렙에 궁2렙인데 광역스턴에 데미지도 주는 프로드 궁이
2렙을 11렙에 찍는건 지금봐도 이상한게 맞고, 혈귀 망토 역시 개인으로 보면 엄연히 사기)
하지만 이 패치로 인해 기존 5.5:4.5 정도의 정석전 승률이 9:1 이상으로 치우쳐저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때문에 정석유저들은 새로운 맵 A12.32맵을 사용하지 않고,
그 전버전인 A12.2 맵을 계속해서 이용하고, 더 나아가
정석에 사용하지 않는 다른 케릭터를 모두 제거해린 A12.4 언플맵을 제작하기에 이른다.
이에 하늘섬은 한발 물러나 A12.32에서 버전업 되면서 바뀐 몇가지
(마도사의지팡이 물뎀에서 마뎀으로 데미지 수정, 영광의방패 추가)랑
로딩속도 감소를 시키고, 정석케릭 제외한 나머지 케릭을 다 삭제한
A12.12맵을 제작해서 정석유저들에게 던져주었고, 정석의 시간은 여기에서 멈추게된다.
현재의 정석과 비정 맵의 커다란 차이는 저곳에서 멈춘 정석맵과, 그 이후 수년간 계속 된 비정맵의 버전업에 의한 결과이다.
5. 이어지는 회심의 패치
위의 정석부분에서 쓴 패치로 인해 하늘섬의 패치가 발패치라고 착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그랬으면 카오스가 지금껏 유지되었을까? 어디까지나 정석유저의 입장에서 징징대는 것일뿐 발패치는 아니다.
제일 처음으로 언글될 만한 회심의 패치는 상당히 오래전이긴한데..
(도타-올스타와 카오스가 아시아에서 공존하던 시절로 기억)
카오스에 나오는 모든 아이템이 모두 한글화 되었다.
예를 들면 데몬엣지는 악마의 검으로, 소비마스크는 제사장의탈로, 하이퍼스톤은 초월의돌 뭐 이런식..
그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게 '선제너'라는 단어.
선빛보가 아닌 선제너인 이유는 빛의보석이 원래 이름이 제너레이터였기 때문!
처음에 올 한글화 되었을때는 '진짜 쓸대없는짓' 혹은 '겁나 촌스러운데?' 정도의 반응이었지만...
이 한글화가 한국에서의 카오스 인기몰이를 정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아크마->악동의 이름변경이 최고 맘에 들었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아크마는 '악마'의 일본 발음)
그 다음으로 언급될.... 무엇보다도 카오스 역사에 길이남을만한 최강의 패치는 역시 [로딩시간의 감소]다.
애초 카오스는 이상할 정도로 로딩시간이 길었다. 리니지 ltbp나 각종 rpg맵을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카오스보다 훨씬 방대하고, 용량이 큰 맵도 카오스보다는 로딩시간이 짧을정도.
예를 들어주자면 방에 조인하기 전에 컵라면에 물을 붇고, 로딩시작하면서 컵라면을 먹기 시작하면
컵라면 다먹으면 게임이 시작될 정도다. 이게 과장이라고 생각하나? 진심으로 과장이 아니다;;
정확히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지금 로딩시간의 대충 10배 이상의 로딩속도.
이거 안겪어보고 겜하는 사람은 복받은거다.
여기서 이어진 B버전의 마나리젠 패치와 공속패치.
카오스는 힘,민,지의 세가지 케릭터로 분리되어 있다.
그런데 예전 카오스는... 그런거 없다 -_- 그냥 템 잘 맞추면 머리쓰는 지능케릭이 가진건 힘밖에 없는 힘케릭도 패서 잡는거다.
정석에서 루시퍼가 갈리토스 후두려 패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
마나리젠도 대충 템하나 들어놓으면 뇌가 근육으로 된 힘케릭도, 가진건 머리밖에 없는 지능케릭도
별로 신경쓸필요가 없어서 힘케릭도 한타 내내 마법 팡팡쏴대는게 당연했다.
이것이 마나리젠 패치로인해 불가능해졌고,
힘케릭, 민첩케릭, 지능케릭의 기본공속, 그리고 기본이속 패치로 인해서
전체적인 각각의 종류의 케릭터 들이 본분을 망각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아이템 위치의 변경역시 처음엔 좀 익숙치않더라도 초보자들의 유입이라는 면으로 봤을땐
상당히 유익한 패치임이 분명. 악마의검이고 자객의검이고 간에 '검'은 다 '무기'에 있다.. 얼마나 간단한가 -ㅅ-...
어떻게 보면 상당히 사소한 부분들이지만 하늘섬이 얼마나 카오스에 대한 생각을 많이했는지
이 맵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해주는 부분.
6. CCB의 등장과 앞으로의 카오스
카오스로 꿈을 꾸는 사람들의 목표는 '카오스의 스타크래프트화' 이다.
하지만 그것은 감히 말로 꺼낼 수 없는 그냥 꿈만 꿔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이었다.
솔직히 그렇지 않은가? 카오스를 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 보이지만 정작 팀전하면 맨날 만나는건 같은 사람이고,
대회라고 있는건 자기들끼리 돈 걷어서 자기들끼리 나눠같는 그들만의 리그였으니까...
감히 온게임넷에서 카오스를 방송하고, 감히 스폰서가 들어오고, 감히 오프라인에서 카오스 대회를 한다는 것.
그야말로 꿈이고 상상이고 바라만 봐야하는 별이었다.
이것을 실천에 옮긴자가 wTed의 클마였던 빛돌 (이거 모르는 사람 은근히 많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세부 사정까진 알 수없지만 남들은 꿈만 꾸던 카오스의 방송화, 카오스의 스폰서화를 실현해 내었고,
CCB의 역사를 간추린 동영상은 추천게시판에 있으니 아래링크를 보는게 빠를듯.
http://cafe.daum.net/dotax/FGFP/1207
미래의 카오스... 위에 언급했듯
감히 온게임넷에서 카오스를 방송하고, 감히 스폰서가 들어오고,
감히 오프라인에서 카오스 대회를 한다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
거기다 그들끼리 모여서 수다나 떨던 도탁스는 다음카페를 대표하는 카페로 선정되었다.
과거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생각하던
'카오스의 대중화는 불가능해', '스타2 나오면 바로 망할껄?'이라는 선입견이 아주 처참하게 깨진것이다.
미래의 카오스를 위해선 이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
'어차피 카오스는 남자만 즐기는 게임.', '카오스가 어떻게 스타판만큼 커져? 절대 불가능'이라는 선입견을 갖지 말자.
스스로 못한다고 한계점을 그어놓고,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남이 시도하는 일까지 무시하고 테클걸지말자.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시간이 흘러 카오스의 역사를 재정리하는 글을 쓸 즈음에는
지금 상상만 하는 일들이 카오스의 현실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니까. -끗-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다음검색
첫댓글 재밋네여 이거도 ㅋㅋ
ㅋ 응모보다 보는게 좋다
하마치시절이 그래도 매너도 있고 재밌었는데... 랜덤귀신같은 소소한재미?ㅋㅋㅋㅋ
잘썼다. 진짜 로딩시간 단축 패치가 혁명이었지.
ㅋㅋㅋ 추억글 돋네.. 테러언데 만나면 갈리토스 4렙쯤에 타워 밀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에 공감이 많이가네 ㅋ ㅋ
쌍힐석상돋내ㅋㅋㅋ
셀포 시절 언데드 조합에 언데 쌍결계 조합 - 니바 블켄 뮤턴 랲 동, 에일키로 조합 - 랲동 키로 에일 루시요
ㅋㅋ진짜 로딩. 시간개공감
ㅋㅋ 유법
진심으로 혁명은 로딩시간 준거고 더 웃긴건 ㅋㅋ 초반에 위습으로 꼬마 하나 찾아서 그 꼬마로 중립영웅 애들한테가면 30%였던가.. 그 확률로 걸리게 했던게 더웃겼음 ㅋㅋㅋㅋㅋ 그때 실패하면 '아썅 실패했어' 하고 다시 골라야하는 ㅋㅋ 한 3분정도 늦음..ㅋㅋ 나 1렙때 적은 3~4렙 ㅋㅋ 개털림 ㅋㅋ 그리고 더 웃긴건 일반 메테오 3초였음 ㅋㅋ 메테오 3초 파매 3초 ㅋㅋ 프로드가 최강 케릭이었죠..
중립영웅 퀘스트 적 시절은 안해봐서 모르지만 역시나 올드유저로써 공감 많이되네요 ㅎㅎ 로딩시간 진짜 ㅋㅋㅋ 토나왔는데 로딩혁명이 쩔었고 B버전 이후 템 바뀐거 땜에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템 잘못사기도 하고 우물에 팔아버리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캐릭 하나씩 나올때마다 사기니 잉여니 논했던것도 기억나고 ㅋㅋ 그롬이 한창 나올적에 해킹맵들이 많이 퍼져서 정식 버전임에도 그롬있다고 해킹맵이라고 하던 시절도 있었고 ㅋㅋ 어휴 여튼 굳
전에 처음 카오스시작했을때 로딩겁나긴데 시작하자마자 나가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