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이 '그리워져'로 본격 데뷔 무대에 오른다. 백청강의 '그리워져'는 18일 0시 음원이 발매되자 마자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1'의 우승자 백청강이 '그리워져'를 들고나와 가요계 첫 데뷔를 했다. 백청강의 '그리워져'는 그가 가지고 있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소리가 어울린 발라드 곡. 백청강의 '그리워져'가 발매되자 팬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각 방송사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오디션 출신 가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다. 백청강의 '그리워져' 데뷔에 앞서 데뷔한 가수들의 활약상에 백청강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백청강이 '그리워져'로 데뷔하기에 앞서 '위대한 탄생' 준우승자인 이태권이 지난달 첫 싱글 앨범 '사랑에 떨어지다'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권은 이 노래를 발표하기 전 공개한 티저영상으로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다른 '위대한 탄생' 출신인 셰인은 꾸준한 한국어 공부를 통해 직접 한글로 작사한 곡을 발표했다. 노력을 넘어 높은 실력을 보여 팬들의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백청강의 '그리워져' 발매되기 얼마 전 공식 데뷔한 버스커버스커는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출신인 그들은 김C, 윤도현, 박진영 등 가요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음원도 각종 사이트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과 준우승자 존박도 사이좋게 인기를 나누고 있다.
허각은 지난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라크리모소(Lacrimoso)'의 타이틀곡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를 발표했다. 발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섭렵하면서 여전한 노래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허각은 앞서 '헬로(Hello)'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고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가 수주간 음원차트 1위에 머무르는 등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존박은 지난 2월 미니앨범 '낙(Knock)'의 타이틀곡 '폴링(Falling)'을 발표하자마자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존박의 이번 앨범은 20일 동안 음반 2만장이 팔리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슈스케2'출신 장재인은 가수로 데뷔한 것도 모자라 각종 화보 촬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수많은 패션쇼에 등장하기까지 하며 지난해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상을 받으며 '패셔니스타'로 등극되기도 했다.
백청강의 '그리워져' 이후에도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데뷔 무대는 이어질 정망이다. '슈스케2'의 김은비와 '슈스케3'의 유나킴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MBC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 시즌1> 첫 번째 우승자
‘백청강’ 데뷔곡 “그리워져” 공개
2011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탄생 시즌1>에서 20%에 육박한 시청률과 함께 평균 30만 콜의 사랑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쥔 백청강. 그 후 1년 남짓, 기다림을 보답이라도 하듯 아름다운 선율과 애절한 감성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곡을 선보인다.
“선생님을 믿고 기다렸기 때문에 전혀 걱정은 없었습니다. 제 생애 최초의 곡(이별이 별이 되나봐)과 최고의 데뷔곡을 선물로 주신 선생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워져’는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시작입니다. ‘백청강’의 색이 담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1st Single ‘그리워져’는 백청강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한껏 살릴 수 있도록 멘토 김태원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여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김태원의 곡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Rap Feat.파트는 백청강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져 가슴시린 사랑의 아픔을 더 짙게 표현했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김태원스럽지만 김태원스럽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