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2012년도의 마지막 불금을 가장 의미있게 보낸 일행이 있었으니, 제천동중, 청주남중, 충주여중 선생님들이었습니다.
이날 청주에서 버스를 대절하여 출발한 세 학교 선생님들께서 서울대를 방문한 시간은 오후 4시.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이신 최인철 교수님께서 이날 특별히 준비하신 행복 특강을 해주셨는데... 센터장님의 교사 특강을 한번도 빠짐없이 보아왔던 저 역시도 이날 처음보는 ppt 자료와 강연 내용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최인철 교수님의 열강을 마치고, 서울대 두레미담에서 식사를 마치고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가시면서 날아온 문자 메시지...
"저녁식사 끝나고 연극보러갑니다. 오늘 너무 성의있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선생님들께서 강의내용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칭찬이 자자하시고, 행복수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하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