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돼지국밥의 효능과 유래
6.25 전쟁당시 유독 부산은 밀려든 피난민들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전재을 벌였던 곳이다
부산 서면의 돼지국밥 골목은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그대로 남아 있다
경상도 지방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돼지국밥!
가까운 일본에서는 장수비결중 하나가 바로 돼지고기 수육를 즐겨 먹은 것이라고 한다
하루종일 가마솥에 사골을 고아내고 온갖재료를 넣어 진한 육수를 만들어 내면
뚝배기에 일인분씩 옮겨담고 맛깔스런 새우젓과 다대기로 간을 하고 즉석에서 무친
부추겉절이를 넣고 휘~익 저어 공기밥을 넣고 말아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다
수육과 순대,내장이 서로 어루러져 씹는 맛이란 그만이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이 쇠고기보다 10배나 많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감,전신권태를 느끼게 된다
6.25 전쟁당시 유독 부산은 밀려든 피난민들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전재을 벌였던 곳이다
부산 서면의 돼지국밥 골목은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그대로 남아 있다
경상도 지방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돼지국밥!
가까운 일본에서는 장수비결중 하나가 바로 돼지고기 수육를 즐겨 먹은 것이라고 한다
하루종일 가마솥에 사골을 고아내고 온갖재료를 넣어 진한 육수를 만들어 내면
뚝배기에 일인분씩 옮겨담고 맛깔스런 새우젓과 다대기로 간을 하고 즉석에서 무친
부추겉절이를 넣고 휘~익 저어 공기밥을 넣고 말아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다
수육과 순대,내장이 서로 어루러져 씹는 맛이란 그만이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이 쇠고기보다 10배나 많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감,전신권태를 느끼게 된다
돼지고기의 메티오닌 성분은 간장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사무업무가 많은 직장인들,책과 씨름하는 학생들의 뇌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성분이다
또한 돼지고기는 몸안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활도 한다 예전에는 인쇄소,광부등은
일주일에 2~3번은 돼지고기로 목을 씻어 내렸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돼지고기는 잡은지 3~4일 지나것이 맛이 있다고 한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뇌의 활동성을 도와주고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트롤의 활동을
억제시키는등 성인병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돼지고기의 기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피부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 고 전한다
실제로 돼지국밥을 취급하시는 분들의 피부를 보면 한결같이 매끄럽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국에 밥을 말아먹는 우리 조상들! 197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상에 개장국을 올렸다는 기록만봐도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던 우리 고유의 음식 이란걸 알수있다
따로국밥은 대구를 상징하는 음식. 뼈를 푹 고아놓은 진국에 뻘건 고추기름이 가득 덮히고 선지가 한 덩어리 얹혀 나오는 국밥은 밥을 척척 말아 깍뚜기를 곁들인다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그 맛이 일품이다.
따로국밥의 유래는 50여년 전 현재의 대구 중앙사거리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거리 건너편은 대구 인근에서 나뭇짐을 지고 들어와 땔나무를 사고파는 나무전이 섰다고 하는데, 솔잎이나 솔가지, 장작 등 다양한 땔감들을 줄지어놓고 잠시 요깃거리로 즐겼던 장터국밥이 바로 오늘의 따로국밥으로 발전했다는 것. 흥정하러 나온 사람들 가운데는 연세가 지긋한 이들도 있어,국밥을 낼 때 “밥은 따로 내라”고 이르던 것이 그후 “나도 따로 주소” 로 이어지며 자연스레 “따로”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요사이 조리법이 많이 변천되어 지금은 국밥에 들어가는 뼈도 사골과 등뼈만을 넣고 푹 곤 뒤, 기름을 말끔히 걷어내고 다시 대파와 무를 넣고 파가 흐물흐물 무르도록 간을 맞춰가며 한번 더 끓인다는데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한결 더담백하고 선지도 따로 삶아놓았다가 원하는 손님에게만 넣어주곤 한다. 고추기름장을 얹어약간 얼큰한 맛을 낸 대구의 따로국밥은 매운 듯하면서도 시원하게 입맛을 살려내며 자주 먹어도 물리지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