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탄생
만화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는 2003월 11월 EBS을 통해 방송 됨으로써 처음으로 세상에 그 탄생을 알리게 되었다.
2013년 3월 현재 "뽀로로"는 총 4시즌으로 충 제작편수는 182편으로 세계 127개국에 수출되었다.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뽀로로"의 상표가치는 8천 5백억원이며, 경제적 효과는 5조 7천억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또한, 다양한 상품에 라이센스 되면서, "뽀로로" 제품은 신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있다.
뽀로로 제작
아이코닉스가 기획하고 오콘, sk브로드밴드, 삼천리총회사, ebs가 공동 제작한 풀 3d 애니메이션이다.
ebs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을 웃도는 5%를 기록했다.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수출되었으며, 출판 및 완구, dvd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등장인물
뽀로로: 이 애니의 주인공으로, 호기심이 많은 꼬마 펭귄이다. 비행기 조종사용 모자와 고글을 쓰고 다닌다.
아기 공룡 크롱과 한 집에 같이 산다. 둘은 사이가 좋을 때도 많지만 가끔 굉장히 많이 싸우기도 한다.
크롱: 뽀로로가 눈 속에서 발견한 초록색 아기 공룡이다. 아직 아기여서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구별하지 못하는 뽀롱뽀롱 마을의 재롱둥이다. 우리말을 사용하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크렁~'이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구사하지만 가끔 필요할 땐 우리말을 쓰기도 한다.
루피: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녀 비버이다. 루피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겁을 먹거나 쉽게 울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여러 친구들에게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공식 누리집에 나오는 루피의 모습을 보면 머리핀이 보이지만, 실제 방영에서는 제2기부터 등장한다.
에디: 영리한 꼬마 여우이다. 과학자가 꿈인 에디는 상상력이 기발하여 여러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다.
그가 만든 발명품으로 인해서 친구들로부터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고, 스스로 잘난 체하는 타입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꼬마 여우다.
포비: 큰 몸집을 가지고 있는 인간 나이로 15살인 북극곰이다. 그는 뽀롱뽀롱 숲의 맏형으로써 다른 친구들이 하기에 버거운 일들을 해내고 다른 친구들에게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는 친구이다. 포비의 특징은 큰 코에 웃음이 있는 모습이다. 공식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포비의 모습이 제1기에서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벌거벗은 모습인데 비해, 제2기에서는 멜빵바지를 입고 나오는 모습이 나온다. 제3기 부터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온다.
패티: 제2기부터 나오는 소녀 펭귄이다. 뽀롱뽀롱 숲에서 이사 온 패티는 사교력이 있는 친구로,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여러 운동을 좋아하나 요리는 서툴고 특히 거미를 무서워한다. 이 캐릭터는 뽀로로 방송 전 유치원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뽀로로 이미지 설정)에서 2위를 차지하여 다른 등장인물로 투입시킨 것이다.
해리: 패티와 마찬가지로 제2기부터 나오는 벌새이다[8]. 그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여 한번 노래를 시작하면 끝없이 불러서 다른 친구들로 하여금 피곤하게 한다. 또한 조급한 성격의 소유자여서 다른 친구들과 싸움을 일으키지만, 바로 금방 화해하는 새이다.
로디: 제3기 3화[총합 107화] <로디의 탄생>부터 나오는 등장인물. 천재 발명가 에디가 만든 로봇이다. 거의 사람처럼 활동하지만 음식을 못 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로디는 자신의 집까지 있는 이상한 로봇이 아니다.
통통이: 제3기부터 나오는 마법사 드래곤이다. 마법을 잘 부리고 변신할 수도 있다.[9]
뽀뽀, 삐삐(제3기)3기 1화[총합 105화] <뽀뽀와 삐삐>부터 나오는 등장인물. 손과 발이 없이 그냥 우주선 형태로 생긴 외계인이다.
뚜뚜: 제4기부터 나오는 등장인물. 빨간 자동차이다.
현 뽀로로의 모습
국내 방송 현황
2003년 11월 27일 ebs에서 뽀롱뽀롱 뽀로로 1기 방송시작-현) obs, 투니버스, 대원방송, 재능tv, 카툰네트워크 등 다수 케이틀 채널에서 동시 방영중
해외방송 현황
프랑스 공중파 방송-시청 점유율 41.7%기록
일본 후지tv, 대만yoyc tv, 중국 스타tv 등 여러군데 에서 방영
(아이들이 열광하는 3d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세계적 성공의 초석이 된 곳은 바로 프랑스이다. 왜 프랑스에서 먼저 성공한 했냐면, 대표적인 방송용 콘텐츠 시장인 'MIPTV'와 'MIPCOM'이 모두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기 때문에 불어는 방송용 콘텐츠 시장에서 공식 언어와 다름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시장은 가장 첫 출발지이면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성공요인
1. 목표고객의 특성과 기호조사를 바탕으로한 기획
2. 출판, 게임, 캐릭터 인형 및 완구 등 연관분야 상품 개발
3. 국내 및 해외 수상 및 해외시장 진출
-틈새 시장 공략
뽀로로는 기획 단계부터 아직 발달 정도가 미미한 틈새시장인 '유아용 애니메이션 시장' 진입을 목표로 했다. 경쟁국인 일본과 비교하여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정한 것이다.
실제 (주) 아이코닉스의 대표 최종일 사장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장은 포켓몬, 유희왕 등 일본이 전통적인 강자잉지만 유아시장은 상대적으로 비어 있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탄탄한 그래픽 수준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 깔끔한 곡선처리, 이질감 없는 입체 처리 그리고 자유로운 동선의 표현이 가능했다.
뽀로로는 평면적이고 정감 있는 셀 그림이 주를 이루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완변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미국 3D 캐릭터의 중간정도, 즉 한국 특유의 3D 애니메이션의 강점을 잘 살렸기 때문에 치열한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언어의 통일
실제 글러벌 콘텐츠 계획의 일환으로 '뽀롱뽀롱 뽀로로'의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글자는 모두 영어를 사용했다.
사용되는 언어를 통일해 해외시장 진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비용을 감소시킨 것이다. 그 외에도 뽀로로 애니메이션의 큰 특징은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점은 비교적 단기간에 해외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틀을 제공했다.
http://ko.wikipedia.org/wiki/%EB%BD%80%EB%A1%B1%EB%BD%80%EB%A1%B1_%EB%BD%80%EB%A1%9C%EB%A1%9C
http://www.kocca.kr/knowledge/publication/indu/__icsFiles/afieldfile/2012/12/06/dDLfTaAGVtM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