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의 행실을 못 할 진대
이는 사람이면서도 사람이 아니니라!!
男似靑山...산이푸르면 남자가 깨끗하고
女如淸水...물이맑으면 여자가 게끗하다
날 씨 : 새벽녁엔 바람때문에 겨울못지않은 추위였으며 낮엔 햇살때문인지 따뜻했음.
2009년3월21일 장수군무룡고개를 출발하여 영취산을거쳐....호남정맥을 시작으로 장장3년여에 걸쳐 진행 해
왔던 9개정맥과 2011년6월11일에 태백산매봉에서 시작하여 장장8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을 걸어왔던
낙동정맥이 비로소 오늘 부산시몰운대에서 끝나는 종주식을 갖는다.그 여느대보다 감회가 새롭다.
새벽3시...계절은 봄을 알리는데 꽃샘추위탓인지....부산특유의 바닷바람탓인지 버스에서 내리니 찬바람이
불어 댄다.버스에서 내리자 말자 지난 구간때 확인해 두었었던 들머리로 향한다.
다들 낙동정맥의 마지막구간이자 9개정맥이 끝나는 날이라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그 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겠지...?
엄광산 오르는 길은 경사도가 결코 만만치 않다.차가운 불어 오지만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정도로 발걸음이
무거워진다.엄광산의 정상석을 밟고 내려와 구덕령에 도착했지만 도로변 가로등 불빛만이 찬란하고 어둠은
여전히 주변을 분간하기 어렵게 한다.
잘 닦아놓은 포장도로를 따라 구덕산을 오르기 시작한다.도로를 따르니 산행이라기보다는 산보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구독산에 오르니 부산시내의 야경이 일품이다.거센 바람때문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내려서서
기상레이더기지가 있는 시약산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어두워서 주변을 구경할수는 없지만 시약산이라는
정상부이기때문에 그냥 지나칠수없다.구덕산 내려오면서 건물 윤곽이 뚜렷이 나타나 사진을 몇장 남겼었는데
도착해서 확인 해 보니 어두워서인지 제대로 찍힌게 하나도 없다.대티고개에 도착하여 사진 몇장을 남기고
돌아서니 선두 일행들은 벌써 저만치 가고 보이질 않는다..가거나 말거나.. GPS가 있어서 일행들과 떨어져도마루금에 크게 신경쓰진않지만 왠지 마음이 급해진다.부지런히 걸어 운동시설이 있는 조그만한 공원이있는곳에
도착하니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한다.공원을 내려서니 주차장이 있는 까치고개에 도착한다.주차장에는 이른시각(아침6시16분)인데 할머니로 보이시는 어르신께서 주차장관리를 하시는지...그곳에 계신다.
일행들을 여쭤보니 금방 지나갔단다.그곳을 벗어나 산등성이에 올라서니 공동묘지다.혼자 조금은 오싹한 기운이
돌지만..그보다 더한 어둠속에서도 혼자 산행한걸 생각하면 아무것도아니지만..그래도 왠지 기분이 그렇다.공동묘지를 벗어나 244봉에 있는 우정탑에 도착한다.우정탑이라는 글자가 돌에 새겨져 있다는데 아무리 렌턴을
비춰봐도(참고로 랜턴은 팻츨최상위급임..ㅎㅎ) 불빛이 돌에 반사되어 우정탑이라는 글자를 도무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하는수 없이 돌탑만 사진에 남기고 내려서니 날은 완전히 밝아져 있었으며 성불사에 도착하니 길이 애매해진다.
신문물인GPS는 무슨 관사같은곳으로 직진방향으로 지시를하는데....가서보니 철조망으로 막아놓아 진행할수가 없다.다시 되돌아나와 진행방향 좌즉으로 도로를 따르니 GPS경로와 너무 멀어진다.이럴땐 정말 난감하다.
조금 걷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이번에는 부영벽산아파트단지로 들어간다.그곳에 들어가자마자 좌측방향으로
102동과104동 사이를 지나게 된다.그곳에서 도로를 쭉~따라 내려가니 비로소 정맥길과 합류하게 된다.그곳에서 약간 시간을 지체한후 괴정고개에 도착,육교를 건너 GPS안내대로 따르니 SK주유소를 우측에 두고
리본이 있는 골목으로 진입하는데 사유지라면서 집을 짓고잇다.주인장께서 뒤로 등산로가 없단다.하는수 없이
다시 되 돌아 나와 산 방향을 잡아 올랐는데 제대로 온것같다.운동시설이 있는곳과 156봉의 헬기장을 지나
예비군훈련장인 6339부대후문에 도착한다.대동중고등학교 정문을 지나자 냉동창고가 많은 장림고개에 도착한다.
사거리인 장림고개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방방향으로 돌 축대를 우측에 끼고 진행한다.
돌로 된 축대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으로 접어드는 들머리가 있고..그 산봉오리에 올라서니 그곳이 봉화산이란다.
마을분들인듯 몇몇분들이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신다.완만한 경사면을 내려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구평고개에 도착하여 일행들을 여쭤보니 지나간지1~2분밖에 안된단다.부르면 듣고 대답할 거리인데..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하는수없이 혼자 산행을 계속한다.....
혼자산행하는데는 익숙해 있는터라 별 어려움은 없으나 왠지 마음이 쓸쓸하다.구평고개에서 조그마한 봉오리하나를 넘자 차랭들이 다니는 도로를 따르게 된다.
구평가구단지를 지나 아미산 들머리인 서림사입구까지 약2.2Km정도를 차량도로와 공장지대도로를 지나게 된다.
도로가 꺾인곳이나 갈림길이 있곳엔 어김없이 리번이 있어 별 뮐없이 진행할수있으나 잘 못하면 길을 다른곳으로
진행하게 되니 특별히 조심해야한다.아미산을 내려와 홍티고개에 도착하니 또 갈림길이 마음을 흔든다.
GPS가 안내하는 방향은 롯데캐슬 아파트가 있는 우측방향에 가까운데....실제는 약천사방향으로 직진한다.
약천사가 나오자 잘 못 온것같다.잠시 그곳에서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약천사 방향에서 다시올라와 우측에보이는 경비실을 경유 롯데케슬아파트단지로 들어서서 우측에 아파트단지를 두고 좌측으로는 부산앞바다를
전망삼아 룰룰랄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내려가나다.단지를 벗어나니 정맥마루금과 다시 합류한다. 응봉초교와몰운대종함사회복지관을 지나니 앞에 선두일행이 보인다.정말 반갑다.몰운대에 거의 도착해서 일행들과 다시
합류한것이다.
일행들과 얘기를하면서 몰운대입구에 도착.우측으로 진행해서 해변가지 진행하면 되는것을 굳이
몰운대에 있는 산을 걸어야 진정한 낙동정맥이 끝난다기에...그래서 후미들보다 약1,4Km를 더 걷는다.
몰운대 바닷가에서 기념시진을 남기고 몰운대 입구로 돌아간다.마지막 구간이 참으로 어렵게 끝난 구간인것같다.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시자으로 가서 회와 쇠주한잔에 낙동정맥종주와 어울러 1백두대간과 9개정맥의 종주기록한
기념패와 그동안 함께했었던 일행분들과 기쁨을 나누면서 하루 산행과 9개정맥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각 정맥별 개념도
▽낙동정맥 개념도
▽낙동정맥 제17구간 순수정맥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표
(부산광역시/백병원주차장~부산광역시다대포구/몰운대/해변)
▽낙동정맥 제17구간산행 주요 각 지점간 거리 및 소요시간표
(부산광역시/백병원주차장~부산광역시다대포구/몰운대/해변)
▽낙동정맥 제17구간산행 지도(부산광역시/백병원주차장~부산광역시다대포구/몰운대/해변)
쉬임없이 달려 온 낙동정맥!!이젠 마루금이 부산시 몰운대해변으로 완전히 내려앉아 더 이상 진행할수 없다.
▽낙동정맥 제1구간~제17구간산행 구글화면
(강원도태백시/삼수령/낙동정맥분기점(매봉산)~부산광역시다대포구/몰운대)
▽낙동정맥 제17구간산행 구글화면(부산광역시/백병원주차장~부산광역시다대포구/몰운대/해변)
▽들머리(부산광역시시/백병원주차장)~장림고개
▽장림고개~아미산(응봉봉수대)
▽아미산(응봉봉수대)~날머리(산광역시다대포구/몰운대/해변)
▽지난번 구간때 확인해 두었던 들머리에 새벽3시에 도착한다.
▽들머리는 대동아파트와 부산진구EM발효제연구소를 좌측에 두고 산길로 접어든다.
▽한동안 쭉~이 철망을 따라 진행한다.
▽원래는 이 철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
낙동정맥마루금과 엄광산가는길이 있으나 나는 그냥 직진을 하기로한다.
▽여기서 임도를 횡단하여......
▽임도변에 있는 이정표......
▽임도에서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산길로 다시 접어든다.
▽엄광산오르는길목은 평탄치 않으며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른다.
▽당기는종아리와 멎어버릴것만같은 숨을 몰아쉬며 엄광산 도착 전 첫 봉오리인 507m봉에 도착한다.
▽507m봉 모습....
▽507m봉을 내려와 방화선인지...임도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넓고편안한길을 만난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이런 돌탑도 만나고......
▽앞에 보이는 작은 불빛은 일행들의 랜턴불빛이다.
▽오늘산행중 첫 산봉오리인 엄광산을 목전에 두고......
▽다시 넓은길을 걷다가......
▽진행방향 우측으로 516m봉에 있는 헬기장을 지난다.
▽앞에 보이는 팔각정을 만나는데.......이곳이 엄광산이다.
▽무심정이라는 팔각정에 오르면 부산시내 전망이 아주 좋을듯하지만...
시간관계상 올라보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엄광산을 내려서면서 구덕령을 만나러 열심히 가는중이다.
▽부분적으로 급경사면과 완사며을 오가며 구덕령에 내려선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묘지도 지나고.....
▽구덕령에 도착.....
▽이곳에서 어떤분들은 좌측으로 내려서서 구덕산을 바로 오르는이도있다...
우리는 착실하게 포장도로를 따른다.
▽이곳 구덕령은 삼거리이다.
▽엄광산에서 구덕령에 내려온 계단을 한번 뒤 돌아보고.....
▽구덕령모습이지만 어두워 잘 보이질 않고 가로등 불빛만이 어둠을 밝히고....
▽구덕령에 있는 횡단보도 모습......
▽구덕령을 뒤로하고 구덕산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구덕산방향으로 가는 도로변 모습.
▽진행방향 우측으로 좋은나무교회를 두고 진행한다.
▽팔금사방향으로 진행하고....
▽낮이라면 문화공원에서 한숨 돌리고 갈만하지만.....
▽구덕산 바로정상부 이래까지 이런 포장도로를 계속 따른다.
▽진행좌측으로 먼지털이 시설도 갖춰져있고........
▽진행우측에 안나노인건강센터도 눈에 띈다.
▽이 표지판 안내를 따르고.......
▽차량통제용 차단기를 지나고....
▽진행방향 좌측에 이런 조형물도 만나고......
▽포장도로를 걷고......
▽잠시동안이지만 포장도로옆의 산길을 걷다가...
▽다시 이 포장도로를 만나고......
▽구덕산 기상레이더 간판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
▽삼거리에서 좌측,기상레이더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구덕산에 오르는 입구에 도착....
▽구덕산에 오르면서 맞은편에 있는 기상레이더기지를 조망해 보았는데...
어두워 형체는 보이질않고 불빛만 보이네....
▽무슨 중계소인지 안테나도 담았는데 역시 희미하게 형체만 알아볼수있다.
▽포장도로에서 구덕산 오르는 들머리이다.
▽포장도로에서 구덕산은 멀지않은곳에 있다.
▽구덕산 삼각점...구덕산정상석 전 길목에 있는데 신경쓰지 않은면 놓치기 싶다.
▽구덕산 정상부에 오르고.......
▽인증샷도 한장 남기고.....
▽구덕산정상석의 뒷면....이곳이 뒷면인지...? 앞면인지 모르겠네....?
▽구덕산을 내려서면서......다시는 오지 않을것같은 구덕산을 다시한번 뒤 돌아보고.....
▽부산시내도 한번 조망 해 보고.....
▽구덕산을 내려와 이제는 기상레이더가 있는 시약산정상부로 향한다...이곳역시 포장도로를 따르고.....
▽기상레이더기지 모습을 사진에 담았는데 어두워 상황판 불빛만 보이고 형체조차 분간하기 어렵네...
▽구독산기상레이더기지 정문우측에 있는 간판.....
▽상황판만 뚜렷하게 보인다.
▽기상레이더 우측에 있는것인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다....
원형으로 쳐 놓은 테두리가 바람에 날려 요란하게 소리를 낸다.
▽시약산정상석이라도있는지 둘러 보았지만 찾지 못했고.....기상레이더기지를 빠져나온다.
▽ 이곳은 기상레이더기지에서 대티고개로 내려가는 들머리인데...
맞은편에 시약정이라는 팔각정이 있는데 시간관계상 그냥 지나친다.
▽대티고개방향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기상레이터기지가 있는곳에서 대티고개로 내려가는 길목은 넓고 경사가 완만하나
부분적으로 급경사면있어 조심해야한다.
▽이곳 이정표를 보니 기상레이더기지가있는 시약산과 대티고개의 중간지점쯤 되는것 같다.
▽무슨 돌담인지 궁금해서 보니 묘지관리를 위해 쌓아 놓은 돌담이다.
▽대티고개가 점점 가까워지고있다.
▽저 불빛은 기상레이더기지에 있는 불빛인데....
눈으로 직접 봤을때는 훨씬 뚜렷하게 보였었는데..이래서 야간산행은 안돼..
▽다시 대티고개 방향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대티고개에 내려서기 전 조그마한 봉오리에 올라서니 시야가 확 트이면서 부산시내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대티고개방향으로 향하고.......
▽대티고개가 가까워지는것인지....아래쪽 불빛이 한층 가까워 보인다.
▽경사면을 내려서는데 맞은편에 별장이나 성을 연상케하는 집들이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이젠 대티고개에 내려서고....
▽12번 서구청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대티고개로 진입하는 도로....
▽텃밭과 민가가 있는 골목길을 지난다.
▽대티고개에 도착 전 좌,우측으로 민가를 지나고......
▽대티고개에 도착한다.
▽대티고개 06:02분경 모습....
▽여기는 대티고개로 내려왔던 계단이고....
▽대티고개에 있는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바로 좌측에 있는 대신공원방향으로 가는 들머리인 주택가골목입구....
▽이런 골목을 지나고......
▽여기서는 좌측으로......
▽이곳에서도 역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좌측에 보이는 푸른색 담장을 좌측에 끼고...조그마한 골목으로 진입...
▽대신공원으로 향하는 등산로를 만날수있다..참고로 나무에 리본도 하나 달려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골목을 벗어나면 나무에 달려있는 리본이 있어 마음이 가벼워진다.
▽대티고개와 주택골목길을 벗어나 마을 터받을 지나고.....
▽조그마한 봉오리하나를 넘어서서 조금 진행하면 대신공원이 나온다...대신공원에 설치된 울타리....
▽이 도로 우측에 여러가지 운동시설과 공원벤치를 갖춰 놓았다.
▽대신공원을 빠져나와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에 피오니파크라는 아파트와...
전면에 주차장이 있는 까치고개에 도착한다.
▽까치고개에서 공동묘지와 우정탑이 있는 방향으로 가는 들머리.....
▽까치고개에서의 들머리 모습....좌측 담 상부는 주차장임.
▽진행방향 좌,우측으로 주택을 두고......
▽이곳을 벗어나면 공동묘지에 도착하게 된다.
▽공동묘지 초입에 도착한다.
▽상당히 오래된 공동묘지인듯하다.
▽공동묘지를 좌,우측에 두고 가운데로 난 길을 따른다.
▽뚜렷하게 나 있는 공동묘지 길을 지나 마지막 봉오리에 올라서자 우정탑이라는 돌탑을 만난다.
▽우정탑 모습....
▽제일 윗부분 돌에 우정탑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던데...
랜턴불빛을 아무리 비쳐봐도 불빛이 반사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우정탑을 뒤로하고...
▽넓은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진행방향 좌측으로 넓은공터와 앞쪽에 주택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진행방향 우측아래쪽에 극락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엔 담지 못하고 눈으로만 확인한다.
▽사진 찍느라 잠시 머물렀던 발걸음을 다시 앞으로 진행하고....
▽조그마한 봉오리에 올라서니 쉬기 좋게 벤치가 놓여있지만..그냥 지나친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내가 지금가고있는 방향은 괴정고개인데.....
▽이곳을 내려서면 진행방향 좌측에 성불사라는 절을 만난다.
▽앞에는 부영벽산아파트단지가 버티고 서 있고....
▽성불사 외부 모습...
▽진행방향우측으로는 지도상에도 나와있는 동민월드 빌라가 있고..
▽이곳 삼거리에서 잠시 머뭇거린다..이리갈까.?저리갈까.?GPS진행방향은 직진인데..GPS를 따르니
한국전력사원아파트 방향으로 진행하게된다. 사원아파트 끝에서 철조망으로 길이 막힌다.
▽되돌아 나와 부영벽산아파트로 진입하는 이 문을 통과한다..
▽이 도로를 쭉~타고 내려서니.....
▽부영벽산아파트102동과104동 사이로 길을 걷는다.
▽아파트를 빠져나와 한번 뒤 돌아보고.....
▽앞에 보이는 벽이 있는곳에서 우측방향의 길을 따르면 된다.
▽우측길로 접어들고....
▽아파트를 벗어나 우측길로 접어들어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앞에 횡단보도가보이는곳에서 우측으로 꺾어돌아도 관계없으나
먼저 우측에 보이는 횡단보도방향측 길을 따르는게 괴정고개에 도착하는데 더 가깝다.
▽괴정고개로 가는 도로.......
▽이면도로에서 나와 왕복4차선이 있는 도로와 합류한다...이곳에서도 진행방향우측으로 진행한다.
▽인도를 따라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르면...앞에 육교가 나타난다.
▽조은 감리교회 입간판도 보이고....
▽이 육교를 넘어서 도로를 통과하고.......
▽육교끝에서 진행방향 좌측방향 계단을 내려서서 다시 몸을 우측방향으로 꺾어 돌고돌고...
▽육교에서 좌측계단을 내려와 직진하지말고 우측으로 꺾어돈다...원래는 우측계단을 내려서야 정상이다.
▽육교계단을 내려서면 SK주유소가 버티고있고....
▽SK주유소를 우측에 두고 직진을하면 좌측으로 리본이 보인다...여기까지는 잘 왔는데..
앞에 보이는 공사장에서 등산로를 막아 놓아 이곳으로는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다시 주유소까지 빠져나와 아까 육교가 있는곳으로 진행하여 괴정고개 도로위에 있는 이 길을 따라...
▽옥천파크주택이 있는곳에서 옥천파크를 좌측에 두고...
우측좁은 골목으로 접어들면.....차량이 보이곳에서 우측골모목.
▽골목에 접어들어서 골목이 끝나는 지점까지 진행하면.......
▽골목끝나는 지점에 우측방향으로 텃밭이 있고 포장된 수로가 길게 뻗어있다.
▽이곳역시 끝나는 지점까지 진행하면 아까 공사장(이제는주택지라통행불가함)에서 시작한 길과 합류하게 된다.
▽시멘트 포장이 끝난 지점에서 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들머리를 지나 정상적인 정맥 마루금과 합류....
▽이름없는 무명봉인 한봉오리를 지나고......
▽정상부에 올라서니 임도를 만난다....임도 연혁 표지석...마음이 나쁜사람들은 글자가 잘 안보일것 같다.
▽153m봉정도의 산봉오리정상부는 예비군아저씨들 훈련장인듯 군사시설물이 많다.
▽위사진 시설물들을 무시하고 난 우측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임도에 내려서니 운동시설이 있는 넓다란 공원이 나온다.
▽임도에서 내려와 만난 넓다란 공원이....체육공원이란다.
▽이곳 체육공원에서 우측임도를 따라 진행하고.....
▽체육공원을 다시한번 뒤 돌아보고.......
▽다시 임도를 따라 선두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한다.
▽소로에서 삼거리에 도착...
이곳에서는 산봉오리를 거쳐야 함으로 볼것도 없이 당연히 우측길을 따른다.
▽위 사진 봉오리에 올라서니 헬기장이 있는 156m봉에 도착하게 된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듯 관리가 잘 되고있다..헬기장을 뒤로하고 함숨돌릴 틈도 없이 진행한다.
▽헬기장을 내려와......보도블럭이 깔린 도로를 조금 걷다가....
▽예비군아저씨들 훈련장이 있는 6339부대 후문측에 도착한다.
▽이곳 후문에서 쭉~철책을 따라 진행하면 제대로 가고있는 것이다.원래는 이련곳에선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데..
▽계속 철책을 따라 진행하고.......
▽철책을 따라 걷다보면 조그마한 안부에 도착하는데...이곳에는 좌측과우측 양방향 모두 리본이 있다.
▽안부에서 좌측방향 리본을 무시하고 우측방향의 철책을 따르면 제대로 진행하고있는 것이다.
▽계속 군부대 철책을 따르다 보면122m봉에 도착...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우측에 철책을 버리고 좌측길을 따른다.
▽삼거리를 벗어나고......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조금 진행하다보면 또 삼거리를 만난다.....이곳에서 역시 좌측길을 따른다.
▽위 사진 삼거리에서 내려서면 아파트단지 뒤에 있는 공원을 만난다.
▽공원에서 물한사발하고....포장도로에 내려선다.
▽대동중,고등학교를 진행방향우측에 두고.....
▽대동중,고등학교 전경.....
▽대동 중,고등학교 울타리를 우측에 끼고 인도를 따라 계속 내려간다.
▽우측으로 각종 냉동창고와 큰 도로사거리가 있는 장림고개에 도착한다.
▽여기서는 당연히 좌측길로 내려서고.......
▽장림고개 사거리에 도착....어디로 갈까나?
▽맞은편에 SK주유소가 있는 곳에서 신호등을 기다려 횡단보도를 건너고........
▽횡단보도를 건너 진행방향 좌측으로 꺾어 돌 축대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봉화산의 들머리는 이곳 돌 축대가 끝나는 부분에서 절개지를 따라 올라간다.
▽봉화산으로 오르는 길목...
봉화산 오르는데는 별로 가파르지 않아 기본적인 체력이면 어느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는 곳이다.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무엇을 지을련지 산을 깎아내고 자리를 잡는다.
▽이 울타리 문을 통과하고......
▽저 멀리 보이는 끝부분이 봉화산 정상부인것 같다.
▽정상부에 도착하니 동네분들이 아침운동을 하시느라 여념이 없다.
▽정상부 운동시설......
▽봉화산정상부 모습인데 봉화산이라는 정상석이나 표지판은 없고 조금 더 진행하면 지적삼각점이 나온다..
▽신경쓰고 찾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삼각점이다.
▽봉화산 정상부중에 아마도 이곳이 제일 높은것같다....육안으로도 확인가능하다.
▽삼각점을 확인하고 되돌아 와 진행방향 좌측으로 접어든다.
▽봉화산에서 조금 내려서니 구평고개에 도착한다...
산불감시하시는 분들이 가르쳐줘서 이곳이 구평고개인지 알았네...
▽이곳에서 앞서 간 일행들을 여쭤보니 구평고개를 지난지 2분정도밖에 안됐단다...
그런데 왠일인지 불러도 대답이 없다.
▽진행방향 좌측 구평고개 전경......
▽진행방향 우측 구평고개전경.......
▽길을건너와 왔던곳을 한번 뒤 돌아 보고.......
▽이젠 아무생각없이 조그마한 봉오리 하나를 또 넘는다.
▽완만한 경사면을 오르고.......
▽봉오리에 올라설때마다 역시 반가운것은 리본뿐이다..
이젠 시야가 확 트인것이 부산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눈요기도 잠시.....봉오리를 내려서니 앞에 주택단지가 있어 더욱 반갑다.
▽텃밭사이로 난 소로를 지난다.
▽지도상에도 표기되어있는 구평가구단지에 도착한다..이곳부터 아미산입구까지는 이런포장도로를 걸으며....
다행인것은 갈림길이 있는곳마다 리본이 달려있어 방향만 잘 잡는다면 알바없이 몰운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 이런 삼거리를 3~4개정도를 더 지나야 정상적으로 몰운대에 도착할수있다...
이곳에서는 좌측으로 접어들고...
▽가구단지거리를 지나고........
▽드번째 삼거리인 또 다른삼거리에 도착하고.......이곳에서는 에이스침대 간판이 있는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세번재 삼거리인 이곳 삼거리에서는 구평 산마트간판을 진행방향 우측에 버리고 좌측에 보이는
한샘인간판이 있는 내리막리길로 접어든다.훗날에도 한샘인테리어 간판이 있을지는 나도 모르네...
▽산마트앞에서 좌측으로 접어들어 진행하다...앞에 내리막에 보이는 횐색승용차가 있는빙뱡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곳에서 진행방향 좌측 내리막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진상에 설명을 아무리 잘 해 놓은들 사진을보고는 절대 못 찾아 갈걸..ㅎㅎㅎ
▽위 사진에서 쭉~직진 진행하다보면......
▽이곳삼거리에도착하는데 우측엔광진산업과 대흥사라는 간판이 있고 좌측에있는 전주에리본이 달려있어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위 사진 좌측전주에 달려있는 리본과 GPS루트를 확인후 좌측으로 접어들어 앞으로 쭉~진행한다.
▽위 사진에서 진행하다보면 또 다른 삼거리에 도착하게되는데 이곳에서도 우측에 상현테크를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벌서 몇번째 삼거리인지?
▽위사진 창대산업을 좌측에끼고 돌아서면 시야가 확트이고 전면에 산과주택들이 눈에 들어 온다..
정면에있는 전주에 리본도 있고.
▽위 사진 정면에 있었던 전주에 준,희님이 메달아 놓은 낙동정맥이정표와 리본....무쟈게 반가운거...
▽위 사진에서 포장도로의 경사면을 내려선다.
▽포장도로를 내려서면 전면엔 아파트단지가 펼쳐지고........
▽이 아파트단지를 좌측에 두고 이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간다.
▽아파트단지 길 끝나는 부분에는 어김없이 메달려있는 리본들..산행하는데 엄청 큰 도움이 된다.
▽아파트단지 뒷길을 내려서면 끝부분에 우측엔 삼환아파트가 있고 전면으로는 차도가 나오는데...
차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곳 차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삼환2차아파트 버스정류장을 만나게 되고.....
▽삼환2차아파트단지 축대를 우측에 끼고 쭉~진행하다보면.....
▽마을버스정류장도 만나게되고.......
▽삼환2차아파트버스정류장에서 약5분정도를 직진진행하면 육교가있는 이곳 사거리에 도착하게된다.
▽이곳 사거리에서는 이 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육교를 따라 앞으로 쭉~~직진 진행한다.
▽육교를 올라와 진행하면 전면에 다대아파트단지가 버티고 서 있어 시야를 답답하게 한다.
▽육교위로 올라서고.......
▽육교에 올라와 아래로 지나는 도로를 담아 보았다.진행방향 우측도로 전경.......
▽진행방향 좌측도로 전경......
▽육교 끝부분에 도착하면 길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리본이 달려있는 우측방향에 있는 길로 직진진행하면 된다.
▽육교를 내려서면 우측엔 어린이놀이터가...
좌측엔 다대아파트단지 정문 경비실이 있다..트럭이 있는길을 따라...
▽위 사진에서 길을 쭉~따라 올라오면 한국전력공사 건물이 있고...
우측엔 서림사라는 사찰 간판이 눈에 들어 온다.
▽이곳에서 한국전력건물을 좌측에두고 우측에 있는 서림사라는 사찰 간판이 있는 돌 계단의 길을 따른다.
여기까지 포장도로는 끝나고 이젠 아미산으로 향하는 길을 따르게 된다.
▽이곳엔 많은 리본들이 우리를 반긴다...이곳이 아미산 오르는 들머리이다.
▽들머리에서 서림사 갈림길이 있는 입구까지는 이런 편한길을 걷는다.
▽서림사 갈림길에도착..저기 앞에 서림사가 코앞에 보이긴하지만 시간관계상 그냥 지나친다...
아미산은 우측방향의 길을 따르고...
▽우측방향에 있는 산길로 접어든다.
▽그동안 여기까지 편하게 걸어 온지라 아미산 오르는데 힘도들고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이게 무슨 시설물인고?
▽저기 앞에 가시는분을 초입부터 계속 따르는데 걷는 속도가 상당하다.
▽더 이상 뒤 처질수 없어 간신히 따라 붙었는데 추월을 할수가 없다..
사진을 찍다보면 또 뒤 처질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곳 삼거리에서 잠시 머뭇거린다....이리갈까.? 저리갈까.?
그냥 앞에 가는분을 따르기로 하고 올라가서 보니 우측길은 지름길이네...
▽이마에 땀을 닦아내며 아미산 능선상에 올라선다...
▽이곳 삼거리에서는 당연히 우측방향이다...몸이 말을 하네....그쪽 방향이라고...
▽아미산 역시 부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산인지라 길은 넓고 걷는데 방해되는게 하나도 없다.
▽이곳 갈림길에서는 좌측길을 따르고.....우측길은 하산길인 듯하다..
▽서람사 갈림길에서 약2여분동안 숨을 몰아쉬며 올라오니 아미산정상부인 돌탑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곳은 "아미산응봉 봉수대"라는데...그럼 아미산정상부가 여기란 말인가...?
▽삼각점도 확인하고.......
▽"봉수대"라는 표기보다 "봉화대"라는 표기가 더 맞지 않을련지...?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본다.
▽아미산응봉봉수대에서 내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방향을 알려 주시오....
▽봉수대 아래에 있는 봉수대 표지석....두리번거리지 않으면 못보고 그냥 지나칠수 있어...
▽봉수대를 다시한번 뒤 돌아 보고.......
▽앞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임도처럼 넓은 산길을 따라 나 혼자 계속 진행하고....
▽아침 이른시간이라(09:40)마을 분들도 그다지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나 홀로 즐긴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벤치가 있어 물도 한사발 들이키고 싶지만 앞서간 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마음이 급하다.
▽벤치가 있는곳을 지나 홍티고개에 도착한다.
▽하나의 이정표에...사진은 두장.....
▽내려온 길을 한번 뒤 돌아보고.....
▽약천사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이곳 삼거리에서 잠시 머뭇거린다....
좌측방향의 약천사방향으로 갈것인지...?우측아파트단지방향의 길을 따를것인지...?
▽결국 우측길로 접어들고.....
▽롯데캐슬아파트 단지입,구인 경비실을 경유하여.......
▽경비실을 진행방향 좌측에 두고.......차도를 따라 쭉~~직진으로 진행한다.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에는 이 도로가 산길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여기서도 좀 쉬어갈까 하다가 그냥 지나친다.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부산앞바다가 한눈에 조망된다.
▽롯데캐슬아파단지 내 삼거리에 도착한다....이곳에서는 당연히 좌측길을 따른다.
▽"캐슬 몰운대"라........
▽다시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롯데캐슬아파트단지를 벗어나 이곳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 삼거리에서는 응봉초등학교 담장이 있는 방향인 우측길을 따른다.
▽우측방향으로 접어들어 응봉초등학교의 담장길를 따른다.
▽캐데캐슬아파트단지를 벗어난 삼거리에서 약5여동안 진행하면 진행방향우측으로 다선중학교를 만나게 된다.
▽다선중학교 전경.....
▽잠시 한눈팔았던것을 거두고 다시 직진으로 진행한다...
이곳 담장이 끝나는 부분 좌측에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을 진행방향 좌측에 두고........
▽진행하면 좌측으로 복지관 정문이 또 하나 나온다.
▽복지관에서 약5분여정도 이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다대도서관 건물이 나타나고....
우측에 박스차 있는곳..
▽이 다대도서관을 진행방향 좌측에 두고......
▽보도블럭이 잘 깔려 있는 도로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면 이곳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이곳 삼거리에서는 본능적으로 우측길을 택하게 된다...몰운대가 가까워지니까..
▽삼거리를 벗어나......진행을 하니..
▽전면에 상가건물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위 사진에서 좌측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새벽녁부터 계속 앞서 간 일행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등을 기다리고있네..
몰운대 거의 다 와서 만나네..뛰어봐야00이지..ㅎㅎㅎ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한번 뒤 돌아보고......
▽일행들과 합류하여 지나온 마루금에 대해 얘기를해보니 그분들은 홍티고개에서
약천사방향으로 빙~돌아 온것을 알게 되었다.
▽드디어 낙동정맥의 마지막 지점인 몰운대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 온다.
▽이곳이 무슨 분수대광장이라고 하던데.......
▽사진에 원형으로 보이는곳에 분수대가 설치된 곳이란다.
▽분수대광장 한켠에 설치된 갈맷길 안내판......
▽앞에 보이는산이 몰운대에 있는 산이다.
▽좌,우측에 늘어선 온갖 횟집들의 사열을 받으면서......
▽드디어 몰운대표지석이 있는곳에 도착한다.좌,우측으로 있는 길을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산을 넘자는둥...바로 해변가로 가자는둥.
▽결국은 여기까지 산길를 따라왔으니 나즈막한 산을 넘기로 한다.사실상 낙동정맥의 마지막 봉오리인 셈이다.
▽이 포장도로를 따라 가다.......
▽해변가에 무슨공사인지 한창 공사중인데....듣자하니 낙동강물을 끌어오는 수로공사중이란다.
바닷물이 지천인데 왜 낙동강 물을 끌어 와?
▽시선을 거두고 다시 산행길에 집중한다...사진좌측에 있는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이정표에서 화순대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 이런길을 걷다가......
▽우측에 있는 5개의 계단이 산길로 접어드는 들머리이다.
▽좌측방향으로 빙~~돌아가는길도 있건만...굳이 가파른길이 있는 우측방향을 택한다.
▽이런 숲길은 한적해서 정말 좋다.
▽이곳 삼거리에서 방향을 몰라 일행들과 잠시 머뭇거린다..GPS의 루트는 몰운대 입구까지만 확인 되고
이곳은 표시되않는다...현지분들에게 여쭤보니 자세히 설명을 해 준신다...우측으로 가시라고...
▽우측길로 접들어.......
▽계절답지 않게 여름철에나 볼수있는 잡초들이 푸른색을 띄고있어 사진에 담아 봤다.
▽몰운대에 있는 산 역시 명물답게 많은 사람들의 산행으로 인해 길은 넓고 걷기에 정말 편하다.
▽짧지만 이런 출렁다리도 건너고......
▽구름다리를 벗어나......
▽이곳 삼거리에서는 바닷가 쉼터가 있는 좌측길을 따른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쉼터에서 오랫만에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나니.....
▽우측으로는 가야 할 길에 계단이 눈에 들어오고....저기를 또 올라야 한다네...
▽좌측으로는 바다가 가슴을 확~~트이게 한다.
▽다시 계단을 올라.......
▽진행방향 우측에 화장실도 지나고.......
▽이곳 삼거리에 도착한다..우측길은 몰운대객사와 지나온 몰운대 입구로 가는길이고..
좌측은 해변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까지와서 부산몰운대의 바닷물에 손을 담가보지않을수 없지 않은가.......
▽위 사진 전망대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음용수대가 있는 갈림길에서 전망대방향으로 가는 길목......
▽이 계단을 내려서서 안부에 도착.....
▽안부에서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다 본 해변......
▽다시 앞으로 진행하고......
▽다시한번 우측방향을 내려다 본다.
▽계단을 올라오니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군사용어가 적힌 안내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지나 온 계단도 한번 뒤 돌아보고.....
▽드디어 오늘산행의 마지막이자 낙동정맥 종지부를 찍는 바다가 눈에 들어 온다.
▽군초소뒤에 내륙지방에서는 여름철에나 볼수있는 보리수 열매가 벌써 열려있다.
▽드디어 바다가 열리고....마음이 후련하고 기쁨과 즐거움이 교차한다.
지루하게 이어 온 낙동정맥길이 여기서 끝난다네...
▽낙동정맥종착지에 낙시를하시는분들도 몇 있고.....
▽이곳에서 낙동장맥 마루금은 바다로 내려앉고...
▽9개정맥을 함께했었던 일행들과 함께.......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으니 독사진도 박고.......
▽벅찬 기쁨을 뒤로하고 다시 입구쪽으로 향한다....되돌아 나오면서 우측 해변을 내려다 보았다.
▽입구쪽으로 나가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난 길이 있어 따라 가 보았더니....
▽이곳역시 군사 지역이라 더 이상 진행할수가 없다...지도상에는 이곳이 몰운대 제일 끝부분인듯 한데..
▽몰운대입구방향으로 나가다 다대포 객사를 만나고.....
▽객사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더 박고....
▽다대포객사에서 입구방향으로 약5분여정도 걸어 나오니 넓다란 헬기장이 자리잡고있다.
▽지나길에 만나는 몰운대 시비.....
▽다시 몰운대 입구에 서고......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시장으로 들어와 싱싱한 회와 술에 자축을 하면서 9개정맥을 마무리한다.
▽자갈치시장 상가 뒤에서 여유롭게....
▽자갈치시장 상가 2층에서 그동안 진행 해 왔던 9개정맥을 결산하고 해포를 풀고....
▽회장님으로부터 기념패도 받고...
9개정맥을 한구간 빼먹지 않고 여기까지 왔으니 자랑 할만 하지 않은가?
정맥길을 다 걸었으니 이제는 기맥길에 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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