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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선우재덕 “50대 아줌마 상대 1점 밖에 못따” |
‘다이어트에 도움되고 경제적으로 유용’, 배드민턴 예찬론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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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선우재덕이 꽃중년의 비결이 배드민턴이라고 밝혔다. 선우재덕은 2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배드민턴으로 젊음을 유지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선우재덕은 골프, 축구, 등산, 배드민턴을 좋아하는데 “특히 배드민턴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유익하다”며 배드민턴 예찬론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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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은 동네 아줌마들하고 배드민턴을 많이 치는데 입문하게 된 이유 역시 아줌마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선우재덕은 30대 후반 즈음 운동을 갔는데 50대 아줌마가 같이 치자고 해 라켓을 잡았다는 것. 이쯤 되면 대게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짐작 가는 동호인들 많으리라.
배드민턴은 동네 약수터에서 똑딱똑딱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우습게 여겼다 뜻밖의 경험을 하고 입문한 동호인이 많다. 특히 남자들에게 1점 사연이 많은게 배드민턴이다. 1점 밖에 못 내서, 1점도 못 내서가 바로 그런 유형이다.
선우재덕 역시 젊은 혈기에 50대 아줌마가 라켓 들고 덤비니 우스워 보였을 터. 여러분이 짐작하는 대로 선우재덕은 50대 아줌마한테 딱 1점 밖에 못 냈다. 이쯤 되면 오기가 발동하기 마련이다. 젊은 내가 아줌마한테 졌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돼 오기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연예인도 별 수 없다. 1점에 전전긍긍하고, 1점에 웃는 건 일반인과 똑같다. 이것이 바로 한번 빠져들면 벗어나지 못하는 배드민턴의 매력이다. 어쨌든 선우재덕 꽃중년의 비결이 배드민턴에 있다하니 거울 보며 늘어가는 주름 셀 시간에 라켓 쥐고 코트에 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