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비룡산.회룡포

[미류]

말이 필요없슴다.
어제 산행은 정말...최고~!!ㅎㅎ

아래쪽 꼬리는 알바의 흔적.
알바를 얼매나 알차게 했는동. 산에님 감사함다~~ㅎㅎ

오랫만에 접한 조병화님 시.

회룡포는 여전하고.

비룡산 정상.

두번째 전망대는 별로.

바닥 나무는 기찻길 냄새나고.

용포마을 가는길..내려가고싶은 유혹을 참고.

더덕꽃이랍니다. 처음보았다는ㅎㅎ

살다가~살다가~난생 처음본 산삼. 알바하다가 내꺼 만들고~♡

회룡포마을 미로길.

뿅뿅..예전 그대로네요~^^

제가 모셔온 산삼입니다ㅎ

수십년 산을 다녀도 처음봤어요.
무식해서 풀인줄..자세좋고ㅎㅎ

술병속에서 오래오래 같이하쟈~~♡♡

[덕장]

따라오다가 안보이기에 삼케러 가셧구만 어리한게 장타치고 대단한 행운이 오셧구만요,추카드립니다

[미류]

원래 어리한기 시고칩니데이ㅋㅋ
오전에 얻어먹은 삼 기운으로 끝장본듯 감사합니다~~^^

[해오름]

왠지 하산길 미류님 따라가고 싶던데 ㅋ 수고많았심니더~

[미류]

그러게 말임다.
담부터는 어제 그사람들하고 같이 댕기지마세유~~알바가 너무 당당해서리ㅋㅋ

[행산]

ㅎㅎ 내가 앞서 갔는데 왜 내 눈에 안보였을꼬~
함보자 카면서 확 씹어묵었어야 되는디~ㅋㅋ

[미류]

내 그럴줄알고 배낭속에 숨카찌롱~!ㅎㅎ

[sane8253]

약초 전문가가 두분이나 계셨는데 미류님 눈에 띈건 미류님끼 될라꼬 그칸거 같습니다.ㅎ
아무튼 진심으로 축하드립미데이~^^

[미류]

풀인가? 이파리가 다섯개네? 이카다가 아무도 없었으면 버렸을뻔 했슴다.
앞서가는 전문가 불렀더니 갸가갸라니 얼매나 놀랍든지@@
모두 산에님 내리꽂히는 알바덕입니다. 감사해유~~ㅎㅎ

[청파]

추카드립니다^^ 만수무강의 서광이 보입니다^^

[미류]

감사합니당ㅋㅋㅋ

[핵폭탄]

산삼 대박입니다.축하드립니다.

[미류]

감사합니다ㅎㅎ

[행복맘]

심봤다~~~♡
난 심 본 사람 봤다~~~ㅋ

축하드립니다~~~

[미류]

난 행복한 맘 봤다~~ㅋㅋ
오늘도 쒼나는 날 됩시데이~~^^

[소영]

마음을 예쁘게 써주시는걸 신령님도 아셨는가봐요~~
추카추카**^^**
엥~~
왠 술병으로 고고~~
에고고 아깝다....

[미류]

그런가? 신령님도 차암~~ㅎㅎ
실뿌리 하나 살짝 뜯어서 씹어봤는데 향은 참 좋은데 너무 질겨서
차라리 오래 두고보자 했음.
2년후 내생일날 개봉ㅎ

[오팔이(최낙연)]

2년뒤 산삼주 한방울만 주시오
안동권으로 산행가자고 했으니ㅎ
남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
수고해수다·

[미류]

당연한 말씀을ㅎㅎ
회룡포도 이뿌고 삼겹살도 맛있고 두루두루 신나는 날이었슴다.
늘 수고해주심에 땡큐요~~^^

[예원]

나도 알바값으로 가늠컨데 족히 10년이상의 도라지를 선물 받았는데
귀하디 귀한 산삼 덕에
명함도 못 내밀었네요. ㅎ
산신령님이 주신 추석 선물!
드시고 체력 보강해서
산에 자주 오랍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미류]

도라지 10년!
산에서 캐먹고 확실히 효과봤던게 산도라지였는데 귀한걸 선물받으셨구랴~~꼭꼭 씹어묵고 쒼나는 추석되시용~~^^

[들장미]

대박이네요…
축하합니다…^^

[미류]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하니]

언니~~대박이네요
알바비가. 엄청나요

[미류]

똑바로 내리꽂힐때 ㅆ나올뻔.. 했는데
욕을 안했더니 알바비를ㅎㅎ
추석 즐겁게 보내요~^^